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늘은 앉은뱅이술..
얼마전 깨어진돌맹이님이 올려주신 백종원 레시피 총정리(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7016840)..
거길 따라해본 소주 모히또.. 오늘의 혼술 종목..
- 준비해라
= 뭘 준비하는데?
- 어허, 이 쉐리들 준비 몰라 준비?
영화 [바람] 중 대사
준비를 합니다.. 모히또에 들어갈 밑재료.. 레몬 1, 깻잎, 이름 모를 나물(향이 셈), 포도 몇알.. 그리고 설탕과 소주.. 사이다를 깜빡했습니다..
엄청난 장비들이 동원됩니다.. 도마, 칼, 절구, 절구공이, 깔때기..
레몬을 절반으로 자르고 그 중 절반을 슬라이스 합니다.. 나물들도 대충 잘라줍니다..
준비한 것들을 절구에 때려넣고 설탕 2스푼과 소주를 부어 다집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생긴 병에 다진 것들과 슬라이스 레몬, 남은 소주를 붓습니다.. 남은 레몬 반개를 아낌없이 짜서 보충합니다..
그리고 흔들고 시음..
앗.. 2% 부족합니다.. 준비 중에 생각난 사이다! 한잔만 마시고 부랴부랴 사가지고 옵니다..
데미소다 한캔 부어 흔들고 부어 마시니... 이거슨!!!!!!!!!!!!!!!!!!!!!
천국의 맛입니다.. 계란말이 한접시면 몇병이고 마시겠습니다.. 괜히 앉은뱅이 술이 아닙니다.. ㅎㅎ
* 백선생 레시피엔 소주 한병 + 레몬 하나 였는데, 전 소주가 두배량이었습니다..
월말에 있을 계모임 야유회에 전략 작품으로 품고 가려구요..
이거 방탄 아니야, 이 ㅅㅋ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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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도 여전히 대장부+복숭아맛 사와의 조합입니다. 장복중인데 질리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