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연세대 시위 없나요?
이렇게 분명한 감사결과물도 있는데...
침묵한다는건 너도나도 나서서 말할 입장이 못된다는걸까요?
코로나가 무서워서 조용한건가...
"연세대 전 부총장 딸, 대학원 부정입학"..교육부 감사결과
https://news.v.daum.net/v/20200716093904275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연세대 대학원에 딸을 부정입학 시킨 것으로 드러난 교수는 이경태 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와 연세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연세대 교수 6명은 이 전 부총장의 딸 A씨를 경영학과 일반대학원에 합켝시켜주기 위해, 주임교수와 짜고 지원자들의 구술시험 점수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당시 대학성적과 영어성적 등 정량평가가 이뤄진 서류 심사에서 지원자 16명 중 9위에 그쳤지만, 정성평가 방식의 구술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합격했습니다.
교육부는 부정입학 관련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연세대는 해당 교수들에 대한 징계와 함께 A씨의 입학 취소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3
Updated at 2020-07-16 11:39:11
입학 취소를 하면 시위를 굳이 할 필요가 없고요 아니... 입학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해야지.. 언제 이렇게 점잖게 기다리고 있었나요? 우리 이러지 맙시다.
이런 글도 올리신 분께서
2020-07-16 13:05:30
관련 없는 과거 발언을 들어 공격하는 것은 프차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2020-07-16 13:10:16
과거 발언을 들어 공격하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19
2020-07-16 11:38:07
조용한거보니 표창장은 안받았나봅니다.. 3
2020-07-16 11:41:59
2000년대 초만해도 면접에서 정해준 애 명단에 맞춰서 대학원 입학자 구술점수 맞추는건 조교들의 주 업무였죠.. 당장 지난주만 해도 서울대학교에서 대학원생 인건비를 랩실운영비로 회수하다가 내부고발로 교수가 입건이 되었습니다...
학문의 전당은 여전히 20세기에 주저 앉아 있는 셈입니다.. 3
Updated at 2020-07-16 11:45:18
교수들 인맥도 있고 그나물에 그밥이라 쫄아서 못움직이는 모양입니다. 침묵하면 누구에게 유리한지 뻔히들 알텐데, 신경쓰기 싫은 건지도. 1
2020-07-16 11:46:22
코로나 핑계 될것이 뻔할듯
2020-07-16 11:48:40
내 집이 불타는 상황이라... WR
2020-07-16 12:59:19
반응 나왔네요 https://news.v.daum.net/v/20200716103300049 청원인은 "(감사결과가) 257페이지라니 아무리 첫 종합감사라지만 너무하지 않느냐"며 "우리 학교와 사회가 발전하는 데 쓰여야 할 돈이 왜 윗분들 여가생활과 쇼핑에 사용됐느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연세대 내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교수들은 별도의 증빙 없이 총 10억5천180만원을 법인카드로 사용했으며, 연세대 부속병원 소속 교수 등은 유흥주점·단란주점에서 45차례에 걸쳐 1천669만원, 골프장에서 2억563만원을 법인카드로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도 밝혀졌다. |
글쓰기 |
선택적 분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