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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트럭, 장난기를 제거한 가이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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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1:57:09

예고편 외에는 아무 사전 정보없이 관람했는데 오프닝 크레딧에서 가이 리치  작품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제는 'Wrath of Man', '남자의 분노'. 젠틀맨에 이어서 '맨'시리즈로 나갈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수입사에서 '캐시 트럭'으로 바꿔서 영화 전체 주제와 늬앙스를 살리지 못한 평범한 느낌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제목 변경은 신중했으면 좋겠네요.


아시다시피 가이 리치는 재기가 넘치는  감독입니다. 가볍게 느껴지는 장난기와 익살이  트레이드 마크죠. 그런데 캐시 트럭에서는 장난기를 쫙 빼버렸습니다.

복잡한 다중 구조와 꼬인 전개는 가이 리치 작품이라는걸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작품 전반에 묵직한 중압감이 흐릅니다. 남자의 무게, xx을 잃은 수컷의 분노때문에 가벼운 요소가 파고들 틈이 없습니다. 음악까지 진중한 분위기를 북돋습니다.


액션에 있어서는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존윅이나 노바디와는 결이 다릅니다. 현장감과 사실감이 극대화되었습니다.

(주인공 빼고는) 도중에 누가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감을 더 느끼게 됩니다.

근래에 액션영화 중에서 가장 긴장감을 느끼면서 본 작품입니다.

사실적인 액션을 좋아하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뱀다리)

초반 피지컬 테스트에서 권총 사격할 때 탄착군이 여기저기에 흩어집니다. 

테스트하던 선배가 종을 쏜지 오래되어서 그런가보다고 말하는데 

마지막에  그 이유를 알게 되죠. 

님의 서명
우리가 구하는건 답이 아니라 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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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1-06-11 12:01:25

캐시 트럭이 초기 제목이었을 겁니다

WR
2021-06-11 12:04:47

프랑스 원작, 컨베이어의 영어 제목이 캐시 트럭이군요.

1
2021-06-11 12:04:56

 불렛 선배....^^

WR
1
2021-06-11 12:07:07

아~. 네 --;;

3
2021-06-11 12:09:07

저도 존윅 이나 노바디 하고는 완전 다른 느낌의 액션이 참 좋았습니다,

액션에 서스펜스를 넣은것 같더라구요...^^

2
2021-06-11 12:52:05

액션이 오버연기없이 무심한게 포인트ㅎ

WR
2021-06-11 12:54:48

무심한 연기하니까 두목인 상사가 떠오르네요. 오버없이 잔잔하게 말하는데 그래서 오히려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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