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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추억소환]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노래 몇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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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29 22:03:00

 

 

 

 80년대말~90년대 초반에는 이런 개그도 있었습니다. 뉴 키즈 온 더 블록은 NKOTB라고 줄여 부르는데 대한 대항마로, 우리 나라엔 NKOB도 있다고 말이죠.(답이 생각나면 아재 당첨입니다) 1992년 내한공연의 안타까운 사고로도 유명한데요. 기획사의 안일한 대처가 큰 문제였지만, 공연 문화가 아직 뿌리내리기 이전의 사고라서 더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리즈시절의 NKOTB입니다. 조던 나잇-대니 우드-조나단 나잇-조이 맥킨타이어-도니 월버그)

 

 오늘은 그들의 곡 중에 많이 사랑받았던 곡들 위주로 몇곡 추려 보았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Cover Girl

 1988년 발매된 2집 앨범의 히트곡입니다. 영상에서 알수 있듯이 주로 랩퍼 포지션이었던 도니 월버그가 메인 보컬을 맡았는데요. 인상적인 뮤비와 이전 싱글들의 인기에 힘입어 빌보드 2위까지 올랐습니다. 

 

 

 Hangin' Tough

 1988년 발매된 그들의 2집 수록곡입니다. 데뷔앨범이 그닥 재미를 보지 못해서 최초 음반사에서는 NKOTB와의 계약을 끝내려 했지만, 프로듀서였던 모리스 스타(라고 쓰고 돈귀신으로 읽는)의 간곡한 설득으로 2집이 만들어졌고, 그들의 또다른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I'll be Loving You Forever

 그들의 첫번째 빌보드 넘버원 히트곡이며, 조던 나잇의 가성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중딩시절 라디오 방송에서 자주 흘러나와서 기억에 깊게 남은 곡이네요. 이 곡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뉴키즈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Please Don't Go Girl

 원래 도니 월버그의 동생인 마크 월버그(우리가 아는 그사람이 맞습니다)를 대신해서 NKOTB에 가입한 조이 맥킨타이어가 부르는 곡입니다. 실제 그룹의 막내였고, 곱상한 외모때문에 10대 소녀들에게 인기가 상당했는데요. 2집의 첫번째 싱글로 커트되어 빌보드 탑텐 히트를 기록하면서 사랑받았습니다.

 

 

Step By Step

(공식 뮤비의 클린 버전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히스패닉 자막 버전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들의 최고 히트곡으로, 넘버원 싱글인 동시에 가장 많이 팔린 노래가 되었습니다. 1990년 당시 발매된 4집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당시 중딩이었던 저도 조던 나잇의 꽁지머리를 보면서 따라서 기르고 싶었던 소원이 있었습니다. 

 

 극기훈련이란 명목으로 학교에서 참여했던 행사에서 단골로 울려퍼졌던 노래였는데요. 노래 중간의 킬링 파트에서 스텝 원은 대니가, 스텝 2는 도니가, 스텝3는 가성이라 대부분 따라하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조던 나잇의 차례였습니다) 스텝4는 조이가, 스텝5는 조나단이 불렀습니다.

 

 

 Tonight

 4집의 네번째 싱글로 발매된 곡인데요. 빌보드 7위, 영국 차트에서 3위에 오르며 크게 히트했습니다. 가사에서 그들의 지난 히트곡들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가사 그대로 팬들에게 헌정하는 곡입니다.

 

 

You Got It(The Right Stuff) 

  2집 앨범 수록곡이며, 조나단 나잇과 도니 월버그가 메인 보컬을 맡았습니다. 빌보드 3위까지 오르면서 앨범의 판매량에 크게 기여했는데요.  이 노래의 훅 부분은 아주 인상적이어서 많은 대중매체에서 패러디 되었는데요, 패러디 전문 뮤지션인 얀코빅과 뉴 메탈 뮤지션 키드 락, 애덤 샌들러의 영화등에서 이 곡이 소재로 쓰였습니다.

