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미녀삼총사3가 대체 어느정도이길래..

비행기에서 보고 말씀드리는거라 좀 그렇습니다만, 저는 각본도 문제지만 감독의 연출이 너무 엉성했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에서 미녀삼총서 다음으로 본 최신 터미네이터 는 최고의 액션영화로 느껴졌습니다.

차라리 캐릭터가 나쁘다거나 멍청하면 모르겠는데 그냥 하는 게 없습니다.
전작들은 적진에 침투하기 위해 변장하고 온갖 쌩쑈를 다 하지만
3편에서는 그냥 컴퓨터 해팅하고(화면으로 보여주지도 않음)
그냥 신분증 훔쳐서 그냥 들어가고는 대충 빼오는 식.

개인마다 다르겠지만..전 네이트님의 합리적인 소비에 흠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적극적인 비추를 날려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전작들보단 재미있게봤네요

제 주위에서 산다고하면 도시락 사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영화가 망이면 스틸북이라도 이뻐야하는데 영~~
전 버즈오브프레이는 구입했습니다

버즈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괜찮으실 수도 있습니다.
전 버즈와 미녀삼총사3에서 공통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 분명 액션 영화인데 서로 합을 맞춰서 액션을 펼치는 것이 너무 어설픈게 눈에 띌 정도이다보니 몰입이 전혀 되지 않고 긴박감까지 떨어지다보니 계속 시계만 쳐다보게 되더군요.. 그나마 버즈는 할리퀸의 매력이라도 있다보니 미녀보다는 좀 더 낫게 본 것 같네요.

조금 보다가 디스크에 문제가 있어서 중간에 끊고 반품했는데

아쉽기는 커녕 문제가 있어서 고맙더라구요.

아.. 근데 그와중에 또 품절이 되긴했네요^^;;;;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재밌게 봤어요,북미판 자막있어서 좀 싸게 사기두했구.크리스틴 얼굴만 봐도 좋았어요..^^

Ost는 좋아요

"미녀 삼총사3"를 비교를 하자면

헐리웃에서 XXX가 인기있다고 소문나서

중국이나 홍콩, 일본, 한국에서

감독이나 각본에 촛점을 두기보단

해당국가의 핫한 배우들만 의존한

TV용 영화 혹은 

시류에 편승한 졸속기획같은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P. S. 

재미있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러닝타임 내내 졸지 않았고, 

중간에 스맛폰 보거나 끊거나 

하지않고 정주행은 했습니다. 

조선미녀 삼총사와 쌍벽을 이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냥 엉성하고 못만들었을 뿐이에요.  액션도 볼게 없고, 제작비도 없는지 배경도 좋지 않습니다. 

 추억 보정도 있겠지만, 1,2편은 재미있게 봤어요. OST도 좋았구요. 

 그냥 미국 TV 영화 한편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봐서 더욱 그렇 수도 있구요)

 대충 졸지 않고 끝까지 본 것, 재미있어서는 절대 아니고,  대체 어떻게 끝나나 보자는 심산도 있었을 듯 합니다. 

 국내 극장 개봉을 안한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다른 영화들은 다 개봉했잖아요. 

스틸북 뒷면이 이쁩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미 스콧 러닝타임 내내 서플까지 한참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끝.

4K 화질이 최상급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보시기를 권합니다. 크리스틴 스튜워트 나이 많다고 다른 요원이 까는 장면도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