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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아마존 미국 주문 관련해서 여쭈어 볼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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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9:31:47

* 블루레이 정보 출시 관련 정보가 아닌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어서 올리는 글입니다.

  글의 취지가 게시판에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제가 아마존 미국에서 블루레이 6장을 주문했는데 아마존 미국에서 배송 중에 물품이 파손되서 물건 환송이 완료되면 환불해주겠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블루레이를 같은 항목으로 새로 주문했고 환불 조치는 완료됐습니다.

제가 여쭈어보고 싶은 건 설마 아마존 미국 측이 새 물품이 아닌 환송된 물품 중에서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것을 재포장해서 발송하지 않았겠죠? (새 주문건은 기존 주문건 환송이 완료되고 나서 발송되었습니다.)

평소에 아마존 미국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지만 (한 달에 한 번 꼴로) 꼭 몇 개 정도는 파손된 채로 도착했습니다.

환불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다시 미국으로 발송하고 다시 받는 데 걸리는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인지라 차라리 새로 구입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대응 방식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그렇게 좋지도 않더군요.

이렇게 아마존 미국을 이용하면서 소소한 불만을 갖다보니 별 생각이 다 들어서 이런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제가 글에 굳이 아마존 미국이라고 작성한 이유는 일단 사용빈도가 아마존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고 제 기준으로 아마존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같은 경우는 물품 파손이 전혀 없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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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9-24 09:38:54

https://cms.qz.com/wp-content/uploads/2019/07/inside-amazon-warehouse-amazon-prime-day-robots-automation-1.jpg?quality=75&strip=all&w=1400

이렇게 생긴 아마존 창고가 미국에만 200곳 이상 있어서 재포장은 오히려 아마존 입장에서 효율을 떨어트리는 일입니다. 포장 문제로 파손 발생하는 것 같은데, 배송대행 업체를 씃서 포장 옵션을 추가하시면 파손은 줄어들 겁니다.

2020-09-24 09:46:19 (203.*.*.70)

물론 에어컨은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9-24 10:04:28

언론에 보도되면서 처음 문제된 것이 10년 전이지만, 전면적으로 설치하지 않고... 문제가 있는 사업장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는 모범기업이죠

* 미국 기사 찾아보니 2011년에 열악한 노동환경 폭로되면서 냉난방 시설을 다 해주긴 해줬다고 합니다. 한국에 퍼져있는 기사는 내용을 보니 2011년의 폭로 기사더군요. 다만 현재 근무하는 미국 직원들의 경험담을 읽어보니 냉난방 설치는 했지만, 워낙 사이즈가 크다보니 순환이 원할하지 않고 구역마다 온도차가 심한 것은 사실이라고...

2020-09-24 09:37:30 (14.*.*.47)

 그건 개인적인 복불복입니다. 상담사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아마존 물류창고도 여러곳인데 그중에 환불된걸 다시 포장했을 가능성은

낮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 대응은 제가 겪어본 바로는 일본>미국>>>>>>영국, 독일>>>>>>프랑스,이탈리아

였습니다. 물론 배송중 파손은 스틸북이건 일반판이건 한두번씩은 겪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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