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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2층간 소음

♡ trisam
  1314
2017-05-17 18:55:21

엊그제... 저녁 11시를 넘어서 12를 향해가던 시간에 벨이 울리더군요.

 

애들은 자고 있고, 전 누워서 TV를 보고 있던지라...

도무지 그 시간에 벨 울릴일이 없어서 잠시 당황하다가, 문을 열어보니 아랫집이더군요.

 

층간소음때문에 도저히 못참고 올라왔다는데,

자고 있는 애들 보여주고, 누워서 TV시청하는 모습을 재연해주니 당황하더군요.

 

윗층에서 어린 아이가 늦게까지 쿵쿵 뛰는 것이 문제였죠.

저야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 시간에 지적질 하기 싫어서 참고 있었는데, 아랫집은 못참고 올라왔네요.

 

잘 설명해서 내려보내기는 했지만, 좀 괘씸하기도 하네요. 그 시간에 어떻게 남의 집 벨을 울릴 생각을 했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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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불타는 고무다라이
2017-05-17 09:56:59

저녁 11시가 아니라 한밤중이네요

WR
♡ trisam
2017-05-17 09:59:13

거의 새벽이었죠. ㅎㅎ

악어떼
2017-05-17 09:58:22

복수는 간단합니다. 뛰세요. 그 윗층으로 갈겁니다 ㅌㅌㅌ

WR
♡ trisam
2017-05-17 09:59:42

안그래도 아랫집 사람 내려가고 나서 농담으로 "다 뛰어!"라고 했었죠. ^^;

Children Of Men
2017-05-17 10:01:31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해가 가네요.

저는 2주 동안 집을 비웠다가 돌아왔더니 현관에 포스트잇으로 정성스럽게 '소음이 심하니 조심해서 걸어주시고 생활해달라'는 아랫층의 글이 있더군요.

인터폰으로 2주만에 집에 왔다고 하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럼 어디서 난 소리냐며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하더군요.

지금은 이사해서 아주 편안하게 살고 있는데 그 때 생각만 하면 무섭(?)습니다.(층간소음으로 살인이 일어난 뉴스를 보던 때라;;;)

너구리곰
2017-05-17 12:22:27

그게 과연 어디에서 난 소리였을까요 ㄷㄷㄷ

그대가바라는
Updated at 2017-05-17 10:04:32

전 1년 있다가 무조건 1층으로 이사 가기로 했어요

이거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심하네요-_-;;

 

1층 이사가면 윗층에서 뛰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퍼 빵빵하게 틀어버릴려고요

삼인행필유아사
2017-05-17 10:16:41

 전 그냥 제가 항의 받아도 좋으니 조용히 살자는 생각에 꼭대기에 살아요 ㅎㅎ

근데도 뭔가 쿵쿵 소리가 들립니다 -_-;;

아무리 생각해도 옆집이에요

근데 초딩애들 논다고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참아요 2층간 소음

진규야밥먹자
2017-05-17 10:32:53

주말만 위층에서 무지 뛰는데...전 그런건 좀 둔해서 그런가보다하는데 식구들은 너무 불편해하더군요..

엘제아
3
Updated at 2017-05-17 10:39:51

예전에 윗층에서 밤 12시까지 자꾸 쿵쿵거리길래, 창 밖으로 상체를 절반쯤 꺼내어 윗층이 불이 켜져 있음을 확인하고(그 위로는 모두 불이 꺼져있었음) 경비실을 호출하여 그 집에 경고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밤늦은 시간에 벨을 울리기가 너무 미안하다는겁니다. 아니 저는 밤늦은 시간에 피해를 보고 있는 입장이고, 윗층은 아직 취침 전이라는 것도 확인했는데 말이죠. 좀 불편하셨겠지만..한밤중에 벨을 울릴 생각을 했다고 괘씸하다고 생각하시지는 마시고...그 쪽 입장에서는 윗층이라고 생각을 할수 밖에 없었으니 윗층이 더 괘씸하다 생각했을겁니다. 물론 아님이 밝혀졌을때 사과는 충분히 받으셨어야 하구요. 사과를 제대로 안했다면 그거야말로 괘씸한게 맞죠.

순대국
2017-05-17 10:44:27

공감하네여 늦은시간에 벨을 울리는 것 이전에 늦은 시간에 소음을 내는 게 더 예의업는

짓이겟져

맘마유토
2
2017-05-17 10:47:51

새벽 2시에 망치질 하는 윗층 올라가서 벨 누른 저도 있어요~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말아주세요

아랫층에서는 교회 목사설교 녹음한거 크게 틀어서 벽/바닥에서 소음이 타고 올라와서

한밤중에 메모 붙이고 온적도 있구요. 불이 꺼져있어서 벨 누를수는 없었죠.

지붕 공사를 공지없이 할때는 그 소음이 윗층에서 나는걸로 오해한적도 있기도 했네요.

여름엔 아파트 뒷뜰 정자에 사람들 모여서 술판,잡담을 해서 경찰 부른적도 많았네요.

너구리곰
2017-05-17 12:30:21

소리가 날 때마다 득달같이 올라와서 항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몇달을 참다가 올라온 것일 수 있습니다.

 

저도 반년을 참다가 올라가서 한마디 하니 너무 예민하게 사시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하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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