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니 분 북에서 온 남자

  프랑스 스탠드업 코미디입니다.

 해외 스탠드업 코미디고 그것도 프랑스산이라 관객이 웃는 포인트에서는 취향 많이 탈 듯합니다.

 러닝타임도 2시간이라서 엄청 긴 느낌이네요.

 저는 코미디도 너무 맘에 들지만 그것보다 배우분의 인생사를 들려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겪으신 시련과 희노애락 노력 극복 이런 부분을 풀어주시는데 마음이 따땃해지고 울컥합니다.

 이런게 힐링인가봅니다.ㅎㅎ

 그 외에도 신랄한 풍자가 많네요. 나이대가 있는 분이시면 더 공감하실 내용들 일 듯

 저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