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실수] 멋진남자가 미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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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7:57:15
약 10년전?
강남역에 약속이 있어
주말출근 후 저녁쯤에 퇴근했네요.
추운겨울입니다.
꽁꽁싸매고 길을가는데
자꾸 사람들이 봅니다.
아놔 이놈의 잘생김은..........
그만보세요 닳아요!!!
그렇게 강남역에 도착해도 계속 되는 이목
아놔.
훗.....그만들 좀 하라니깐?
그런데 시선이 이상해서요. 뭔가 얽굴이 아닌 아래쪽??
회사에선 답답해서 실내화를 신었어요.
요런거요
..........
아......그대로 나왔구나
만난 친구들이 놀리고......사람들은 쳐다보고
아주 집중받은 느낌을 알겠더군요.
이젠 개풀 이런거 저러건 더 신경 안쓰죠 ㅋㅋ
님의 서명
역병닥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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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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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3 17:58:49
2. 아래처럼 뉴비가 귀엽게 분탕질하는 줄 알고 신고할뻔...
2020-08-13 17:59:13
오늘 강남역에서 술취한 아저씨 쓰레빠 신고 돌아댕기는거 봄
2020-08-13 18:10:22
신발을 갈아신을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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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근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