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DP인의 평가]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그래도 마블을 믿었건만..... 실망입니다 ㅠ

 뛰어난 영상미 때문에 good를 주었네요~

뛰어난 영상미. 아쉬운 빌런...생각보다 노말한 닥터. 

차라리 캐스팅은 호아킨 피닉스가 됐더라면 더 역동적이고 히스테리컬 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과다한 세계관 정보주입때문에 하품하는 사람이 꽤나 많더군요. 

좀 더 캐릭터에 힘을 싣는 영화였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영상미라기보다는 많은 효과들... 그닥 아름답다싶진...
내용도 별로였고 액션도 별로.. cg만 많았네요.
윈터솔져. 어벤1때가 딱좋았고 그이후로는 좀 과하단 생각이 드네요
잘 만든 액션영화에 마블스킨 입힌 정도가 전 좋은듯..

예고편을 본게 제겐 독이 되었네요.....빌런도 빌런이 아니여서 ㅠㅠ

영화보다가 졸아버렸음....ㅠㅠ

그래도 Good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저도 좋았습니다.

저는 재미있어서 두번이나 봤었습니다.

ㄱㅊ했어요~

빌런이 너무 별로였네요. 갠적으로 매즈 미켈슨 좋아라 하는데 애매하게 소비만 되다가 힘 없이 사라진게 참... 시각 효과는 최고다 싶은데 가끔 과한 것도 같거라구요 보다 조금 어지러웠다능

끝내주더군요.

아이맥스 2D 상영이 있다면 금상첨화였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중간에 노라조가 자꾸 연상되어서 곤란했습니다...

별5개 만점에 4개 주겠습니다. 

첫 2D관람, 그다음 4DX 그냥저냥 봤는데 세번째 아이맥스로 보고 뻑갔네요. 화면이 정말 헐~ 소리가 나더군요.

오늘 감상했습니다.

마블의 각 캐릭터 영화 1편들 중 압도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캐스팅 더 할 나위 없이 좋았구요.

오이형은 최고네요.

그리고 영상.....아, 그냥 엄청났습니다.

설정상, 각본상, 편집상의 수많은 단점들을 무참히 짓밟아 사그러들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