 

 참고로 그들은 재결합 이후 현재까지도 투어를 다니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근황 사진을 올려봅니다.

 

(다른 멤버들은 나름 클래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니 우드가 세월의 풍파를 혼자 맞다시피 했네요) 

 

 일단 그들의 곡들 중에서 많이 알려진 곡들만 골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빠진 곡이 있다면 댓글로 신청해주시기 바라고요. 깊어가는 주말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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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6-29 22:07:37

 https://youtu.be/xtSbedMeF6s

WR
2019-06-29 22:12:53

아, 이 곡이 크리스마스 앨범인가에 실렸던 곡이죠?

 

스텝 바이 스텝까지는 완전 좋았는데 5집에서 확 데여서 다시는 쳐다도 안봤습니다.

1
2019-06-29 22:18:56

LP 4장  뿐이지만...

 

WR
2019-06-29 22:20:31

헐 5집도 갖고 계시네요?

 

저게 리믹스 앨범이라 무지 난해해서 듣다가 포기한 기억이...

1
2019-06-29 22:26:34

리믹스 앨범...

예전에 황학동에서 중고로 

3천원에 구매하고 딱~한번 감상하고...

 

 

 

이랬어요;;;;;;;;;;;;

WR
2019-06-29 22:28:22

다행히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3
2019-06-29 23:27:07

Games랑 call it what you want 리믹스는 본곡 보다 휠씬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2019-07-01 10:04:34

머라여캐리땐쓰넘버만든 씨앤씨가 믹싱했더라구욤

2019-07-01 14:17:07

네 맞을겁니다

1
2019-06-29 22:14:33

뉴키즈 세대는 아니라 step by step하고 tonight 만 압니다. ㅜ 초딩때 반 칭구 생파 가서 불 껐다켰다 하면서 디스코 발광하던 기억이 =_=

WR
2019-06-29 22:15:31

생일파티때 스텝 원~ 부터 쭉 불렀으면 재미있었겠네요.

1
2019-06-29 22:16:50

초딩때라 가사는 개뿔 모르죠 ㅋㅋㅋㅋㅋㅋ

WR
2019-06-29 22:18:13

앗, 그러고보니 그 당시에 초딩이셨으면...

2
2019-06-29 22:19:26

긍데 지금도 모릅니당. 왜냠 그때 이후로 거의 안들었거든요 ㅋㅋ

WR
2019-06-29 22:21:36

휴, 다행입니다. 제가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굳이 분석하진 말아주세요!

 

1
Updated at 2019-06-29 22:19:58

저는 유치원때였는데.....

2019-06-29 22:20:59
님은 앙님이랑 같이 17짤 아니었어요?
2019-06-29 22:27:12

그분이랑 20살 차이 입니다...

1
2019-06-29 22:29:51

4살?

WR
2019-06-29 22:22:49

거 농담이 너무 지나치신거 아닙니꽈?

2019-06-29 22:29:27

1
2019-06-29 22:43:05

뉴키즈가 누군가...? 전 방탄세대라서

1
2019-06-29 22:44:46

차단한 분의 글은 제가 볼 수가 없네요. ^^;;

2019-06-29 22:53:34

삼태기 아닌가요?;;;;

2
2019-06-29 22:35:31

중고딩때 엄청 좋아했네요. 전 마지막 앨범도 좋아합니다. 거기엔 If you go away가 컷되지 않은 긴 버젼으로 실려 있기도 했고요. 그리고 싱글컷은 아니었지만 한창때 라디오에서 친구들 생일축하 사연 보내면서 Happy birthday도 자주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WR
2019-06-29 22:37:47

오오!!! 뉴키즈 남성팬이 그리 많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하긴 저도 스텝 바이 스텝 시절엔 춤도 따라서 추고 그랬었죠. 

