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60대 이상 유권자가 1200만명이라네요

이상하게 나이가 들면서 보수화 되가는 성향이 있어서요;; 본인 삶의 피로함을 정치에서 그책임을 물으려는 경우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짜뉴스나, 매국신문들에 쉽게 현혹되기도 하고요.  언론개혁이 그래서 시급하기도 합니다.

갈수록 미래통합당의 핵심 지지층(반공 세대)은 사라질 겁니다
조만간 이 정당이 유럽 극우 정당처럼 변모할 가능성도 있어요
그러면 민주당이 보수정당 포지션을 차지할테고 다른 정당이 진보정당 위치를 차지하겠죠

베이비붐 세대만 넘기면 수구세력을 지지하는 노인층은 확 줄어들겁니다. 

60초반대만 해도 진보비율이 많이 좋아지긴 하였습니다.  60이상 야권지지층 이사람들 절대 안바뀝니다. 그사람들 설득할 여력이 있으면 젏은 수구보수층을 설득하는게 그나마 실마리같은 가능성이 있을겁니다. 다행스러운게 진보진영측도 이제는 큰크리트 묻지마 지지층이 더 크고 확고하게 생겼다는 사실입니다.

노통시절 20대가 40대 되었듯
그시절40대가 60이 된거죠 ㅎ

현재의 정치구도는 세대별 지지율과 선서제도의 결과물이지요.

지금 막 60세 진입하는 세대가 광주 민주화운동이 생겼을 때 대학 새내기였습니다.

그 때 2 차례 휴교령을 겪으면서도 격렬히 데모하며 민주화 투쟁했던 세대가

이제는 보수 색체가 짙어졌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잃을 것이 많은 세대가 된겁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지만요.

세상은 그렇게 자기 이익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력과 그렇지 않은 세력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아니 지금 40대가 60대 되면 갑자기 정치성향이 변하기라도 한답니까.

지금 60-70대는 그 전에도 지금과 똑같은 성향이었던 거죠.

민주당이 그때도 지금처럼 존재한다면
지금의 3,40대가 20년뒤 60대가 되어도
대부분 민주당 지지를 바꾸진 않을 거에요.
다만 그때 3,40대가 보기엔
민주당이 늙은이들의 정당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죠.

변해요. 당장 83학번으로 87년 610항쟁에 나섰던 제 친누나도 지난 선거까지 문재인을 지지했다가 이번엔 저주를 퍼부으며 미래통합당 지지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도 맹신하고요. 나이가 들면 확증 편향에 빠지기 쉬운 모양입니다.

 나이가 들면 보수적으로 변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 50대 중반 이상으로 진보적인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회사의 영향도 있겠다 싶지만....

이해가 안가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