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조심스러운 질문..목소리가 아쉬웠던 대배우들

김태리(?). 딕션이 좋은 걸로 평가받는 배우이긴 한데, 데뷔 후 초창기 CF 때 목소리는 좀 깨는 느낌이었습니다. 발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음색과 관련해 맡은 배역과 일종의 상성이 맞지 않으면 괴리감이 느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가로 외국계 배우로 생각나는 사람은 데이비드 오하라입니다. 굉장히 개성이 강한 목소리의 소유자인데, 그 때문에 맡은 배역의 외연 확장에 있어 제약이 존재하는 느낌입니다.

사무엘 잭슨 형님은 mf에 최적의 목소리라고 봅니다

마이클 더글러스가 전 떠오르네요. 다른분들과 이야기해 본 일은 없어서 저만 느끼는건진 모르겠네요.

대배우는 아니지만 에드워드번즈 목소리도 베컴하고 좀 비슷하죠.

애런 존슨

딱히 목소리가 별로라고 느껴본적 없는데
리스트를 보니 이해가 되네요.

전 저 리스트에서 덴젤 워싱턴은 목소리 말투가 너무 멋있다고 느낀..ㅎㅎ

주관적으로...대부에서의 말론브란도의 목소리는 포스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안성기 형님...?

트루 디텍티브의 매튜 매커너히는 그의 목소리가 아니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라 목소리가 아쉽다는 생각은 들어본 적이 없네요..

오히려 상대역인 우디 해럴슨이 다양한 연기 폭을 지니고 있는데 목소리의 제약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회원님들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드는생각이..현지인들은 또 다르게 느끼겠죠??

 저는 안성기, 신성일, 브레드피트 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