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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내 아들은 의대에 갈 아들 하나 뿐입니다.아호, 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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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22:54:30



비오는날 도로를 달리는 두 사람




식당 앞에 도착하자 한 남자를 찾더니 





한 남자가 찾던 남자를 찾자 마자 냅다 손목을 잘라버림




얼마안가 두 남자는 잡히고 



손목을 자른 남자는 가해자석에

 



뒤에 따라간 다른 남자는 그런 일까지 벌일줄은 몰랐다고 해서 피해자석에 





피해자석에 앉은 남자의 이 남자의 이름은 첸첸허, 주변인들은 아허라 부름 

직접적인 가해자는 아니기 때문에 

어머니가 고용한 변호사는 판사에게 개심 기회를 부탁함 




하지만...








아버지는 어쨌건 사건에 가담 했으니 가둬버리라고 판사 앞에서 단호하게 말함





당황스러운 어머니, 아들에게 기회를 주자고 설득하지만





아버지는 단호함




결국 운전을 해주고, 현장에 있었으니 가담죄로 소년원에 가는 아호 




그리고 이제 아버지는 밖에서 자신에게 아들은 의대에 가려고 공부중인 아들 하나뿐이라고 말함




하지만 어머니는 아직 둘째 아들에게 희망을 버리지 않음 

소년원 면회에 꼬박 꼬박 가며 필요한게 있는지 물어보며 둘째 아들을 챙기는데 




한 여자가 여기가 아허의 집이냐고 찾아옴 




이 아이가 임신을 했는데 





애아빠는 아허라는것






거기에 샤오위는 아이를 낳고 싶어함 




이것으로 끝나면 좋겠으나...





가해자의 아버지가 찾아와서 손목 잘린 사람에게 우리가 150만 위안을(2억 5천정도) 보상 해야한다고 








집안은 조용한 날이 없지만 

아버지는 첫째 아들만을 믿으며 버티는데...










갑자기 첫째 아들이 자살함...






아호는 형이 죽었다는 소식에 장례식장에 오지만

아버지는 아호를 제대로 보지도 않는데...


2019년 영화

아호, 나의 아들(陽光普照)

 

사실 저는 줄거리 읽고 다큐멘터리인줄 알고 기다렸고 켰는데(...)

재밌어서 시간도 꽤나 긴 편인데 멈추지 않고 봤습니다.

 

엔딩은 조금 아쉽다고는 느끼긴 했지만 작품 자체의 주제가 좋아하는 주제라 만족은 했습니다.

가족이 주제인 작품은 사람을 먹먹하게 만드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대만 영화는 많이 안봐서 생소한 부분이 있는게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수강자가 도로 주행 연습할때 네비게이션 안내 없이 

수강자가 아예 다 길을 외운듯 강사에게 여기서 우회전을 하겠습니다,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변경합니다 하고 말하는 씬이 나올때마다 신기했어요.

 

근데 피 나오는 씬은 세번 정도지만 15세 등급 치고는 생각보다 잔인하게 나온다고 느꼈습니다.

가짜티가 나건 아니건 다들 보기전에 등급을 보고 

지금껏 영화를 보며 얻은 경험으로 생각하는 선이 있잖아요.

'아, 잔인하거나 선정적인건 한 이정도로 나오겠구나'

근데 이 작품은 그 세번중 한번, 손목 잘린씬에서 이거 15세 맞나 싶었어요. 

 

찾아보니 부국제 상영때도 생각보다 고어하다고 말하신 분도 있던거 같더라구요.

보고 싶으신데 잔인한건 못본다 하시면 초반에 칼 휘두룰때 훅 넘겨버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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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7 23:24:30

스포까지라고 할 순 없지만 내용을 안보시 분들을 위해서 약간의 알림을 달아주시면 어떨까요? 제가 봤을때(이미 봄) 중간에 나오는 전개내용중에 좀 김을 새게 할 부분이 있어서요.

2022-02-08 2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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