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알릴레오 58. 중

 
4
  2966
2020-04-11 01:24:41

 

 

요즘 여러가지로 황우석때 생각나게 하네요.

22
Comments
3
Updated at 2020-04-11 01:29:57

저는 채널에이와 검찰이 생각나는데

 

지금 상황에서

황우석때가 생각나시는군요..

WR
Updated at 2020-04-11 01:36:15
"채널에이와 검찰"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잖아요.

 

그 제보자가 한두군데 제보한게 아니거든요.

N번방 여당 공작 관련 제보도 마찬가지고요.

3
2020-04-11 01:32:56

특별히 김어준 원망하는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WR
2
Updated at 2020-04-11 01:35:50

설령 속마음이 그렇다해도 유시민이 그대로 말할 사람일까요? 

김어준 언급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김어준씨 한테가 아니고 다른 경로로. .."라는 워딩으로 한 것 자체가 

속 마음을  표현한거죠.

5
2020-04-11 01:56:44

김어준이 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속이라는 말을 실천한게 아닌가 싶네요.
뉴스공장이나 다스뵈이다에서 계속 영상이 있는 뉴스에서 저 검언유착이 공개되야 파급력이 크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더군요.

WR
2020-04-11 02:00:10

김어준이 적을 속이고 아군을 속일 필요가 없는 사건이란게 문제죠.

제보자가 여러군데 제보를하고 MBC가 나선 껀이라...

 

2
2020-04-11 02:05:13

김어준이 얼마나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는지야 우리로선 알 수 없죠. 그리고 유 이사장이 선제적으로 대응했을때 저쪽에서 무슨 반응을 보였을지도 모르는거구요.
더러운 검찰과 언론의 유착을 실제로 확인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긴합니다.

WR
2020-04-11 02:21:51

김어준이 방송에서  자기에게 먼저 제보를 했으나 화면에 나오는 데가 낫겠다고 한 정도만 알죠. 제보를 한사람과 본인 말고 누가 알겠어요. 


유 이사장이 알았다고 해서 선제적 대응을 할 정도 무지한 사람도 아니고요.

오히려 더 덫을 단단히 설치했겠죠. 

 

MBC가 전격적으로 방송한 덕분에 선거 앞두고 검언유착과 공작의 실체를 알리게 된게 큰 수확이라는 건 누구도 아니라곤 못할 껍니다.

이번은 MBC에 박수를 보냅니다.

6
2020-04-11 01:35:58

다르게 생각해 보면
만약 김어준이 먼저 유시민에게
알려줬다면...

지금 저쪽에서
'둘이 짜고 치는 고스톱'했을지도
모른다고 봐요;;

WR
2020-04-11 01:37:51

녹취록이 있고 증거가 다 있는데요. 

그런 우려는 가능성이 희박하고 되치기로 나가서 판을 더 키우기 좋죠,

20
Updated at 2020-04-11 01:38:45

김어준 때문에 유시민이 피해를 보았다고 말한 것처럼 오해를 낳을 수 있는 '비열한' 인용이네요.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안 되지요.

WR
2
Updated at 2020-04-11 01:47:11

캡처가 아니라 유시민이 직접 발언한 말을 제가 적었어요, 

어디가 오해소지가 있고 비열한지 지적바랍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김어준 때문에 유시민이 피해를 보았다고 말한 것처럼 오해를 낳을 수 있는 '비열한' 발언"을 했나요? 

 

님은 저에게 "근거없는"  "비열한" 댓글을 다는겁니다. 

 

방송 보셨나요? 위에 일부러 시간까지 나오게 해놨어요,

 

한번 보고 제대로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그 사이에 비열한 캡처에서 비열한 인용이라고 수정했네요.

무슨 인용이 아니라 유시민 이사장이 직접 한말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시죠.

12
2020-04-11 01:47:13

유시민 씨는 이동재와 모 검사장이 관련된 이번 검언 유착 및 이철 씨 협박 사태에서 첫 번째 피해자는 바로 이철 씨라고 했고 자신이 두 번째 피해자라고 했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김어준이 가해자라도 된다는 얘긴가요? 제대로 영상을 보긴 하신 것인지 의심스럽네요. 만일 영상을 제대로 보시고도 위와 같은 내용을 올리실 거라면 어떤 의도가 있으셨거나, 아니면 오해를 하신 거겠죠. 오해를 하고 올리신 거라면 제가 사과할 만하지만 아니라면 사과는 못 하겠네요. 둘 중 어떤 건가요?

WR
Updated at 2020-04-11 01:56:21

유시민의 발언을 제가 편집( 단어를 생략하거나 첨가하거나 위치를 바꾸거나 ) 한게 있나요? 

김어준을 가해자라고 한적이 있나요? 

 

아니 지금 이사건에서 김어준을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멍청한 사람이 있나요? 

