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삼성전자 시총상한제 1조 매물 쏟아지나?

그런데 뉴스야 이렇게 나온거지만
사실 공매 제한을 걸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번 공매도 사건도 있었지만

공매도 빼면 시총 30% 도 안될꺼 같은데
단순히 저희 생각 뿐일까요?

뭔가 이상한 시스템, 규제네요?

 궁금한것이 공매도로 국부가 유출된다고 하던데 어차피 개인은 공매도를 못하고 외인들이나 기관들이 공매도로 돈벌어 가지고 간다던데 이게 맞는말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공매도 폐지를 주장하는분들에게 공매도의 순기능을 거론하면서 공매도 폐지를 안하는거 같은데 공매도가 순기능을 한적이나 있는지 왜 폐지를 안하는건지 자기들만 이익을 보려고 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검토이지 실제로 할지는.... 글쎄요...

시총상한제를 하면 주가에 많은 영향이 생기나요? 살수 있는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는건지요? 일종의 증자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코스피는 오르는데 내 주식은 왜.. 라는 황당한 상황이 조금이라도 해소가 되는 겁니다. 한 나라의 대표지수가 한 기업에 너무 좌지우지되는 것도 안될 일이지요. 실제로 MSCI나 s&p 같은 지수사업자의 상품에도 캡 씌운 상품이 많습니다.

저 기사는 캡의 순기능은 쏙 빼놓고 너무 자극적으로 써놨는데.. 지수조정 한다고 해도 만일 30프로 초과분이 너무 크다면 한방에 깎지도 않을 뿐더러 아무리 패시브 펀드라도 1조원어치를 한방에 내놓진 않습니다. 그리고 패시브에서 1조를 팔았다면 그만큼 다른 종목으로 흘러갈텐데 이건 언급하지도 않았군요.

여튼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