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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친한분이 영면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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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7 21:09:30

이분 아니면 제가 그쪽 그룹하고 이어질일이 없는데..
불과 몇주전까지만 해도 춘천 떠나기전 자리만들자고 하신분인데..

두통과 울렁거림으로 단골병원에갔더니 체한듯하다고 처방받고
약 조제해서 드시다가
좀 심해진듯해서 병원갔더니 얼마전 파업으로인해 문이 닫혀있었다고 하네요
오전에 언니한테 얼릉 와달라고 했는데
언니되시는분이 갔을땐 뇌졸증으로 쓰러져있었고
수술후 잘됐다는 말듣고 지난 20일 영면하셨다고..

춘천에서 짐을 마무리하고 오는 버스안에서 전화받고 어찌나허무하던지...
마음애 심란합니다


님의 서명
내가 돈이 없지! 가오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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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27 21:09:02

진짜 한 번 아파 보니까 건강이 제일 중요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0-09-27 21:21: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2020-09-27 21:47:23

너무 허무하게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20-09-27 22:29:38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0-09-27 23:07: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0-09-28 02:45:34

잉 춘천 강대병원은 영업했었는데 한림대병원은 파업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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