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V 당으로 전향 했습니다. XC60 T6 인스크립션 출고했습니다.

내년부턴 T6는 입고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V 라인인 웨건은 이미 올해부터 수입을 안 하네요. 세단 쪽도 미국에선 거의 잘 안 팔리는 중이라 SUV 라인에 더 치중하겠다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생각보다 옵션에 큰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던 T6 인스크립션 옵션의 차는 많이 가져오지도 않는 편이고요. 가장 인기가 많은게 T5 인스크립션 모델들이더군요. 해당 모델은 어느 딜러샵을 가도 품절이였습니다.

애초에 미국은 딜러가 먼저 주문해서 차를 가져다 놓은 걸 바이어가 구매하면 그 자리에서 차를 몰고 나오는 구조 입니다. 다른 한편으론 바이어가 커스텀 주문을 넣고 3~6개월 정도 기다리면 정말 딱 원하는 옵션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신 차가 출고되어 구매할 시에 할인 프로모션 혹은 프로그램이 없다면 그냥 주문한 가격대로 구매를 해야만 하니 보통은 그렇게 구매를 잘 하지 않습니다.

방수키 맞습니다. 검은색이고 작은 녀석요. 바닷가 놀러간다면 그걸로 들고 나가야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t5 알아보다가 t6 몰아보고는 그냥 6으로 결정했습니다. 확실히 터보랙도 줄어들고 차가 가볍고 경쾌하게 스무스하게 잘 나가더라구요. 마치 GV80 2.5엔진과 3.5엔진 차이보단 미세하지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전운행 하세요.

감사합니다. 키가 진짜 이쁘더라구요. 메인 키는 그냥 검은색인데 커스텀 주문한 진짜 나무 소재의 쉘로 바꾸면 더 이뻐지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한동안은 차로 스트레스 받지 않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생각지도 않던 입당입니다. 차는 좋더라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 듣는 얘기네요. 아내가 주황색키 좋아하는데 프로필저장이 안되어서 불만이었거든요. 케어키 기능은 오히려 쓸데없구요. 국내 센서스 이용하는 전차종 가능하다는 말씀이지요?

감사합니다. 순백의 신부를 얻은 기분입니다.

아내가 더 좋아합니다. 전 어둠의 자식이라 이번엔 기필코 검은색을 외쳤지만 하늘은 아내의 편을 들어주더군요.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무사고 가야죠. 미국 생활 16년차인데 다행히도 한번도 사고없이 잘 지냈네요.

이 차엔 콘센트도 있는지라 차박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사실 캠핑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BBQ 하나만 보고 가볼까 합니다.

저도 처음엔 v 웨건 쪽도 생각했었는데요. 미국 볼보는 올해부터 수입하지를 않더군요. 확실히 미국에선 SUV가 완전히 대세입니다.

이제 이틀차지만 아내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 실내가 왠지 엔틱하면서 마음이 좀 편안하더라구요. 온도 조절 정도는 밖으로 키를 빼주는게 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안전운행 하겠습니다.

저도 마음 한 켠엔 웨건이 있었지만 수입 자체가 안되어서 포기했습니다.

가끔 길에서 보면 웨건 중에선 볼보랑 비머가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한국이 젤 쌀거란 예상을 했었는데 역시나 그렇군요.

S90 차도 탐나더군요. 부모님 차로 추천드릴까 합니다. 다음 달에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구매기에 올려놓은 링크 중에 카오디오 비교하는 유튭 영상이 있습니다. 볼보랑 링컨이 좋다고들 하더군요. 전 하만이랑 일반은 비교해봤지만 b&w 비교 청음은 못했습니다. 미국은 해당 옵션을 거의 안 가져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