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며칠간 벤츠 S400d 타고 있어요.
며칠간 업무상 벤츠 S400d 4matic을 몰고 있습니다.
금년 4월에 등록한 주행거리 450km 의 새차 입니다.
(330마력, 토크 71.4kg.m)
장점 입니다.
1.힘이 좋다.
2.조용하다. 정말 가솔린만큼 조용하며 가속시에도 엔진음 안커집니다. .
3.연비가 좋다 (1시간30분 주행 연비 20.5km.대구시내~울산시내)
4.오디오 음질 엄청 좋아요.
불편한 점 입니다.
1.스마트크루즈는 괜찮은데 (현기차와 유사)
차로 중앙유지장치 작동시 우측 차선으로 한뼘쯤 치우쳐 가네요.
2.라디오 선국(주파수) 저장 기능이 없어요.
차량 현위치에서 잡히는 방송국만 나옵니다.
서울 시내 한가운데서도 93.1 이 안잡힙니다.
이거를 수동으로 선국(메모리)하는 기능이 없어요.
그냥 89.1 91.9에서 93.3로 넘어갑니다. 98.1도 안잡히네요.
3.라디오 볼륨과 네비 볼륨 조절이 섞여 있어요.
라디오 볼륨 줄이는데 그 순간 네비 안내음성이 나오는 중이면
라디오 볼륨이 조정되는게 아니고 네비 음량이 조절돼 버립니다.
라디오 볼륨과 네비 볼륨을 내가 선택할 수가 없어요.
네비 안내가 많은 구간을 지날 때면 라디오 볼륨을 내 맘대로 조절할 수가 없어요.
4.도어손잡이가 히든으로 돼 있어 실제 사용시 불편합니다.
시동 걸어놓은 채 외부에 5분정도 나가 있으면 손잡이가 숨어 버립니다.
근데 이게 터치를 해도 잘 안나옵니다.
한참을 만지돈지 리모콘 가지고 씨름을 해야 됩니다.
급하게 문을 열어야 하는 경우 왕짜증 납니다.
차키(리모콘)를 차 안에 두고 내리면 문을 열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어요.
5.물리버튼이 거의 없다보니 터치식 버튼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거 실제로는 많이 불편 합니다.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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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