1
Updated at 2019-06-29 22:44:18

자작곡을 만들면서 느낀겁니다만 결국 후렴구의 멜로디가 좋으면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뉴키즈온더블락의 곡들이 그래요. 후렴구를 따라부르면서 흥겹고 센티멘탈해지는게 참 곡을 잘 만들엇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랩은 MSG 역활을 톡톡히 한거죠.

WR
2019-06-29 22:45:37

맞습니다. 모리스 스타가 비록 돈만 밝히는 나쁜놈 취급 받았지만, 기본적으로 트렌드도 잘 읽고 후크 부분도 제대로 뽑아줬죠.

2
2019-06-29 22:45:15

https://youtu.be/hlow-ew2g8s

저의 최애곡
음반보다 먼저 선물받은 비디오 테이프
거기에서 이곡에 팍 꼽혔더랬습니다.
엔딩롤이었나? 달려가는 소년들.. 배경은 이곡
정말 사춘기였네요.

WR
2019-06-29 22:47:15

정말 2집 앨범은 뺄 곡이 없을만큼 잘 만들었네요. 이때만 해도 멤버들이 다 파릇파릇했죠.

2019-06-29 22:51:49

그 비디오가 이건가요?

 


2019-06-29 22:54:18

전 일본판이었어요 ㅋ

2019-06-29 22:55:01
그 당시 일본판이라면!!!!!!
1
2019-06-29 22:46:41

뉴키즈 좋아하던 여동생 때문에 콘서트 비디오 강제 관람 당하던 생각나네요.(당시 집에 tv가 한대) 노래 제목은 몰라도 멜로디는 다 기억나는군요. 스텝 바이 스텝 보면서 동생과 신나게 춤추고 까불고 놀았는대 추억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R
2019-06-29 22:48:03

잘 읽으셨다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저도 동생이랑 스텝 원 따라하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1
2019-06-29 22:53:13

중딩 때 매니악한 친구집 가서 툭하면 뉴키즈 비디오 보곤 했었는데 발렌타인걸 뮤비였는지 짜집기였는지 몰겠지만 인상 깊었던 게 커버걸 영상처럼 도니가 여자아이 무대위로 올려 앉아주고 뽀뽀하고 하는 장면이었어요. 무대 퍼포먼스 중 하나였겠지만 저 친구 참 멋지다 느꼈었습니다.

WR
2019-06-29 22:54:12

그 도니가 지금은 배우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더군요.

 

동생보다 배우로 이름값은 떨어질지 몰라도 인격은 차이가 좀 나는것 같습니다.

2
2019-06-29 22:59:48

https://youtu.be/8UIbVszw4mo
제가 생각하는 전성기는 4집 이후 no more games 리믹스앨범이에요.이때 죠셉과 조던의 미모는 정말로..이 노래에 반해서(리믹스버젼말고 그냥 버젼은 좀 심심하더군요.)cd랑 vhs테입도 샀었습니다.정식 뮤비는 아닌것 같고 그전 공연 편집에 조던의 솔로촬영,그리고 프리덤 월리암스의 인트로 래핑만 붙인 뮤비인데 저의 최애뮤비입니다.이 노래에 반해 프리덤 월리암스의 c&c뮤직팩토리 Lp도 샀었는데 아직 가지고 있어요.그전 123집은 잭슨5의 모방백인버젼이라고 생각해요.좋은 노래는 많지만 왠지 정이 가지 않는..4집에서 진정 포텐이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WR
1
2019-06-30 10:49:23

초기 앨범들은 모리스 스타가 백인 뉴 에디션을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스텝 바이 스텝 부터는 장르가 다변화되면서 멤버 각각의 재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던것 같고요,

 

뮤비 잘 보고 갑니다.

1
2019-06-29 23:03:38

이것도 있네요~~

 

WR
2019-06-30 10:51:36

으앗 뮤비까지 가지고 계셨군요!! 내용은 행잉터프인데 표지는 노 모어 게임즈네요.

