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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직장에서 형님 형님 거리는 애들 극혐입니다.

인제신남
6
  5229
2019-11-09 16:59:39

가족적인 분위기 싫어합니다.

직장은 일 하고 돈 받는 곳이지 절대 가족이 아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직장내에서는 상하간에 상호존대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모 회사처럼 상하간에 모두 평어체를 쓰던가

하지만 뭐 우리 나라 분위기가 그러니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말 놓는 것 까지는 그렇다고 칩시다

들어온지 얼마 안 되는 녀석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형님 형님' 거리는데

아주 뭐 같더군요

 

하급자에게도 말 놓지 않는 저와 딱 반대되는 캐릭터라 그런지 몰라도

왜 그렇게 보기 싫은건지

인제신남 님의 서명
돈, be evil
20
댓글
성룡최고
15
2019-11-09 08:03:34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람,환경에 따라 다른거죠

T2R2
3
Updated at 2019-11-09 08:06:38

예전직장 사장이 동갑인데요, 어느날 "우리 말 놓고 친구로 합시다"라고 하더군요. 

싫다고 했죠. "존대하면서도 친구처럼 좋은 관계인게 더 좋겠습니다"라고요.

사장 주변에 같은 업종에서 있으면서 같이 놀고 먹고 지내는 친구그룹이 있는데, 거기에 자동 가입되는 것도 싫어서리... ㅎㅎ

 

극혐까지는 아니지만, 나이들면서 사적 영역을 업무에 끼워넣기 점점 더 싫어지더라는...

MC후니
1
2019-11-09 08:07:46

직장 규모에 따라 다른거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일했던 곳은 소규모 외주제작사라 사람도 얼마없고 예전에 안면도 있고해서 서로 형님동생했는데 좀 큰 곳이라면 존대하는게 아무래도 편하겠죠.

블라지미ㄹ
7
2019-11-09 08:09:33

천성이 주위사람 존중하는 인격자가 그런다면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보통 그런 친구들은 자신의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에게는 ' 형님 형님'  하지만  남에게는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

 

아래직원이라고 이름 찍찍 부르는 인간들 자기 윗사람에게 형님 형님 잘 하잖아요 

진규야밥먹자
5
2019-11-09 08:19:47

현장 나이 많은분한테 형님이라고합니다~ 20년 직장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슴 되었지 불편한거 하나 없습니다..환경과 상황에 따라 다른거죠..

omegaman
2019-11-09 09:33:02

네, 공감합니다. 저도 직장내에서 나이많은 분에게는 형님(혹은 누님 ㅎㅎㅎ)이라고 부릅니다(물론 사적인 자리에서). 단, 친해지고 서로 합의가 되었을 때 이고 그게 아니면 십수년 아랫사람에게도 반드시 깍듯하게 존대합니다.

진규야밥먹자
2019-11-09 10:00:37

네 직장내에선 직급을 부르고 둘이 있거나 사적인 자리에서만 "형님"이라고합니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친하게 지내면 좋죠 ^^

네움
5
2019-11-09 08:23:59

보자마자 형님 소리하는 사람들 경계하는 편입니다. 직장에선 절대로 안하고 동호회에선 본지 좀 오래되고 친해지면 저도 나이 많으신분들 먼저 형님이라고 불러드리죠.

이나리우스
4
2019-11-09 08:29:40

저는 밖에서는 형님이라 부르지만 직장에서는 직함 갖춰서 부릅니다. 친해도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직장에서의 관계는 둘만의 관계는 아니니까요.

아서스
1
2019-11-09 08:32:18

저도 그렇게 했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이게 맞는 것 같아요.

RGB
1
2019-11-09 08:46:56

회사에 아들 중학생 동창 녀석이 입사했어요. 저는 다른 직원 모두에게 처럼 존대말 해줍니다. 그냥 그게 편하더라구요.

미친파랑
5
2019-11-09 09:00:14

개인적으로...... 좀 딱딱해도 서로 준중하면 특별히 공적인 관계 사고가 적게 발생됩니다. 꼭 형님아우동생 하는 사람 주변으로 사적인 관계 사고가 발생되는 모습 자주 봅니다.

나이트 조거
Updated at 2019-11-09 09:04:32

말로만 형님이지 직급 부를 때보다 사람 더 막 대하는 놈들 많더라구요. '동생' 대하는 태도야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친밀감을 가지는 건 좋은데, 존중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건지.

영화지광
2019-11-09 09:21:10

모든 세상 사에는 장단점이 있는거죠. 서로 존대한다고 하다가 배가 산으로 가기도 하는거고 상명하복식의 위계적인 조직은 직선으로 쫙 달려가기도 하는거고요. 물론 반대의 결과로 우여곡절 끝에 최상에 선택으로도 갈수있고 순시간에 최악의 결과로 갈수도 있는거고요.

루퍼트롬멜
2019-11-09 09:47:36

저도 사회에서 쉽게 형님 거리는 사람들에 대한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사람 성향에 따라서 호칭에 대한 기준은 다른 거라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사에서 아래 직원이 사석에서 형님이라고 하는 것조차 못 하게 합니다. 

일은 일이니깐요.

 

kknd0106
2019-11-09 09:50:03

저도 직장에서 만난 사람과는 항상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예전에 젊을때 만나자마자 반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서 제가 나이먹은 지금은 젊은 사람에게도 정확한 호칭을 사용합니다.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실질적인 형님 아우 관계는 될 수 없다는 것도 느끼구요. ㅎ

설심랑
2
2019-11-09 10:18:16

처음부터 친한척 하는 사람은 믿지 않아요.

▦▦미르
Updated at 2019-11-09 11:13:02

초면에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경계하구요. 좀 지나서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봅니다. 공단이라 규모가 작은 회사가 많고 오래 근무한 직원들이 많아서 그런지 꽤 봅니다.

열혈고메
Updated at 2019-11-09 12:46:55

경험상 형님동생 하며 지내던 팀이 회사에 위기가 닥치면 제일 최악의 상황이 되더군요. 그냥 사무적인 팀이 헤어질때도 제일 깔끔했습니다.

귀떽군
2019-11-09 12:48:59

직장에서 가족같은 분위기는 가 쫒같은 분위기를 뜻하는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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