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블루레이를 구매해야할까요?

본인의 시청패던을 우선 알아야지요.

뷔페식으로 이것저것 맛보고, 다른사람이

좋다는것도 맛봐야 한다면 OTT겠구요.

매일 70%이상 똑같은 식단이어도 만족한다면

블루레이가 맞겠지요.   

아직 블루레이 타이틀만의 메리트 - 한국어 자막이 지원되는 코멘터리, 부가영상들은 작품의 이해에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물론 모든 타이틀에 코멘터리, 부가영상이 담겨진것은 아닙니다)

굳이 어느 한쪽으로 결정해야되나 싶습니다.....

적절히 OTT와 블루레이를 이용하면 됩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 말씀하셨지만 입문용 플레이어만 사도 충분합니다.....고성능 플레이어야 당연히 성능이 좋지만 그만큼 사운드 시스템과 디스플레이(TV등)도 따라와줘야합니다....

4k까지 원하시면 그에 맞는 플레이어와 디스플레이가 필요하지만 블루레이 정도면 적당한 가격의 플레이어와 TV로 구색은 갖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상에 중점을 둔다면 OTT 서비스가 훨씬 낫습니다....화질, 사운드야 블루레이가 더 낫습니다만 그렇다고 OTT가 엄청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감상위주의 환경을 원하시면 OTT로 가시는게 맞구요..

감상+소장에 중점을 둔다면 블루레이 수집으로 가는게 낫습니다...

다만, 2번이상 볼만한 영화고 영구히 소장하고 싶은 영화면 블루레이 구입으로 가시고 궁금해서 한번은 보고 싶은데 소장할만한 영화가 아닌 경우에는 OTT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 그렇게 이용하고 있어요~~~

꼭 OTT와 블루레이 구입중에 하나를 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생작만 구입하시고 

랙하나 들여서

년초에 다짐하세요~

난 죽어도 이안에서 안벗어난다!!

ps. 말은 쉬어도 보통 멘탈 아니면 힘듦ㅠ

장담하는데

눈과 귀가 트이고 수준 올라가면 OTT로 만족 못합니다

음향 시스템을 갖추셨다면

무조건 블루레이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tv + 플레이어 조합이 적당한 보급/중급기 정도라면 아주 막 차원이 다른 경험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ott, 블루레이 적당히 섞어서 즐기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 블루레이의 쨍한화면을보면 뭔가 앞서나간다는느낌이절로들던데...

누가 뭐라해도 본인 마음이 제일 큰 겁니다.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지금이야 블루레이가 앞선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OTT와 블루레이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겠죠. OTT 승으로요.

소장할 목적이 아닌 다음에야 화질, 음질은 그리 의미 두지 않는 게 맞습니다.

OTT와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 차이의 정도를 느끼는 것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저 같이 좋아하는 영화를 최상의 품질로 '수집'하고자 하는 경우는, 심지어 같은 물리매체 내에서도 국가별 다른 판본 간 미세한 차이가 있더라도 신경이 쓰입니다.

950a 보유중이시면
인생작 위주로 4k 디스크
구입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일일특가 또는
블랙프라이데이 아마존 직구하시면
편당 9.9달러에 구입도 가능하십니다.

950A 쓰신다면 블루레이와 ott 사운드 차이는 확실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운드 레퍼런스 위주로 하나씩 구입해보세요~

사운드바가 좋으신데.. 꼭 봐보세요 ㅜ
최근 영화중엔 듄, 더수어사이드수쿼드
지렸습니다 ott보시면서 좋아하는 영화 구입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합니다~ 모든 영화를 다 살순 없잖아요 ㅎ

현 시점에서 새로 블루레이 수집 취미를 갖는걸 고민한다면 제 생각으로는 말리고 싶습니다. 

기존에 오랫동안 블루레이 수집을 해 오신 분들이라면 조금 더 이 취미를 갖고 갈수 있겠지만 새로 이 취미를 시작하겠다고 한다면 OTT 서비스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분명 몇년 안에 OTT 서비스의 화질과 음질이 블루레이와 유사해지거나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블루레이 수집은 단지 물리매체 소장이라는 관점만 남게 될것 같습니다. 

주변에 몇명 입덕(?)시켰는데 플레이어가 있어도 타이틀 꾸준히 사모으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필히 소장하려는 타이틀이 수십편 이하라면 OTT로 만족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생이라서 그렇게 많이는 못사는데 우선 기기는 되도록 좋은 걸 사려고 하는 편이구요. dvd같은 경우는 제가 여러 번 볼 정도의 인생작들로 사는 편이예요! 아니면 영상미가 너무 좋거나 영화관에서 보지 못해서 아쉬운 것들, 불루레이가 너무 잘 뽑힌경우들이요! 한달에 한번 생각하면 기분 전환용으로 사용~

OTT는 점점 발전하는게 아니라 퇴보하고 있지요. 가격을 올리고 비트레이트를 계속 떨어뜨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