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34평 거실에 설치한 130인치 홈시어터 구성입니다
아파트 입주 때부터 꿈꾸던 영화 감상용 홈시어터 구성을 끝내고 나니 기쁘네요~!!
비슷한 평형대 아파트에 비슷한 구성으로 설치 계획이신 분들을 위해 설치된 사진을 올려봅니다 ㅎㅎ
글 중간에 보시면 저희 집 거실 실측한 사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거실에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주간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에는 색감이 많이 아쉬워져서 암막 커튼까지 함게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낮은 천장에 130인치 스크린을 키스톤 설정 없이 설치하다 보니 스크린이 아래로 많이 내려와서 거실장도 31cm 이하 높이로 새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정면샷입니다. 욕심 조금 더 내면 좌/우 벽 끝단이 완전 꽉 차게 하고 싶지만 그러면 스크린이 너무 내려오게 돼서 130인치에서 타협봤으며 다행히 박스 까고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서 수월하게 옮겼습니다 ㅎ
후면부입니다. 배선 정리는 전체적으로 몰딩 처리하였습니다.
배선을 천장 속으로 아예 매립시켜버리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차후 유지 보수가 어려워질 것을 감안해서 몰딩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프로젝터 배선은 요렇게 몰딩 중간에 구멍을 내서 반대편 벽까지 "ㄷ"자로 돌려서 설치되었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전원 Cable 및 HDMI 광 Cable 15m가 들어갔습니다.
앞쪽 배선과 뒤쪽 배선이 해당 구간에서 만나 저렇게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부분의 마감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요건 설치 전에 저희 집 거실의 벽과 벽까지의 거리를 측정한 사진입니다.
당시 집안이 청소가 안돼서 더러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요건 스크린이 설치될 벽면을 실측한 사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거실장은 스크린 내렸을 때 간섭 때문에 31cm 높이의 거실장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ㅎ
티비는 75인치 티비인데 스크린을 티비 앞쪽으로 내려오도록 세팅하였습니다.
암막 커튼을 완전히 치고 나니 극장 분위기 납니다 ㅎㅎ
아래부터는 빔프로젝터 투사 사진입니다.
야간시간대 측면에서 촬영 1)
야간시간대 측면에서 촬영 2)
야간시간대 측면에서 촬영 3)주간시간대 암막 커튼 친 상태로 촬영 1)
주간시간대 암막 커튼 친 상태로 촬영 2)주간시간대 암막 커튼 친 상태로 촬영 3)
암막 설치 전 주간에 블라인드치고 찍은 사진 입니다. 흐린 날씨에는 블라인드라도 야간과 비슷한 수준의 영상이 나옵니다 ㅎㅎ
주간시간대 블라인드 친 상태로 촬영 두번째입니다.
이때는 거실장 변경 전이네요.. AV리시버가 갈 길을 잃어 저렇게 바닥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이 화창한 날씨라 그런지 블라인드를 쳤음에도 색감이 약간 떨어집니다..
사진 보시면 우측이 약간 어두운 게 보이는데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해당 이유로 암막 커튼을 설치하였습니다. 현재는 해당 현상이 없습니다
야간에 형광등 키고 찍은 사진입니다. 못 볼 정도는 아니지만 거실에 형광등 키면 차라리 티비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ㅎㅎ
역시 빔프로젝터는 야간에 1)
역시 빔프로젝터는 야간에 2)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저희 집에 설치한 제품 구성입니다
빔프로젝터 : Optoma SUHD61
스크린 : DCS Cinema Pro X3 130인치(전동형)
AV리시버 : Denon AVR-X2500H
스피커 : Magnat Cinemotion 510
영상기기 : 쉴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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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꽉꽉 채우셨군요. 보실 맛 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