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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한가로운 연휴 저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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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16 18:53:22

JTBC에서 라이브로 중계래주고 있는 LPGA 에비앙 챔피언쉽 보고 있는데,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박성현 선수가 1위를 유지중이네요.

LPGA를 보더보니 외국 선수들 참 힘빠지겠어요. 지금 투어 참가중인 한국 선수들도  벅찬 경쟁 상대들인데 아직 정식 투어 멤버(이 표현이 맞나 모르겠어요)도 아닌 선수들이 초청받아 참여하는 이런 대회에서 날고 기니 앞날이 좀 그렇겠다 싶어요.

정말 우리나라 여자 골프는 다른 나라에서 보면 양궁과도 같이 넘사벽의 수준이 돠어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 선수들이 많아서인지 그래서 왠지 더 흐뭇하고 LPGA경기임에도 전혀 낯설지가 않아서 편한 시청이 되는 것은 덤인 것 같습니다. ㅋ


님의 서명
딱히, 그다지 모질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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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16 20:21:46

최근에 김효주가 에비앙에서 우승하고 전인지가 us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LPGA 투어 자격을 획득했지요. 박성현은 아직 LPGA 투어 자격도 없는데 세계 랭킹은 12위이니... 대단한 거죠. 그렇지만 끊임없이 나올 줄 알았던 신인들이 좀 주춤하고 김효주 등 2-3연차 선수들의 우승이 좀 뜸한 사이 중국과 태국, 대만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나오고 애니 박 등 한국계 외국 국적 신인 선수들도 많이 있어서 양궁처럼 한국 독주는 오래 가지 않을 수도 있어요.

2016-09-16 22:32:45

한국선수들 참 대단합니다~

2016-09-17 08:33:47

전인지 선수가 우승해서 LPGA 우승은 메이저만 한다는 기록을 다시 세워주길...

WR
2016-09-17 13:29:23

난 한 놈만... 아니 메이저만 팬다 인가요? ^^

2016-09-17 12:55:43

전인지 선수가 작년에 그렇게 돌풍 일으키고 아직 올해 1승이 없었는데, 시즌 막바지 되니 이제서야 진가를 발휘하나 봅니다. 이번에는 느낌이 좋네요 

2016-09-18 09:22:00

김효주의 약점이 체력, 전인지는 부상이라고들 하지요. 박성현은 무엇이 약점인지...악성 기사?
전인지가 3라운드 막판에 이글도 하고 타수를 벌었는데 4라운드에서 힘내서 메이저 최저타 기록은 못내도 우승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에비앙은 매년 중계 볼 때마다 호수 경치에 감탄하는데 올해는 날이 흐려서 스위스쪽이 질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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