2
2019-06-29 23:06:37

조던나잇의 baby i believe in you   젤 좋아햇죠 ~~ 그 감미로운 전주

WR
Updated at 2019-06-30 10:52:33

숨겨진 명곡이죠!

 

소녀팬들의 라디오 리퀘스트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곡이라고 합니다.

3
2019-06-29 23:11:26

조던 나이트의 프로비던스 공연라이브입니다.이때 조던 나이트의 미모란..
https://youtu.be/GpCYl5NRXPk
끼,외모,가창력,춤실력 모두 갖춘 가수였고 훌륭한 솔로가수가 될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현실은 아니였더군요.한번씩 찾아보며 회상해보는 영상입니다.

WR
1
2019-06-30 10:54:13

무대 컨셉이 웬지 마잭 횽아의 그걸 약간 따라한것 같긴 하네요.

 

저도 다섯명중에 솔로로 나선다면 조던 나잇이 가장 압도적으로 성공할거라 봤는데요. 생각보다 모리스 스타의 영향력이 컸었던것 같습니다.

1
2019-06-29 23:19:12

저는 4집이 좋았습니다.

WR
2019-06-30 10:55:54

4집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반응이 좋았을겁니다. 미국 판매량은 행잉터프 앨범이 제일 많았다네요.

1
2019-06-29 23:21:25

2집 행인터프는 지금도 자주 듣는..

좋은 노래 너무 많아요

WR
2019-06-30 10:56:33

데뷔앨범이 대체 뭐였지? 라고 생각나게 만들만큼 좋은 곡이 많았죠.

 

당시 활동할때 영상을 보면 조이 맥킨타이어는 완전 아동...

1
2019-06-29 23:35:18

전 90년도에 좋아하던 여자에게 테이프를 생일선물로 준 기억이 있습니다.
립턴중위의 커버걸 좋아합니다. ㅎ

WR
2019-06-30 10:57:20

그때 소녀팬들 사이에서 뉴키즈의 인기란 정말...

 

남자분들도 여친땜에 입덕한 사례를 많이 들었습니다.

1
Updated at 2019-06-30 03:08:15

초딩시절 여동생이 좋아해서 억지로 따라 듣다가

저도 즐겨 듣게된 케이스였습니다.

여러곡이 짬뽕된듯한 그 종잡을수 없는 가락에 끌려

개인적으론 투나잇을 제일 좋아했어요.

WR
2019-06-30 10:59:51

여동생을 따라 듣게 되셨군요!

 

스텝 바이 스텝 앨범부터 바비 브라운을 발굴했던 모리스 스타의 뉴 잭 스윙 사운드가 들어가면서 많이 풍성해졌죠. 멤버들도 작곡에 상당부분 참여했다고 하네요.

2019-06-30 06:03:47

프로비던스 공연 오프닝은 아직도 가끔 봅니다 93년인가 EBS 에서 프로비던스 공연 전체를 방송해주기도 했어요 ^^

2019-06-30 10:55:23

그런적이 있었나요?
유일한 한국공연실황을 sbs에서만 방영해줘서 지방사는 사람으로 무척 아쉬웠었는데 ebs에서 해준적이 있다니요.

1
Updated at 2019-06-30 08:28:40

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몇 안된다는 남자 뉴키즈광팬이었습니다. 지금 닉네임도 뉴키즈의 도니월버그에서 따온거죠~ ㅎㅎ.예전 비디오자키던가 고 김광한씨가 진행하던 프로가 있었는데 그 첫방에서 마지막 틀어준 노래가 뉴키즈의 My favorite girl 라이브였습니다. 이때 완전 뻑 가서 여중앞 팬시점에서 사진 새로나온거 있는지 매일 들르다시피 했고 당시 LD파는 곳에서 복제한 비디오를 수백번 봤을 겁니다. NHK에서 Providence live를 풀버젼으로 틀어준걸 녹화해서 친구들과 돌려보기도 했어요 (국내방영분은 일부 삭제) 뉴키즈 전성기는 No more games 까지였죠~ 리믹스가 난해해서 저도 별로긴 했는데 위에 몇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Games, Call it what you want는 원곡보다 더 낫습니다. 뉴키즈가 전 세계적으로 매니악한 팬덤을 이끌었던 마지막 가수라 생각해요~ 이후에 훌륭한 가수들이 많이 나왔지만 뉴키즈의 열풍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방탄보면서 과연 뉴키즈 열풍까지 갈 수 있을까 싶지만 지난 웸블리 공연을 뉴스로 보니 잘~ 하면 되겠다 싶은데~ 쉽진 않지 싶어요~~ 간만에 너무 반가운 주제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언제 제 소장품이랑 이야기 함 올려볼께요~^^

