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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참 황당하네요.. 그저 넋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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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6 21:17:58


9시네요. 다들 저녁들 맛나게 드셨나요?

제가 어제는 너무 많이 바빠서 힘들었는데..
오늘은 한가해서 디피에서 놀다시피 하다가
잠깐 볼일 좀 보고 들어와보니..

헐! 추천수가 40개 가까이 되네요.
뭐지? 싶어 확인해 보니..

제가 이곳에 온지 1년 4개월쯤 됐는데
그동안 디피에 쓴 모든글에 추천이 달렸어요.

특히 장터에 쓴글은 전체 다 네요.
1년 전 꺼까지..

어찌나 기가막힌지..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일까요?
누가 제 모든글에..


덧붙이기>
기분이 안좋을땐..
장식해 놓은 타이틀보며 위안을 삼는
능금나무랍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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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6 21:11:25

사회부적응자가 한거아닐까요.. 히키코모리같은

WR
2020-05-26 21:27:05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너무너무 황당하네요.

2
Updated at 2020-05-26 21:21:47

장터에 올린 판매 또는 구매글에 가격이 마음에 안드는 경우에 추천이 많이 붙는데 그런식으로 예전글까지 찾아서 추천 테러하는건 꼭 한두놈이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한두번 당해봤는데 아무래도 정신이상자가 아닐까 합니다. 온전한 정신상태라면 그런 한심한 행동은 하지 않을테니...

WR
2020-05-26 21:21:51

시간이 남아 도나 봅니다.
그거 일일이 다 추천 누르는 것도
힘든 일일텐데..
정성이라고 감격해야 하나요?

4
2020-05-26 21:26:44 (223.*.*.216)

지난글에서 장터시세에 대해 말씀하신게 누군가에겐 저격이라고 생각됐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신경 안쓰시면 될것 같아요
그나저나 추천 하나하나 누르는것도 일일텐데 누군지 참 할일 없나보네요 ㅋㅋㅋ

WR
2020-05-26 21:29:52

아아, 그런걸까요?
미막 타이타닉 5만원.. 이거요?
만약 제글로 마음 상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릴께요.
죄송합니다. 나쁜 의도는 아니였어요.

1
2020-05-26 22:11:44 (211.*.*.206)

사과하지 마세요
추천누른 인간 지금 이글 보면서 이겼다고 생각하겠죠
불쌍한 인간

WR
2
Updated at 2020-05-26 22:18:32

지금도 현재 추천 계속 달리고 있어요.
방금전 1분만에 8개월 전꺼 게시글에
추천이 후두둑..
현재 진행형 이네요.

2020-05-26 21:27:34

저도 며칠전에 뜬금없이 4년전글이 추천눌려있어서 뭐지?했네요.장터글엔 추천없던데 다른사람인가봐요. 신경쓰실일도 아닙니다 ㅎㅎ

WR
2020-05-26 21:32:25

예, 그저 황당했네요.
아, 그리고 잠복중 님..
택배 잘 가고 있을겁니다.

Updated at 2020-05-26 21:43:53

좋아하는 거 디스플레이 해 놓으면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죠

 

추천은 그냥 추천일 뿐입니다.

WR
Updated at 2020-05-26 22:15:24

맞아요, 그냥 바라만 봐도 좋죠!
몇개 안되지만 좋아하는 거 다 진열해 놓고 싶어도
촌동네, 촌스런 시골 집이라
공간의 압박이 있어서 못하네요.
그래서 제가 큐리오님이 참 부러워요.
같은 시골이라도 완전 급이 달라서리..

1
Updated at 2020-05-26 21:50:39

오래된 논쟁이지만 장터란에 추천 기능을 왜 활성화 해놓은 건지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니다. ㅎ 차라리 다른 게시판의 글에 페북이나 유툽처럼 좋아요, 싫어요 기능을 살리는 건 괜찮겠지만, 장터에 추천을 다는 건 별 효용성이나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대로된 의미라면 정말 좋은 매물이라는 추천일 수 있지만 보통은 가격이나 문구 등의 자신의 맘에 안든다는 표식 정도로 밖에 비춰지지 않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신경안쓰는 게 상책인 것 같습니다.

WR
2020-05-26 21:58:36

현 시점에 올려진 글만 이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1년도 훨씬 전꺼부터..전체 다
추천이 눌러져 있으니 당황했어요.
황당한 마음이 지나가니
참 정성이구나 싶어 이제 웃음 나네요.

2020-05-26 22:20:04

정성이 지극 하네요.. 세상 참 훈훈합니다ㅋㅋ

WR
2020-05-26 23:22:46

저도 함께 웃어요..ㅜㅠ

1
2020-05-26 22:22:33

참나 ㅋㅋ 저 위에 제 댓글보고 그 정신병자가 또 추천 테러를 했네요. 한치도 예상을 벗어나질 않네요 ㅋㅋ 이젠 측은해지기까지 할 지경입니다 ㅋㅋ

WR
Updated at 2020-05-26 23:58:24

.

1
2020-05-26 22:24:58

저도 당한 적 있어요 ㅎ
하단 알림에 팔십 몇개까지 뜨더라구요.
그래서 오류인가 싶어서 눌렀더니
제가 올렸던 글 하나하나 다 추천눌러놨더라구요.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 포청천이겠죠?
자기 맘에 안들면 사지도 않을거면서 추천~

2020-05-26 22:25:49

대단하네요...

WR
Updated at 2020-05-26 23:58:48

.

2020-05-26 22:30:56

사랑의 불시착 마그넷이 먼저 보이네요ㅎㅎ
굳이 1년 전 글까지 찾아서 추천하는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ㅠㅠ

WR
2020-05-26 23:20:52

제가 드라마 덕후라..
한동안 사랑의 불시착에 빠졌었네요.
감독판 블레 제작 안되는거 참 안타깝네요.

1
2020-05-26 23:05:41 (222.*.*.89)

다분히 의도적이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행위인 만큼 운영자님께 확인과 조치를 요청하세요.

WR
2
2020-05-26 23:19:33

내일까지 지켜보고 멈추지를 않으면
운영자님께 SOS 해야 할거 같네요.
이게 당해보니.. 장난 아니네요.

1
2020-05-26 23:21:53 (222.*.*.89)

일종의 사이버 스토킹으로 판단해서 강하게 처벌하는 커뮤니티들도 있어요.

WR
Updated at 2020-05-26 23:59:18

.

6
2020-05-26 23:48:03 (24.*.*.97)

제가 봐도 지난번 글이 화근이 된것 같네요
장터에서는 가격 지도가 엄연히 금지인데
게시판만 달랐지 가격 지도 성격이 강했고
그것때문인진 몰라도 글이 전체적으로
염장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실시간으로 캡쳐해서 올리시면
오히려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붓는 꼴입니다
아예 관심을 끄셔야 먹이를 안주는거예요

4
2020-05-26 23:52:58 (223.*.*.13)

저도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가격지도+염장 콤보였어요......
이모티콘도 한몫 거들었구요

WR
2020-05-26 23:56:03

예, 제가 분란을 일으킨거 같네요.
앞으론 신중 하겠습니다.

2020-05-27 00:15:23

이쁘게 잘꾸미셨네요 아기자기한 느낌 좋습니다^^

2
2020-05-27 00:19:05

 그런거 하는사람들은 얼마나 자기가 못났으면 그런걸 할까 싶습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하는짓이 초딩 수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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