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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원종건 자진 사퇴…'진실공방 자체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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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0:39:15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20012809347651929&MNA

 

원씨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때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저와 관련한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당에 누를 끼쳤다"며 "그 자체로 죄송하다"고 했다.


다만 원씨는 미투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물도 많고 실수도 있었던 청춘이지만 분별없이 살지는 않았다.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려 참담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제가 민주당에 들어와 남들 이상의 주목과 남들 이상의 관심을 받게 된 이상 아무리 억울해도 남들 이상의 엄중한 책임과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게 합당할 것 같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원씨는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 민주당이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제가 아무리 억울함을 토로하고 사실관계를 소명해도 지루한 진실공방 자체가 부담을 드리는 일이다. 그걸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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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0-01-28 10:42:15

이이제이에 나와서 인터뷰 하는 거 들어보면 참 올바른 청년이다 싶었는데 진실이 어떻든 안타깝네요.

14
2020-01-28 10:52:50

이이제이 ㅋㅋㅋㅋㅋ 자체가 올바르긴 하나요? 

2020-01-28 11:51:02

이이제이 만한 프로그램이 없죠. 이동형 같은 스피커가 김어준 말곤 없구요. ㅎ

2020-01-28 11:54:38

막말쟁이들이 민주당소속도 아니면서... 당내 공천까지 개입할려고 드나보군요

이런 것들한테 세뇌되어 정신못차리면 곤란합니다 ㅎ


2020-01-28 12:09:15

매주 듣지만 공천개입 같은 얘긴 없는데요.

3
2020-01-28 12:08:11

제가 이이제이가 올바르다 했나요?
그리고 자유당것들이나 권순욱 같은 쪽 보다는 훨씬 낫다고 판단됩니다.

1
2020-01-28 12:18:43

정치신세계보다는 올바르다고 봅니다 ^^

4
2020-01-28 10:44:32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소설인진 아직 모르지만 

 

그와는 별개로 현재 정치판이 진흙탕인줄 모르고 들어왔다면 

빨리 나가는게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조국 전 장관껀을 보고도 

버틸 힘과 멘탈없이 자신의 허물을 생각하지 않고 혹해서 들어왔다면 착각한거죠.

4
2020-01-28 10:48:04

이 판에 들어온 이상, 흙탕물은 피할 수 없겠죠.

 

저 친구를 잘 몰라, 진정성에 대한 판단은 모르겠고,

과거의 잘못을 끌고 들어와, 초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네요.

 

김건모 일이나, 이 친구 일이나.

 

혹자는 과거에 그럴 일을 만들지 않았음 됬지 않느냐라고 말하겠지만,

완벽한 사람이 존재할까요?

 

진짜로 당했다면, 당한 사람의 분노의 정도는 절대 이해못하겠지만,

개인간의 문제는 개인간에 풀었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15
2020-01-28 10:48:10

앞으로 인재 영입은 '모태솔로'만... -,.-;

8
Updated at 2020-01-28 11:07:14

이런 식이면 누가 들어오든 의혹제기만으로 제거할 수 있겠네요. 하루만에 도망치면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다니... 눈가리고 아웅도 작작 해야죠.
피해자가 실명이나 신원을 밝히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3
2020-01-28 10:52:08

본인이 사퇴했으니..저 미투건도 사그라들겠네요.

여기서 입방아 찧던 호사가들도 다 까먹겠지요.
세상은 별일없이 굴러갈테고 나중에 또 비슷한일 생기면

금붕어 지능마냥 다 까먹고 똑같이 대중들은 반응할겁니다.

2
2020-01-28 10:52:12

진짜 골수 남페미들은 원죄 의식 때문에 여성의 폭로에 모든 게 내탓이오 하면서 다 뒤집어쓰는 걸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다 잃어버리죠.

하지만 이 친구는 사퇴하면서도 폭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딱 선을 긋네요.

조직에 부담주지도 않으면서 본인의 명예도 지키고, 대응 잘 한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 같은 건 이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법적으로 완벽하게 명예회복해서 다시 나타났으면 합니다.

18
2020-01-28 10:57:41

골수 남페미인데 여성 쪽에서 폭로가 나올 정도면 이미 표리부동과 위선의 전형 아닌가요? 그런 사람한테 명예회복이니 뭐니 그런 거창한 단어도 아까울 거 같은데요. 페미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원죄의식이란 건 '전 잠재적 성범죄자입니다' 그거 인 건 가요?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자기 고백이 미래에 진짜 성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는 밑밥인 건 오늘 처음 알아가네요~

3
2020-01-28 11:25:20

사귀었던 여자가 이상한 여자였을 수도 있죠.

진위가 불분명한 폭로가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해당인이 표리부동하고 위선적이었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게 신기하군요.

이유없이 무고를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박진성 시인과 정봉주도 한때는 혹은 지금도 남페미이지만 폭로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죠.

4
2020-01-28 11:01:01

정치 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멘탈이 이렇게 약해서리... 논란이 되고 사실이 아니더라도 저런 말들이 오르네리고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듣고 가족친지들이 안 좋은 소리 들어도 그거 다 견디고 하는게 정치인데 말이죠. 수구세력들은 별라별 소리를 들어도 헤헤 하면서 넘어가는데 진보쪽 사람들은 그들만큼 철판이 아니라 그런지 힘든가 봅니다.

17
2020-01-28 11:03:16

자진 사퇴가 저는 도망으로 보입니다만.

불거지고 있는 논란이 사실처럼 보이네요.

그것이 거짓이고 본인이 당당하다면 조국 전장관처럼 맞서 싸우겠죠.