WR
2019-06-30 11:02:58

아, 그 도니였군요!

 

쇼 비디오자키 마지막에 히트곡 뮤비들을 항상 소개해주던 시간이 있었죠. 그때 보았던 팝송 뮤비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90년대 초반까지 뉴키즈의 인기는 어마어마했었죠. 저는 남중을 나왔는데도 반 친구들이 곳곳에서 baby I believe in you나 투나잇같은 노래를 흥얼거리곤 했거든요. 

 

소장품과 추억담 기다리겠습니다. 장문의 정성 댓글 감사드려요!

2019-06-30 13:50:05

리믹스 앨범이 음폭이 낮아서 아쉽긴 햇지만

전체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리듬이 가득찬 앨범이 엇죠~

1
2019-06-30 09:25:07

고등학생때 락/메탈 입문직전에 듣던
노래들이네요.
조던 나잇의 가성이 역시...

WR
2019-06-30 11:03:47

I'll be loving you는 그때도 지금도 따라부를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2019-06-30 11:11:48

제가 군복무 이후로 가성이 안나와요

1
2019-06-30 10:30:12

남자 진성팬입니다. 당시 공연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공연 판플렛 책자는 자금도 가지고 있는데 표는 어디 있는지... 수입 cd Lp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WR
2019-06-30 11:06:02

오오, 내한공연을 다녀오셨군요! 

 

그때 앞에서는 난리가 났지만 뒤쪽에서는 뭐야? 뭐야? 이런 분위기였다고... 

 

나중에 소장하고 계신 앨범들을 공개하셔도 좋겠네요.

1
2019-06-30 11:46:04

Lp/cd란에만 올리는데 나중에 프차 한번 올려봐야겠군요^^ 공연기억 보다는 갔다가 뉴스에 그 난리나서 몰래 갔다고 혼난 기억만 납니다^^

WR
2019-06-30 11:59:01

흐, 뉴키즈의 전성기 시절 내한공연을 직접 보셨으니 된거죠. 

 

소장품 사진 기대합니다.

2019-06-30 11:11:15

저도 가고 싶었어요.
당시 여러가지 상황이 허락치 않아서 가지는 못했지만요.벌어진 사건이나 공연퀄리티 등을 나중에 접하고 안가길 잘했다고 혼자서 자기위안(?)을 했었습니다.ㅠㅠ

2019-06-30 11:48:58

그 당시 공연이 제대로 일리가 만무하지만 비디오로 닳도록 보던 공연을 실제로 본다는데 큰 의의를 가지는 것이 겠지요^^ 갔다고 오는 길에 졸다가 아버지가 사다준 알바시계 도둑맞은 기억이 더 큽니다ㅡㅡ;

1
2019-06-30 13:29:20

잊고 있었던 노래인데 오랫만에 듣게 되네요.

노래들이 아주 귀에 잘 들어옵니다.

WR
2019-06-30 13:30:39

잘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2019-06-30 20:02:16

 그러고보니 남궁옥분씨는 요즘 뭐하나요. 

2019-07-01 10:07:41

죠던팬인디 후에 프리위리삽입곡 키폰스마링 & 쎄린디옹 프로듀서였던 월터아파나솊작 씬슈웤아웃옵마라잎 최애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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