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중드 - 사조영웅전 완료했습니다.

이막수는 어떻게 나오는지...

표독스럽게 나오는지요~~

구음백골조의 그녀~~

의천도룡기를 재미있게 봐서 사조영웅전을 보게되었습니다.

의천도룡기에 미녀들이 많이 나오니 사조영웅전은 어떤 미녀들이 나올까?

말로만 듣던 동사 서독 남제 북개는 어떤 인물일까?

보니 생각보다 무술은 거의 없고 드라마 위주로 흘러가고 미녀도 생각보다 별로...

 2/3 보고 있는데 나머지는 시간 떼울 때 가끔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천도룡기보다는 좋았습니다. 다른 중드와는 다르게 남주의 외모가 평범하고 어리숙한게... ... 감정이입이 더 잘된 듯? 싶기도 했네요. 

중드하면 미녀 얘기를 뺄 수 없는데요... 

물론 황용이 곽정한테 찡거거, 찡거거 하는게 무척 귀엽기도 했지만 강남칠협의 한소영의 미모를 보고는 의외로 놀랐더랬죠...

의천도룡기만 봤는데 확실히 책만 못하더라구요

소설로는 의천도룡기가 제일 재밌었고,

넷에서 보는 드라마로는 사조영웅문이 전 좋더군요.

특히 33화에서 황약사와 전진칠자와의 대결씬은 상당히 잘 찍었더군요.

무협물이 그리운 요즘, 저에게는 큰 위안이 되는 사조영웅문입니다.

황약사, 구양봉, 단황야, 홍칠공...

그 중 황약사가 제일 멋지더군요 ㅋ

신조협려 2014를 보고 영웅문을 완성하세요...ㅎㅎ

소용녀보다는 이막수와 정영(황삼미녀)의 미모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도 남 여 주인공이 눈맞아서 실제 결혼했죠...

2008 사조영웅전으로 무협물에 입문한터라 기대를 좀 했는데 아직은 아쉬움이 많습니다.

단 무술씬은 좋더군요. 확실히 지금껏 본 것 중엔 최상급 완성도로 느껴집니다. 그러니까

빨리빨리 치우고 싸우기나 해라.. 하게 됩니다만...

남주 고구마는 이 분야 종특이라 말하면 입아픈데 저 헤어스타일은 좀 어떻게 하고 싶어요.

답답함이 앞머리 타고 흘러 내리는 듯..  

황용은 여전히 저에겐 옹미령 누님이...

이게 84년작품인가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