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아아.... 듄~~~ ㅠㅠ (스포유)
감독이 드뇌발뒤브여서 감독빨로 봤습니다.. 내용은 좀 애매하네요.....
1. 설정상 과학은 최첨단인데, 효율적인건 별로 없고 굉장히 불편한 최첨단입니다.
우주선 타고와서 칼로 싸우는데......
2. 영화는 미장센은 넘치는데 전개가 너무 지루하고, 1시간이면 할수 있는 이야기를 두시간반에 풉니다.
3. 감독의 연출역량으로 하드캐리
4. 영화의 미술만보다가 끝나요, 주인공의 각성으로 한방을 보여주고는 끝내야.....
5. 한 왕국이 망하는데, 배신자 한명으로 끝장납니다.
(물론 잘설계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닥 체계적이지도 않아요)
4. 과연 속편이 나올수 있을까요.
5. 드뇌발뒤브는 영상빨로 007하면 잘하겠네요. 역시 믿음직한 감독
6. 영화의 미술빨와 SCORE OST로 분위기는 제법 근사합니다만, 분위기로 영화보는건 아니니까...
(영화내내 공감할수 있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
7. 주인공은 나름 괜찮은데.... 연기를 따먹을수 있는곳이 부족한건지, 기억나는 대사가 없는데...
(아..하나 있다 두려움은 소멸을 가져오는 작은 죽음이다.. 였던가요...좀, 연극스러운데, 공감은 갑니다)
8. 설정과 미술빼면 이야기는 빈틈이 너무 많아요.
9. sandwarm 이 결국 대단한 존재인건데, 별로 대단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10. 중세시대의 설정위에 화성에 대한 오마쥬와 과학을 넣고 종교전쟁을 섞어 메시아가 출현하는데..
이정도의 이념과 설정은 80년대에서 공감갈만한 설정이다.
연출을 잘해서 그렇지, 싱크되는데 1시간은 걸립니다.
11. 영화는 볼만하다.
12. 개인적으로 우주문명이 있다면 가디언즈오브 갤럭시가 오히려 갤럭시문화 스럽습니다.
13. 아...전야제 IMAX라 포스터 못받았다....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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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부분은.. 원작의 설정 상 이유가 다 있는데, 영화에서는 이런 배경이 다 생략됐나보군요. 인공지능 및 기계에 대한 저항 운동이 일어난 한참 뒤의 세계고 전투 시 특수한 보호막 때문에 총 같은거는 무용지물인게 기본 설정입니다.. 총보다 속도가 느린 '칼' 같은거는 어떻게 찌르느냐에 따라 공격이 먹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