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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7개월만에 도착한 영국판 블루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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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21:06:49


그냥 잊고 있었습니다. 간혹 문득 생각났을 때도 "배송 사고가 났나"로 생각하고 클레임 해야지 하다가도 귀찮아서 에잇 잃어버린 셈치자 하고 속상해하다가 마냥 시간은 지나갔습니다. 오늘 해외에서 온 박스가 있어 "뭐지"하고 뜯어봤는데 "헉" 소리가 나더군요.
내역을 찾아보니 EverythingBlu와 자비에서 1월에 주문한 것들이었습니다. 장장 7개월만에 받았네요. 출고일이 딜레이되기도 했겠지만 오긴 오는군요.ㅎㅎ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 말레피센트 2는 4K때문에 샀는데 패키지가 뭐 특출난건 없네요.

왼쪽부터 에브리싱블루의 글래디에이터 4K 스틸북, 보이즈 앤 후드 4K 블루레이, 자비 말레피센트 2 4K 스틸북 컬렉터스 에디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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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5 21:06:08

기다리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즐겁게 감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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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21:08:02

혹시 득도중이신가요?

저라면 체중이 5kg은 빠지고, 

심심할때마다 컨플레인 걸었을텐데

 

반년을 기둘리시다니...

그나저나 반냔동안 바다 한가운데 있었을텐데

상품이 말짱하네요. 

2020-08-05 22:01:24

유럽대륙 맨 끝에서부터 도보로 배송한 건가 어떻게 7개월이 걸릴 수가 있죠?ㅠ
정말 잃어버린 물건 찾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2020-08-05 22:30:07 (1.*.*.33)

혹시ᆢ주문한걸 잊어버리신건 아닌지ㅎ

2020-08-05 22:45:15

ㄷㄷ 7개월... 상품들이 세계일주 하고 왔나 봅니다 ㄷㄷㄷ

다행이네요.

2020-08-06 12:07:12

전 주성치의 미인어 스틸북을 주문한지 4개월20일 만에 양품으로 받았습니다

7개월이라...

저보다 더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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