검찰과 채널A가 가해자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다른 말로 얼버무리려고 하지말고 

 

어디가 "비열"한지 이야기 해보라니까요.

 

정확하게 사진의 시간부터 시작되는 유시민의 말을 단어 그대로 적었으니 다시 한번 보기 바랍니다.

 

"비열한" 댓글을 다신 분이 사과를 못한다면 제대로 따져 봅시다.

 

 

14
2020-04-11 01:58:26

발언을 편집했느냐 하지 않았는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위 장면의 전후 맥락에서 유시민 씨가 김어준 씨를 비난하거나 비판하려는 내용이 어디 있었습니까? 유시민이 말한 내용의 초점과 맥락을 무시하고 그걸 저렇게 끌어다가 김어준에게 부정적인 인상이 가도록 유도했다는 거예요. 그게 '비열'하다는 거지요. '요즘 여러가지로 황우석때 생각나게 하네요.'라는 코멘트는 그런 의도로 하신 것 아닌가요?

WR
2020-04-11 02:07:08

유시민의 맘 속에 들어갔다 나왔나요?

유시민의 발언을 다시 봐요. 뭐라고 말했나.

 

유시민의 

"김어준은 전부터 알았다면서 나에게 이야기를 안해줬고 난 다른데서 슬쩍 풍문처럼들었다. MBC 보도직전에 알았다." 

이 이야기의  촛점과 맥락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황우석때 김어준이 헛발질했죠. 이번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부정적인 인상이 가도록 유도? 했다구요? 

이번껀은 헛발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이  헛발질을 했다고 생각하는게  비열하다는 건가요? 

 

근거없는 비열한 댓글을 단 님이 더 비열하죠.

 

11
2020-04-11 02:09:17

 김어준이 내용 입수 즉시 오픈했으면 죽도 밥도 안될 사안이었습니다.

아마도 설계한쪽은 플랜 B로 넘어갔을 겁니다. 김어준이 뉴스공장으로는 파급력이 적다 라고 해서

이후 추가적인 증거들이 얻어진 겁니다. 설계자가 달달복았는지 똘마니 기자가 안달이나서

(고맙게도) 이것저것 흘린걸

제보자가 준비해서 알차게 얻어낸 겁니다. 기자랑 설계한 의뢰자가 당한거에요..

김어준이 처음 정보를 입수한 시점, MBC보도 시점을 보면 알수 있을 겁니다.  

이철씨 지인이 왜 휴대폰을 2개 준비해서 1개만 꺼내놓고(기자가 녹취 못하도록 휴대폰 다꺼내놓고 인터뷰 하자고함) 1개는 녹취용으로 사용한걸 보면 알수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겉으론 얘기하지 않지만 오히려 결과적으로(증거 확보로 설계가 역전된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WR
2020-04-11 02:28:03

김어준이 방송안하고 MBC에서 한건 잘된 거죠. 

대국민 공신력이란게 있으니까요.,

제보자가 검찰쪽 통? ( 뒷말이 많은 인물이더군요.) 이라 준비를 잘한것도 있지만 

MBC에서 이번껀은 더 잘했어요. 중간에 제보자가 딴맘 먹지않게 잘했더라구요.

 

유시민 이사장의 성격과 단수를 고려하면  

미리 알았더라면 더 윗선까지도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게 덫을 놓았을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3
2020-04-11 03:10:08

자~알 하고 계십니다. 딱 미통당이 좋아할만한 소스네요. 유시민작가가 이런글이 떠돌아 다니는걸 알면 한번 더 놀라실듯.

8
Updated at 2020-04-11 05:23:47
저걸보고 황ㅇㅅ 운운하는 거 보니

견지망월의 아주 좋은 예네요

1
2020-04-11 05:44:32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넘어가면 안 될까요?
아직 전쟁 중이고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왜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해야 하는지…

1
2020-04-11 08:40:07

유시민과 김어준 모두 출충하고 서로를 적으로 인식하는 행보도없습니다. 머하나안챙겨줬다고 욕할 단순한문제도아니고요.

너무 열민당 배제에 초첨을 두고 해석하실 이유는 없어보입다.

언론사에서 터트리자던 김어준 이야기가 구라라면 제보자가 입을열었겠죠.

이거하나 안챙겨줘서 서운함을 표한거일수도있지만 나와가까운 김어준조차 나에게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정말 몰랐다고 해석할수있겠죠.

김어준에대한 서운함을 표현은 그게 사실이고 필요하면 유시민씨기 할거라 봅니다.


지금 이런식의 이야기는 열민당에 도움되지않는다는걸 열민당 사람들도 잘 알고있다고 봅니다. 지난번 김진애박사 발언때 지지층 반응보면 많이느꼈을거에요.

저를포함해 열민당지지자중엔 뉴공이나 총수 팬들도 많이 포함되있거든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