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라임차한잔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오호] 평균 결혼식 비용......

고른노바
  1520
2003-09-18 17:39:00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 신혼부부 한쌍이 결혼하는 데 평균 9천만원이 넘게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서울,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최근 2년 이내에 결혼한 신혼부부 418쌍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결혼비용이 9천88만원에달했다.

이 가운데 68.5%(6천226만원)가 주택자금으로 부담이 가장 컸으며 혼수 비용이1천819만원(20%), 피로연과 신혼여행 경비 등을 포함한 결혼식 비용이 1천43만원(11.5%) 등이었다.

특히 응답자의 61.6%가 혼수와 주택자금을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존한다고 답해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배우자와 다툰 적이 있다는 응답이 40%를 차지했으며 그 이유로는 `예물.예단(37.8%)'', `신혼집 선택(27.9%)'', `결혼비용(14.7%)'', `결혼식 장소 선택(8.8%)'', `함들이(6.8%)''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들 신혼부부를 포함해 8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4%가 결혼문화가 `사치스럽다''고 답한 반면 `건전하다''는 의견은 26.6%에 불과했다.

또 체면 문화(38.7%), 과시적인 사회풍조(27.9%), 물질만능주의(16.7%), 사회지도층의 과시적 혼례(8.4%) 등이 호화결혼을 부추긴다고 꼬집었다.

65.2%는 내키지 않는 결혼식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축의금만 내거나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피로연장으로 바로 간다는 응답도 38.8%나 됐다.

친척의 경우 평균 12만8천200원, 친구 및 선후배는 5만2천900원, 직장동료의 경우 4만700원의 축의금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축의금이 부담된다는 의견이 88.1%나 됐다.

다음은 소보원이 내놓은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방안이다.

▲공공기관이나 회사 강당, 사회복지기관, 종교시설 등 무료 식장 활용하기 ▲결혼식은 평일 저녁에 하기 ▲과도한 축의금 받지 않기 ▲양가 친인척만 초청해 가족행사로 진행하기 ▲예단은 생략하기 ▲값비싼 보석을 결혼예물로 주고받지 말기▲신혼살림은 쓰던 것을 사용하고 꼭 필요한 것만 새 것으로 구입하기




아직 결혼 안하신분들...부담되시겠읍니다....-.-;;

12
댓글
플젝러버
2003-09-18 08:46:00

머 갈수만 있다면 빚을 내서라도 ㄴ(ㅇ.ㅇ)ㄱ =3=3=3=3=3=3

corro
2003-09-18 08:48:00

저희부부는 평균보다도 한참 미달되는군요..5천만원 갖고 시작했는데...것두 빚 껴서...ㅠ.ㅠ...

2003-09-18 08:51:00

^^;;저두 내년쯤에 장가가야 하는데...부모님 보태주셔야 3000~4000될것같은데요...어휴!!걱정이네요...하는일도 불안불안하고...^^;;여자 친구가 저보다 두살많아서 내후년이면 여자친구도 30이네요....

주들호
2003-09-18 08:52:00

정작 본인들이 필요한 것만 검소하게 하고 싶어해도, 오히려 부모나 친척, 친구, 동료 등등 주위 사람들이 이런 호화 낭비 사치 겉치레 결혼식을 부추깁니다. 하기 싫은 것도 억지춘향으로 따라가야하는 일이 너무나 많아요. 섣불리 이것저것 생략하자고 했다가 [우리집을 뭘로 보고..] 내지는 [당사자라고 해도 일생에 한번 혼사를 그렇게 아무렇게나 하는게 아니다] [그래도 기본은 해야지] 라는 소리듣고 찍히기 쉽상입니다.

corro
2003-09-18 08:52:00

그래두 부모님덕 안 받고 우리힘으로만 시작하니깐 여러가지로 좋더군요...저두 처가집에 당당하고..울 집사람도 마찬가지고...4년동안 둘이 열심히 벌어서 나름대로 자리는 잡았다고 생각하는데도..우리나라에서 집사기는 어렵네요..ㅜ.ㅜ...둘이 합치면 꽤 많은 연봉이라고 생각하는데도..집 살 걱정에 늘 긴축긴축..입니다. 저희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 내수가 불황인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2003-09-18 08:55:00

^^;;반포 지구에 있는 ON이라는 강변 레스토랑에서 월,화요일날 저녁에 가면 제 여자친구가 피아노 연주하고 있을꺼에요...비싼 동네라 그런지 들어가서 마셔 보지는 못했네요...혹 기다릴때는 가난해서 밖에서 기다려요...^^;;창가쪽은 양주만 마셔야 자리 준다고 하던데...쩝 저랑 나이 비슷하신 분들이 양주드시고 있고...^^;; 돈 많이 벌어야 할텐데...제가 불안하니 애기 갖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ㅋㅋㅋ

쿠니
2003-09-18 08:56:00

집가지고 있는 사람은 몇채씩 가지고 있고 아파트값은 하루가 멀다하고 몇백몇천씩 오르고 그럼 그돈으로 아파트 또 증식하고 요즘 중산층이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중된다고 하넌데..에휴

2003-09-18 08:58:00

^^;;IMF터지기 전까지는 너도 나도 중산층이었던 같은데요..ㅋㅋㅋ..이제는 중산층이라는 말이 많이 사라진것 같아요...부익부 빈익빈이라!!...

페니웨이™
2003-09-18 09:26:00

아이고 이런얘기만 들으면 심란해 진다는... ㅡㅡ;;

고니아빠
2003-09-18 10:49:00

지방으로~~~~

neobutton
2003-09-18 11:55:00

제친구녀석은 집도 없이 아무것도 없이 친인척과 친구들만 교회로 불러서 식만 올리고도 지금 아끼고 아껴서 3년만에 집사가지고 애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딱히 평균치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참고 정도 되는 기사 같네요...^^

Simon Lee
2003-09-19 01:20:00

결혼하기는 틀렸군요.여자도 없고 돈도 없고.....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