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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테헤란] 감상하고 난 후 , 다른 걸 못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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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3:27:20

애플tv+ 구독이후 이번에 사람들이 극찬하던 '테헤란' 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제로다크서티' , '시카리오' 와 비슷한 첩보물 보기힘들었는데.. 너무재밌네요.

 

음..어떤 미사여구로 표현해야 할까 싶은데..

뭐든 잘하는 완벽한 스파이물이 아닌 , 실전적인 스파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이말도웃기네요..스파이를 본적도없는데..) ㅋㅋㅋ;;

 

보신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좀더 대단한 표현을 아시는분이 계심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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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23 13:35:02

저는...솔직히 생각보다 약간 심심했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적국관계다 보니 몰입은 좀 되었는데 중반 이후로 살짝 늘어지는게 약간 거슬렸어요. 그래도 잘만든 현실적 정보물이라는 점엔 동의합니다.

2021-06-23 17:04:52

개인적으로 기대하던 로즈 번 주연의 <피지컬>이라는 새 시리즈가 드디어 올라왔는데 기대에 비해서는 좀 아쉽더군요. 로즈 번 연기는 훌륭하지만

WR
2021-06-23 20:39:51

아 피지컬 보려고했었는데 별로인부분이 있나보군요

1
Updated at 2021-06-23 17:42:59

실전적인 스파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이말도웃기네요..스파이를 본적도없는데..) ㅋㅋㅋ;;ㅡㅡㅡ라고 하셨는데 그게 감독의 연출이나 배우의연기나 각본가의 대본이 잘됐다는 뜻이져.

예를 들어 곽도원이 범죄와의 전쟁에서 검사연기를 기가막히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ㅡ우와 저사람 진짜 검사같다ㅡ라는 부분이 크게 차지했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가 검사한테 조사 혹은 수사 받아본적이 없는데 왜 난 곽도원을 보고 ㅡ우와 진짜 검사같다ㅡ라고 생각했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잘만들면 그렇게 보이는듯 합니다.

아 그건 그렇고 시즌2 언제 나온답니까? 너무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시즌2 나오기전에
트루스 비 톨드ㅡㅡㅡ도 꼭 보세요. 잘만들었습니다 진짜

WR
1
2021-06-23 20:39:05

바로 감상 들어갑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2021-06-23 23:33:53

서번트 이제 초반 보고 있는 중인데 재밌네요. 장르는 다르지만 테헤란보다 조금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WR
2021-06-23 23:45:56

추천 감사합니다!! ^^ 볼게 많네요

2021-06-24 01:13:54

서번트 미쳤져

편당런닝타임도 30분 정도라

길지않아서 좋아요.

미쳤어요 드라마

2021-06-24 01:18:48

포 올 맨카인드
서번트
트루스 비 톨드

다 실패는 없습니다.

WR
2021-06-24 05:59:49
감사합니다!!
2021-06-24 07:41:18

테헤란로 생각나서 우리나라 직품인줄 알았는데... 아니죠? ㅋㅋㅋ

2021-06-24 14:25:07

이스라엘 드라마입니다.ㅎㅎㅎ
서울에는 테헤란로가 있고
테헤란에는 '서울로'가 있다지요?

3
2021-06-24 15:58:04

테헤란은 이란의 수도로 이란과 이스라엘 ,사우디 및 중동 국가들은 시아파 , 수니파 등의 무슬림 내부 종파와 기타 종교적 충돌로 서로 적대관계에 있습니다. 이를 강대국들이 오일머니와 이권싸움 , 무기중계 등으로 엮여서 좌지우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역사적 영토 분쟁 관계 등으로 또 복잡하죠.

대한민국과 이란의 수교를 기념해서 각나라의 수도에 각각 테헤란로와 서울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서울 테헤란로에 근무하면서 이란의 테헤란으로 출장을가 서울로를 걸을때는 약간 미묘한 기분이 들기는 하더군요. 

이란 입국시 비자가 별도로 필요한데 , 여권에 이 비자가 있으면 사우디 , 이스라엘 등의 출장, 여행시 

입국 거절 사유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 이스라엘 , 사우디 등지에서 억류되어 본 경험도 있네요.

 

중동 경험이 많다보니 이런 중동을 배경으로 한 첩보물 , 전쟁영화류에 큰 흥미를 가지고 보는 편인데

기대하고 당장 봐봐야 겠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인증 ㅎㅎ

 

2022-04-12 23:31:21

애플 테헤란 진짜 재밌게 보았습니다.

화면의 이란 풍경, 시가지, 이스라엘 풍경이 생소하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풍경이라 생각하니 장면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실 실제 쵤영지는 그리스였다고 하죠)

이란의 사람들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스라엘 영화이지만 이란을 무조건 형편없는 쓰레기로 묘사하지 않은 것도 시나리오의 힘이라고 느꼈습니다.

이스라엘 출장 갈 기회가 있었는데 유럽으로 바뀌어 저는 못가보았네요.

프라하에서 팔레스타인 사람과 그쪽 분위기를 전해듣기도 해서 그쪽 영화라 관심을 가지고 보았는데 시리즈를 마치고서도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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