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미마존 물류는 정상화된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늘 6월 29일에 미마존에서 시킨, 스트리트 파이터 피규어 2종(브랑카, 발로그)이 무사히 도착했네요.

이코노미 배송이 다시 활성화되고 나서 한 첫 주문인데, 이전과 동일하게 10일정도 걸려서 도착한 셈이에요.(미마존 사이트엔 7월 17일 도착예정이라고 나와 있는데 예정보다 빨리 온 셈이죠)

코로나로 난리가 난 와중에서도... 경제를 안돌릴 수는 없다보니 이런 부분도 정상화(?)가 된 것 같긴 한데, 좋아해야 할지 씁쓸해해야 할지 애매하긴 하네요... (그래도 역시 택배가 오면 기분이 좋긴 합니다...만...)

비행기 수일동안 타고 오면서 기본적인 부분은 날아갔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택배 상자는 집밖에서 까고, 상품도 창가에 격리(?)시켜놓고 있네요. 어차피 당장 뜯을 생각도 없긴 했지만요...

그저께 아버지 생신 선물 한모듬해서 한국으로 부친 EMS도 이틀만에 일본에서 출발했던데, 국제 물류는 조금씩 예전 모습을 되찾는 모습인거 같기도 합니다. 15일까지 도착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예전같음 4일 간격두고 부치면 거의 딱 맞게 도착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도 그렇고 지나서 도착해도 그렇고 하니 감잡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