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꼭 시간 순서대로 보여준게 아닐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충분히 재밌게 보고 있네요, 이 드라마 시그널부터 일부러 에니메이션으로 시작하면서 만화적인 연출을 대놓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적인 스릴러 혹은 일반 수사 드라마와는 거리가 멀어요, 오히려 다분히 컬트적이죠. 지금까지 볼 수 없던 흔치 않던 소재고 무엇보다 연출, 음악, 캐릭터들이 다 좋아서 비판보단 칭찬을 더 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2021-12-06 10:43:40

저도 참신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보고는 있고 끝까지 완주할 생각이긴 한데

참신하다고 해서 넘어가 주기엔 너무 허술한 부분이 많아요 ㅜㅜ 뭐 그래도 장점이 있는 작품은

맞습니다. 저도 나름 애정은 있어요 ㅎㅎ 케이는 연기 정말 잘하더라구요.

2021-12-06 07:54:53

저도 3-4회 정도부터는 봐주기가 힘들어져서 포기했어요

2021-12-06 10:44:12

뒤로 가면 좀 나아지나 싶다가 뒤통수 치고 좀 나아지나 싶다가 뒤통수 치고의 연속입니다ㅜㅜ

2021-12-06 08:10:06

저는 재밌더라구요. 캐릭터들도 악역들까지 다들 나름 매력적이고

2021-12-06 10:44:43

배우들이 다 연기도 잘하고 캐리턱들도 독특해서 캐릭터 보는 맛이 있는건 저도 인정합니다만....

나머지가 다 구려요 ㅠㅠ

2021-12-06 08:24:28

3회부터 손절 ㅠㅠ 1, 2화랑 작가가 바뀐줄 알았습니다.

2021-12-06 10:47:13

이게 작가가 한명이 아니긴 하더라구요. 집단 작가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2021-12-06 08:43:33

전 그냥 의리로 다보고있습니다..ㅋㅋ
이제 2회남앗네여 얼마 안남앗네요

2021-12-06 10:45:00

저도 그냥 의리로 봅니다. 16부작이었으면 손절했어요 ㅎㅎ

2021-12-06 09:01:00

용국장이 뭔가 싶어서 보고는 있어요.

2021-12-06 10:45:53

김혜숙씨가 연기는 잘하는데 너무 좀 황당한 캐릭터 이기도 하죠 ㅜㅜ

2021-12-06 09:11:46

2회 마지막에 소름돋아 기대했건만 산타가 k 추격씬에서 못잡는거 보고 손절했답니다. 그리고 살인범이 k임을 알고 보는 만큼 쫄깃해야하는데 너무 허술한게 많아서 못 봐줄 구경?이네요.

2021-12-06 10:46:24

저도 산타가 못잡는데에서 진짜 육성으로 욕했어요. 케이가 피지컬이 뛰어난 캐릭터가 아닌데 ㅜㅜ

2021-12-06 16:35:32

맞아요 피지컬에서오는 위압감이 없는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약점~

2021-12-06 16:47:43

그렇죠 케이도 그렇고 케이의 조력자도 그렇고 피지컬적인 능력이랄게 거의 없고 살짝 허술하기도 한데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구도 안잡힌다는게 좀 납득이 가질 않아요.

2021-12-06 10:14:35

김혜준 연기에만 매번 감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2021-12-06 10:46:46

저도 킹덤의 중전이 맞나? 하는 생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기 잘해요

2021-12-06 11:10:38

그래도 볼만은 했었고 후반부에 크게 뭔가 터지겠지?했었는데... 그랬는데 말이죠
지난주꺼 보다가
넷플릭스 시청중인목록에서 삭제했네요
재미가 너무 읍써요

Updated at 2021-12-06 11:22:22

전 소소한 키득거림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당미와 허무개그 스타일

그게 이 드라마의 진정한 재미거든요. 저에겐 ^^

덧붙여 김해준을 위한 드라마

매력이...철철

2021-12-06 11:52:04

저두...이영애와 K 의 격투씬 보고....

아...이건....뭐지? 하고 포기.

2021-12-06 16:37:08

스릴러물이라고 해도 짜임새 있거나 탄탄한 구성보단

인물들의 캐릭터쪽에 더 비중을 둔지라

전반적으로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보단 가볍고 우스광스럽지만

살인 장면에는 섬뜩하고 엽기적인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즉 취향을(호불호) 많이 탈거 같은 느낌

어제부로 떡밥의 95%가 해소된 상태이죠

남은 2회 동안 과연 용국장과 k의 응징이 어떻게 다뤄질까 기대되네요

지리산과 더불어 스릴러물의 새로운 시도처럼 보이는데

저조한 시청률이 말해주듯

(수준 높아진 )시청자의 공감과 흥미를 주기에는 역부족이란 느낌이 드네요

2021-12-06 16:46:32

전 보다보면 이건 이영애가 선택해 주지 않았으면 절대 만들어질수 없는 드라마 였을거 같아요.

대중성이 너무 없어요. 캐릭터 보는 맛이 있는건 알겟는데. 비밀의 숲이나 괴물 같은 드라마는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 다 잡았는데 이건 그런 부분이 너무 부족한듯 합니다. 보던거라 끝까지 보긴 할텐데 솔직히 기대했던거에 너무 못미쳐서 실망이 큽니다. 지리산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