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자동차 전조등 자가교체 했습니다..

자동차가 배려심이 깊네요. 보통 쌍으로 구매하는게 싸기 때문에

한 쪽만 나가면 갈고 남은 한 쪽은 아깝잖아요. 

 배터리교체는 몇번 해봤는데 전조등은 아직 못해봤네요.

 저도 미려노님의 기를 받아 도전해보겠습니다. 일단 전조등 주문부터 ^^

잘하셧고요. ^^;;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전조등 뒤에 전구커버 잘 결합놓으셔야 안에 습기 안낍니다.

습기끼면 아시죠? 그냥 나가거나 뿌옇게 됩니다.

얼마전에 HID 한쪽이 나가서 정품으로 정비센터에서 교체하려니 20만원돈이 날아가더군요. 

인터넷으로 비품 주문해서 자가 장착으로 5만원에 해결했습니다. 

헌데 HID전조등 교체가 만만한 작업은 아니더라구요. 

혹시 자가 교체하실분들은 웹서핑 등 통해서 충분한 시뮬레이션 하고 도전하세요. 

저도 리프트 올리는 정비 빼고는 경정비는 직접 합니다.

비용도 줄이고 차에 대한 애착도 가지고 좋습니다^^

문제는 1년 후쯤 새차 계획이 있다는 것이 함정 -0-

차종에 따라서, 도구 없이 그냥 뒷면커버만 빼고 갈아끼워도 되는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회사차량인 포르테 랑 집차인 SM3는 도구없이도 제가 갈았네요.

보통 자동차 등은 페어 쌍으로 이루어 짐으로 한쪽이 나가면 비슷한 시기에 반대쪽도 나가요 ㅎ 그래서 깡 둘다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