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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후시녹음 시절에 직접 더빙을 한 한국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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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6:52:03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영화에서 배우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성우의 목소리가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뭐 99%라 하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 정도로 후시녹음이 영화계에서 한창이었던 시절이었는데, 그 시절에 직접 목소리를 입힌 배우가 누구 있을까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안성기는 확실히 목소리를 직접 입힌 것 같습니다.
옛날(?) 한국 영화를 보면 다른 배우들의 대사는 성우 목소리로 나오는데, 안성기의 대사는 그의 특유한 목소리로 나옵니다.
그 말고도 직접 더빙한 한국배우가 누구 있나요?
어쩌다 알게 되었는데, 윤정희도 대부분 직접 더빙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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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6 16:58:54

이순재 선생님?

Updated at 2020-07-16 16:59:50

1960년대에는 허장강, 박노식, 김승호, 신영균 배우 정도가 직접 했을테고... 또 더 있겠죠

Updated at 2020-11-13 12:20:26

최무룡 (성우 더빙인 경우도 종종 있음), 황정순 (제가 본 한도 내에서는 100% 본인이 하심), 황해 (제가 본 한도 내에서 성우 더빙 한 번 봄)

2020-07-16 23:11:21

김희갑, 구봉서, 배삼룡 등 당시 희극배우들은 대부분 본인 목소리를 더빙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0-07-16 23:26:42

최근에 살인 나비를 쫓는 여자를
봤는데 고 김자옥 선생님도
직접 더빙을 하셨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고 김영애 선생님도
직접 하셨다고 합니다.

2020-07-17 16:41:07

저도 고전 한국 영화 보고 있는데...남자배우들은 웬만하면 다 자기 목소린거 같구요. 

최불암, 이대근씨 등등. 하다못해 얄개?? 그분도 아역일떄 자기 목소리 같던데요.

그런데 신성일만 유일하게 성우아닌가요? 언제나 들어도 느낀한데요.

 

두번쨰로는 여자들은 목소리를 들어도 잘 모르겠는 와중에 다 성우 같아요. 톤도 구분이 안되고 연기도 다 똑같아서 개성이 없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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