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마블 코믹스 속 블랙 나이트와 에보니 블레이드

"에보니 블레이드는 아서 왕을 섬기는 동안 퍼시벌 경이 만든 희생자들의 피에 의해 저주받았다."

"저주는 검의 주인이 더욱 피를 보게끔 강요한다."

"난 이 검이 다시 살생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이 검은 주인을 반드시 악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https://thedirect.com/article/eternals-dane-whitman-post-credits-scene-blade-stop

마블 코믹스에서 에보니 블레이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이다. 마법사 멀린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거의 모든 것을 쉽게 자를 수 있지만, 끔찍한 저주 또한 동반한다. 에보니 블레이드를 휘두르는 누구든 검에 의해 서서히 타락하게 되고 폭력과 죽음 이후 사용자를 갈망에 빠뜨린다.

저주는 최초의 블랙 나이트, 스칸디아의 퍼시벌에 의해 야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피의 욕망이 검을 더럽혔고, 이후 그것을 휘두르는 모두에게 저주를 내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검 자체에 원래부터 저주에 걸려 있었고 그것의 모든 주인들을 타락시켰다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그것이 네 친족의 유산이다, 소년. 넌 그 동안 잘못 알고 있었다. 에보니 블레이드는 강한 잠재력을 가진 자만이 휘두를 수 있다... 마음이 불순한 자들의."

최근 MCU와 연결되는 코믹스 "King in Black: Black Knight"에서, 불순한 마음의 강한 잠재력이 있는 자만이 에보니 블레이드를 휘두를 수 있는 것이 밝혀졌다. 자격이 없는 자만이 들 수 있는 무기로써, 토르의 묠니르와 정반대의 역할을 하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