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앞으로 굵직한 개발 이슈 발표가 이어질 겁니다.
앞으로 선거때까지 굵직한 개발 이슈가 팡팡 터져 나올 예정입니다.
일부러 발표시점을 모두 연말 연초로 맞춰 놓은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투기 조장 우려가 있어서 무슨 사업인지 따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해당 지역 분들은 아실겁니다.
발표하는 지역은 민주당 국회의원 찍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밀어부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거든요.
민주당이 예전처럼 지역 개발 현안을 무시하지 않고 있죠.
여당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감정원 통계가 나올때마다 비웃음은 사겠네요.
호갱노노에 기간별 상승율이 실시간으로 나오는 세상인데, 감정원 정성평가 통계를 전면에 내세우면, 돌아오는 건 비웃음 뿐이겠죠.
다음 주에 부동산 대책이 나온다는 찌라시가 돌고 있는데,
( 수정합니다 : 오늘이네요 )
좀 현실적으로 상황을 판단해서 대책을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분상제 확대, 조정지역 확대 이딴 것만 내놓으면 풍선효과로 그 옆 지역이 튀는 것 말고는 달라질게 없거든요.
정부에서 지금 해야 할 일은,
1. 경기불황으로 인한 통화량 증가
2. 서울/수도권으로 유동성 집중
3. 2020년대 초중반 공급 부족
이 합쳐져서 발생한 퍼펙트 스톰...
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난 3년간
1번은 한은에 금리 올리라고 압력넣어서 올렸다가 피x싸고 다시 내림.
2번은 정책이 점점 더 서울 똘똘한 한채로 집중시켜줌 + 시장에 매물 급감 유도
3번은 재건축/재개발 억제 + 3기 신도시 ( 서울 수요자에게는 뚱딴지 같은 이야기 )
등 전혀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못했습니다.
되려 퍼펙트스톰 크기를 키웠죠.
이번 총선이야 문제없이 민주당이 이기겠지만,
부동산 정책은 제발 잘 좀 생각해서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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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정말 할 수없는 건지....
지방 발전을 최고 목표로하는 대통령이 나와야하는데......정작 인구는 서울에 집중되어있으니.. 힘들겠죠???
강바닥에 수십조 뿌린다는 대통령도 나왔는제.........
지방에 세금 다 쏟아붓는 대통령도 나올법한데 말이죠..뭐..욕은 좀 머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