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자전거 광을 내보았습니다

넵 마돈 9 이탭입니다....여기에도 올렷구요 한이주 정도 되엇나? 여튼 포인트는 도장인데.... 이게 자동채 도장 같이 평할도도 좋고 광도 잘나내요....왁스를 먹이니 자동차 처럼 번쩍거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전 요즘 생각이 살짝 바뀌는거 같아요...조심 하는 선에서 약간씩 다니면서 경제 활동을 하는게 애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주말에 한강 고수부지라도 나가시면.....

앗 관리를 잘하시나 봐요.... 저도 비교적 잘하는 편입니다...기계체라서 직접 하는것은 닦는것 정도 인데 예전에도 자동차 왁스를 썼엇구요....그런데 이번잔차가 광이 더 좋으네요

물티슈 1장으로 끝냅니다.ㅋㅋ 물론 진흙라이딩 때는 주유소 콤프로 해결한후에.ㅋ

제가 요즘 물티슈의 신박함을 새롭게 느끼고 있습니다

으쓱
이번주말엔 자동차도 닦아보렵니다 제대로 말이죠...제가 예전에 소싯적엔 하루에 세차를 두번도 했거든요...

아무래도 새거라서 조심은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능한한 많이 타려고 합니다. 많이 타는 것이 남는거라서요.....대신 예전같이 고속버스 짐칸에 싣고서 지방 뛰는 것은 못할거 같아요...

실제로 마일리지가 잔차가 더 많을것도 같습니다.....잔차는 제가 비록 잘타지는 못하지만 숨이 껄떡껄떡 넘어가면서....침 질질 흘리고 나도 모르게 욕하면서 타다보면 뭔가 정화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어떻신가요......같이 한번 시작 해보심이?

이게 차랑과는 많이 다릅니다....자동차 같이 돈만 주면 탈수 있고 또 성능도 실제로 돈에 의해서 결정 되는것과 달리 엔진이 오롯이 라이더의 능력이거든요....또 차이가 완전히 없다고 말씀 못드리지만 자전거는 가격에 비례하지 않습니다...나름 매우 평등하고 공평하죠.....그러다 보니 결과에 대해서 깔끔하게 받아들여지죠...... 

맥과이어 왁스가 유분기가 많은 대신 광택을 내고 나면 광빨은 참 기름진거 같아요.... 개기름 흐르는 스탈이 싫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여튼 광택 내고 나름 감상 하기엔 좋습니다.

마돈이 이쁘긴 한거 같은데 좀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