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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G5300 hdr 톤 맵핑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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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0:32:39

조지마님의 G5300 리뷰에 보면 hdr 톤 맵핑 기능이 없다고 되어있는데 확인해보니 있는 거 같습니다(이게 톤 맵핑이 맞다면). 매뉴얼이 워낙 부실해서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재생 중 셋업버튼을 누르면 나오고 역시나 파이오니아 lx500과 메뉴 및 인터페이스가 동일합니다. 디스플레이 종류(레퍼런스,lcd, oled, 프로젝터)에서부터 밝기, 색상 및 hdr>sdr adjust까지 조절할 수 있네요. 알고리즘도 lx500과 동일한 듯 한데 외부자막도 그렇지만 여러모로 대단한(?) 기기네요. 재생 안정성만 충분히 검증된다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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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4-03-26 01:00:29

그건 톤 매핑이 아니라 HDR→SDR 변환시의 맵핑/조정 기능일겁니다. 보통 "HDR 톤맵핑"이라 하면 HDR10 컨텐츠의 출력시에 밝기를 조정하는 옵션을 뜻하거든요.

 

그것과 별개로, 저도 하루하루 써볼수록 마음에 드는 기기입니다. 좀 빠릿빠릿하질 못하고, 한번씩 디스크 로딩중 무한로딩이 걸려버려 전원을 뽑았다 빼거나 - 외부자막 기능 이용시의 사소한 불편함 (영화를 일시정지후 다시 틀거나 하면 PIP 기능이 껌뻑거리거나 자막을 다시 켜줘야하고, 자막 조정 셋팅이 잘 돌아가질 않는등)과 같이 소프트웨어적으로 몇몇가지의 단점이 있긴 했습니다만, 이 가격대에 이정도면 하드웨어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WR
2024-03-26 00:43:14

같은 사항을 lx500 리뷰에서는 톤 맵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hdr 스펙을 다르게 보정하는... lx500 디피리뷰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동일한 내용입니다.

2024-03-26 01:00:16

말씀을 듣고 해당 리뷰도 보았고 G5300에 <히트> UBD도 넣어 설정을 만져보았더니... 진짜 해당 리뷰에서 "톤 매핑"이라 언급하셨던 기능이 작동되는군요. 

Updated at 2024-03-26 02:02:22

이건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일단, G5300 펌웨어 공식 사이트를 가보면 2019년 9월 29일, V1.2 업데이트를 통해 "HDR 비디오 최적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즉, V1.1 이전에는 지원되지 않았다는 뜻.) 


http://www.giecds.com/blog/_897330_288886.html

 

반면 저희는 커펌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Johjima님이 대여하신 팬텀오브다크니스님의 G5300은 펌웨어 버전이 "TNT 4.00"이었습니다. (글 작성 당시에도 상위 펌웨어가 이미 나와있는데 탈옥펌이라 업데이트하지 않았다... 고 기술하셨고요.) 이번 공구를 통해 들어온 제품의 펌웨어 버전은 "TNT 4.06"이고요.

 

아마 펌웨어 업데이트중 HDR 톤매핑 기능 및 상단 이미지의 HDR 정보표기 기능등이 추가된게 아닌가 의심되네요. Johjima님이 이런 실수를 저지르실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하고, HDR 정보 표기 기능은 대놓고 ″없다″고 하셨던 기능인데 나오는것을 보면...

 

WR
2024-03-26 08:45:10

아 이 기능도 있었네요. 이 정도면 lx500과 기능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보입니다. Sacd 지원도 상위 기종과 차이를 두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으로 일부 제한한듯 합니다. Hdmi출력시 퓨어오디오 모드가 존재하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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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6 04:59:58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지만)리뷰용 대여 테스트 당시에 같은 조작을 해봤던 듯한데, 전 해당 기능을 보지 못해서 없다고 표현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LX500과 같은 조정이 가능했다면, 물론 HDR 맵핑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을 것입니다.

(테스트 당시와 현 제품의 펌웨어 버전 차이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여튼)본문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고 판명되었으니, 관련 리뷰에도 언급을 추가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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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5:53:20

아, 리뷰를 수정해주신다면 자막 관련 사항에 아래 내용도 추가해주시면 더 좋을듯 하네요^^

1. G5300은 USB 1개당 외부자막을 31개까지만 인식합니다. 자막 파일은 그냥 USB 최상단에 놓기만 하면 됩니다.
2. 오포에서 외부자막 사용이 불가하던 일본 ″지브리가 가득″ 시리즈 블루레이나 자막이 아얘 없던 무자막 디스크에도 외부자막 송출이 가능
3. 5300의 외부자막 기능은 영상 위에 덧씌우는 기능을 쓰는듯해, 영상을 멈추거나 뒤로감기/앞으로 감기를 사용하는 도중 추가 UI가 나오거나 타이틀 팝업기능을 사용하거나 하는 상황에서 자막이 없어집니다. 메인 메뉴에서 뒷배경을 영상으로 사용하는 타이틀은 자막이 켜져있으면 메뉴가 사라지고 조작이 안되는것으로 대충 짐작이 갔습니다.
4. 사족으로, 설정 창 내 ″스마트폰 앱 연동″ 기능은 실제 앱이 없어 무용지물입니다. LX500 UI를 그대로 때오며 남은 잔재같네요. 또한, Blue-ray play mode (실제 오타가 나있습니다.) 설정에 있는 블루레이에서 메뉴등을 건너뛰고 영화만 재생시키거나 BDMV 파일 보기 기능도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5. 효용성은 0에 가깝습니다만, 리모콘 버튼에 라이트 기능 대신 야광기능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24-03-26 06:10:36

네, 추가해 두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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