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주말에 볼보와 벤츠 대리점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K-5 타고 있는데 와이프가 수입 SUV에 꽂혀서 주말에 벤츠와 볼보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애가 없어서 작은걸로 알아봤습니다.
일단 벤츠는 GLB 250으로 예약걸었습니다. 이미 예약걸린 물량이 흰색이 제일 많아서 흰색으로하면 시간 많이 걸릴거라고 하더군요.
220d는 잡아놓은 모델이 있다는데 가솔린으로 하고 싶어서 250으로 예약걸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흰색에 내장은 기본으로.
사이즈는 아직 실물이 들어온게 없지만 GLC보다 조금 작다는데 GLC에 앉아본바로는 좀 뒷자리까지 감안하면 좀 좁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실물 나온뒤 직접보고 앉아보고 다시 결정하기로하고 계약금만 내고 왔습니다.
볼보는 XC40과 XC60 봤는데 XC40은 확실히 1년 넘는다는 말에 포기. XC60은 흰색만 아니면 올해 나올가능성이 있다고 했지만 와이프가 흰색이 맘에 들어해서 XC60에 흰색, 내장은 기본으로 가솔린 인스크립션으로 정했습니다.
2021년 모델로 나올텐데 엔진 마력이 줄어들면서 가격도 그만큼 내려갈거라고 하더군요.
200마력대로 내려오면서(정확히 몇 마력이었는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6천후반대로 내려올거라고...
다른것들은 크게 달라지는건 없을것 같다고 하네요.
벤츠 GLC보다는 앉아보니 좀 더 편안하고 통풍시트도 되고 트렁크도 조금은 넓어보였습니다.
인테리어는 벤츠가 좀 더 맘에들기는 하는데 실물 나오면 봐야될것 같습니다.
실물은 7월이나 8월정도에 나오니 그때 다시 와서 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계약금 내고 왔습니다.
일단 실물보고 결정을 해야겠지만 와이프는 XC60을 더 맘에 들어하네요.
어서 여름이 와서 실물 구경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첫 외제차를 구입하게 되는데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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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b와 비교면 xc60이 훨 낫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