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옥상 방수와 천장 누수 작업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번 주말 서울에 이틀 내내 비가 퍼붓다시피 하다보니
일요일 점심때 부엌 뒤에 작은 다용도실에서 비가 한두방울씩 똑똑 떨어지네요. ㅠㅠ
몇 시간 지나니 꽤 많이 모입니다.... 아....
주변 모두의 반대와 염려를 무릅쓰고 아파트 빚져서 들어가느니 저만의 로망을 실현하겠다고
20년 넘은 구옥 빌라 탑층 올 수리해서 들어갔는데... 보편함의 진리가 괜히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집에 비가 샌다니... 뉴스에서나 볼법한 일을 겪고 말았습니다.. ㅠㅠ
오늘 동네 업자분께 연락드리고, 그다음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전문적인 방수업자들에게 연락해볼까 하는데 알아야 할 사항이 어떤 게 있을지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누수의 원인은 대략 알 것 같습니다. 비 새는 곳 바로 위에 용도 모를 굴뚝이 있는데 그 구멍으로 비가 들이친 것도 같고 벽돌과 시멘트가 다 오래돼서 이미 안쪽도 다 축축한 걸 보니 거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원인이 여기가 아니라면 더 심각하겠지만...
어쨋든 집 천정 누수야 당장 공사를 하고 싶은데 인젝션을 해달라고 해야 할지.. 혹은 어떤 방법을 제시할 때 피해야 할지.. 대략적인 비용은 얼마나 예상해야 하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참, 물어보니 옥상 방수도 10년 넘게 한 적 없다고 해서요..
그간 이웃들의 성향상 별다른 협조가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비올 때마다 걱정하고 살다가 일치르니 옥상 방수도 이참에 아예 하고 싶어서요. 우레탄이 좋은지,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시트 같은 것들이 좋은지 30평형 정도 하는데 비용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마음 비우고 있으면 될지 알려주심 정말 이 근심들을 많이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별 문제 없으면 우수관 정도만 보강하고 말아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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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잡는 건 제가 본 상황이 아니니까 말씀드리긴 어렵고,
옥상방수는 우레탄 쓰시는게 저렴하고 최고입니다. 한 세번정도만 덧칠하면
(단 꼼꼼히 발랐다는 전제하에) 제일 오래갑니다. 다만 비오면 미끄러우니
미끄럼 방지 테이프 정도 붙여주시면 좋습니다.
시트로 하려면 바닥을 깨고 다시 공사해야 하는 수준이 되서 (요즘엔
바로 옥상 바닥에 시공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성비를
따져서 해야할 것 같습니다. 몇군데 견적 받아보시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