2
2020-01-28 11:09:34

가족 중 20대 중반이면... 아직 어린애입니다

비교하긴 무리죠

20
2020-01-28 11:20:34

"아직 어린애"라면 

정치한다고 나오질 말아야죠.

1
2020-01-28 11:24:52

그 말은 18-9세 애들에게 선거권 주면 안된다는 말과도 같네요

 

어린애 같은게... 정치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라는겁니다

WR
13
Updated at 2020-01-28 11:27:48

선거권이랑 국회의원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선거권 준다고 18-9세 애들이 국회 나가나요 이게 왜 같은 말이에요

1
2020-01-28 11:30:34

뭘 주장하는거죠?

 

국회의원 출마자체가 25세 이상으로 돼 있는데...

투표연령과 출마연령을 달리하는건 모순인게죠 

WR
12
Updated at 2020-01-28 11:32:22

뭘 주장하는거죠?

 

20대 중반이 국회 나가면 안된다는거랑 18-9세 애들에게 선거권 주면 안된다는게 같은 말이라면서요

 

이게 왜 같은 말이냐고요

13
Updated at 2020-01-28 11:33:02

"아직 어린애"는 님의 워딩입니다.

그리고 18~19세가 어린 애인가요?

 

마지막으로 

원종건 나이가 몇인지나 아시나요? 

27세입니다.

27세인데.... "아직 어린애" 라고 하다가 ...  "18~19세 선거권"..으로 넘어가는. 

의식의 흐름이 참 재미나네요.

 

그럼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어린애"를 국민의 대표로 뽑자는 이야긴가요?

 

1
2020-01-28 11:32:43

님은 

'님의 가족중에'

요 말을 싹 빼먹고있군요

님 가족중에 20대 중반인 자녀나 조카 등이 어린애로 안보이나보죠

그럼 할 수 없고요

12
2020-01-28 11:33:54

본인 가족 중에는 

27세인데도 "아직 어린애"짓을 하는 사람이 있나본데

일반화 시키진 마시길. 

1
2020-01-28 11:35:06

님 솔직하지 못하군요


9
Updated at 2020-01-28 11:38:51

궁예가 나타났군요.

 

아니면 

"사회생활"과 "집안행동"을 구분 못하는 이상한 분이거나.

 

나이 60먹고도 80노모에게 막내처럼 하는것과 

사회에서 성인으로 책임지고 자기역할을 하는걸 구분 못하니 

짐작이 갑니다.

1
2020-01-28 11:38:24

뭐가 님 심사를 그리 뒤틀리게 했는지...

참 안타깝네요... 끝.

 

6
2020-01-28 11:39:16
이렇게 정신승리하고 도망치는군요.
WR
6
Updated at 2020-01-28 11:34:52

아니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 중에서 어린 애인거랑 사회 생활에서 어린 애인거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사회 생활 하면서 아니 27살 먹고 이것도 처리 못하나요? 하면

 

저 아직 집에서 애인데요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1-28 11:36:40

말해 무엇하리요~ 끝.


WR
5
2020-01-28 11:37:00
말해 무엇하리요~ 끝.
8
2020-01-28 11:37:16

이렇게 정신승리하고 도망치는군요.

2020-01-29 09:29:34

자자..
어차피 결론은 저 새끼 처죽일놈 아닙니까?

 

dp이곳은 민주당에 대해서 너무나도 너그러운 곳 같아요.

9
2020-01-28 11:22:49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본인의 명예에 대한 문제이고 

크게보면 인생이 달린문제인데. 

20 중반이 어린애라는 말 자체가 꼰대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린애를 나라의 정책을 결정하는 국회의원에 앉히려했다는 말입니까?  

2020-01-28 11:27:09

님 말대로라면 유권자도 같은 잣대를 대야죠

7
2020-01-28 11:30:20

무슨 잣대요?

2
Updated at 2020-01-28 11:24:44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만약에 조장관에게 터진 이슈가

미투관련이었다면 당에서 먼저

손 털었을거라 봐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말이죠.

이번 건도 분명히 더민주에서

먼저 사퇴하라고 압박이 있지

않았을까 저는 보고 있습니다.

2020-01-28 12:21:44

네. 무엇보다 사실관계 정리할 시간이 없습니다 총선까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봐야죠 이 타이밍에서는.

1
2020-01-28 12:24:32

조장관 관련 의혹부분은 명확하게 피아식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투관련 논쟁은..피해자가 제 3자 거든요.
거기다 밝혀지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무엇보다 무혐의로 밝혀져도 이미지에는 스크래치가 가지요.
조장관이었음 안그랬을거다 라는 가정은 좀...예시가
이 상황과는 안맞는다고 생각해요.

9
2020-01-28 11:42:55

개인 사생활까지 그 누가 알겠습니까만...

최소한 "정치인" 이라는 책임감과 그 무게를 인식하고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영입했으면 합니다.

27살이라는 나이로 회사다니다가 갑자기 정치를 한다? 

그것도 블라인드에서 자한당과 민주당 둘 중에 고민을 한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차원에서  20대 청년 자문 역할이면 몰라도 

국회의원 자리가 걸려있는 공천,비례대표 가치가 있을까요?

 

20대를 정치에 참여시키는거 좋은 생각입니다.

근데 이런 인물과 이런 방법은 조금 맘에 안듭니다. 

2
2020-01-28 13:07:30

민주당에서 이미지메이킹용으로 대려온거죠 뭐. 검증따윈 하지도않구요

2020-01-28 19:53:20

20대 남자 데려오면 진짜 20대 남자들이 민주당 찍을 거라고 생각한 발상 자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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