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혐주의] 로보캅 vs 터미네이터 - 모탈컴뱃11 게임플레이 (한글자막)

본 게시물은 사지가 찢어지며 피가 튀고 살이 튀는 잔혹성으로 유명한

잔혹 대전 격투 게임 모탈컴뱃 시리즈 관련 소개입니다.

혐오스럽고 잔혹한 장면들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어서 빨리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저는 충분히 경고했습니다.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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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28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잔혹 대전 격투 게임 모탈컴뱃 시리즈 11편의 확장팩 애프터매스가 

올해 5월 26일 발매되었습니다. 

단순히 게임 자체 보다는  남자들에게는 꿈의 매치라 할 수 있는 

로보캅 알렉스 머피와 터미네이터 T-800 의 대전이 게임에서 성사되어 화제입니다. 

로보캅 목소리는 오리지널 배우였던 피터 웰러가 직접 맡았지만

터미네이터 목소리는 아쉽게도 크리스 콕스 라는 성우가 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들어보면 아놀드 주지사와 판박이처럼 들립니다. ^^

먼저 동영상 보시죠.

로보캅 인트로 

- "범죄는 오늘로 끝나리라.(The crimes end today.)" 

터미네이터 인트로 

- "그렇다면 넌 제거되기를 선택했다.(Then you choose termination.)"

두 캐릭터 모두 고증을 너무 재밌게 잘 해놔서

동작 , 대사 모두 우와아~ 감탄사를 내뱉게 만듭니다.

로보캅은 ED-209 는 물론이고 00 : 23 초에 보시면 로보캅이 사격할 때 잡는 포즈가

원작 영화 그대로입니다.  

심지어 터미네이터는 체력이 간당 간당한 빈사 상태에서는

껍질이 다 타버리고 금속 뼈다귀만 남은 엔도 스켈레톤으로 변신해서

영화에서 처럼 둔한 동작으로 움직여도 한방에 무지막지한 파워를 내지르기도 합니다. 

저걸 보고나니 모탈컴뱃 11 애프터매스가 화악~ 땡겨오는군요. ^^

그러면 뭐하나... PS4 는 이미 팔았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