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반지의 제왕 다시봐도 명작이네요.

반지원정대 출정식 마치고 방금 집에 들어왓습니다.

시간이 안맞아서 못 보는가 했는데,
다행히 처가집 와서도 짬을 내어
시설은 안좋지만.. 군산cgv에서 보고 왔네요.

호빗 2탄 보기 전에 1,2,3 보고 극장 갔던 기억이 있으니
약 3년쯤 된 것 같은데 다시 봐도 새롭네요^^;

특히 엘프족만 나오면 따분한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네요 ㅎㅎ

화질도 좋고 사운도 좋고 좋았네요.
그래도 3시간 28분쯤 되는 시간은 약간 길긴 기네요.
(집에서 블루레이 볼땐 잘라서 본다는..)0

자, 이제 더 재밌는 2,3탄이 남았네요.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대됩니다.

영화 끝나고 극장을 나오는데
어떤 중년부부(50대 초반??)가 하는 말이..

"이 영화 티비에서 본거랑 비슷한데..."

아마도 극장 개봉이 처음인 줄 알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