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워너 합병 CEO/ 클린트 이스트우드 신작 실패 질책하다.
David Zaslav blasted Warner Bros. execs for greenlighting Clint Eastwood
flop: report
Warner Bros. Discovery company CEO
데이비드 자슬라브
AT&T와 디스커버리 (Discovery)의 합병을 성사 시킨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포브스가 조사 발표한 지난해 미국 최고 연봉자 1위 ($ 2억4천6백만 달러)를 차지 하였는데요.
올해 4월 통합된 Warner Bros. Discovery company의 새로운 CEO이기도 합니다.
The Wall Street Journal측 기사에 따르면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지난해 워너가 제작한 영화 중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감독작
<크라이 마초 Cry Macho (2021)>에 대한 책임을 질책했다고 전했습니다.
$3,3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자된 <크라이 마초>는 미국서 $1,031만달러에 그쳤는데요.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왜 수익성이 없을거라 전망된 이영화에 굳이 투자를 하게 된 이유를 워너측에게
물었답니다.
워너의 임원진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는 50년간 관계를 이어왔으며
정해진 제작비와 기간을 준수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일관된 능력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는데요.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본인은 누구에게도 특별한 대우를 하지 않았다고 답하면서
영화 <제리 맥과이어 Jerry Maguire (1996)>를 인용하며
우리들이 하는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이 아니라 우리는 흥행 사업 (show business)을 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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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우드 옹의 영화 제작비의
여덟배의 연봉을 받으면서
지껄일 수 있는 말인지
믿기 어려울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