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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코로나19·독감 동시 감염 국내사례 3건 확인|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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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23:16:08

 https://youtu.be/11k96aHKIyY

✔지역발생 40명·해외유입 10명 ✔서울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3명 추가 확진 ▪️경기 고양시 박애원 관련 2명 추가 확진···총 41명 ▪️경기 군포안양 가족모임 관련 5명 추가 확진···총 7명 ✔국내발생 환자 지난주보다 31.8명 감소 ▪️최근 1주간 해외 유입 환자 일일 평균 13.4명 ✔이번 추석연휴 가족모임·여행 통한 감염 발생 주의해야 ▪️4인석 차량에 타인과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야외라도 1m 거리두기 어려운 경우 마스크 착용해야 ✔코로나19·독감 동시 감염 국내사례 3건 확인 ????발표 전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28일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3,661명입니다. 현재는 1,963명이 격리 치료 중에 있으시고 위중증환자는 120명, 그리고 어제는 5분이 사망하셔서 누적 사망자가 406명에 치명률이 1.72%가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서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5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서울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하고 연관돼서 사우나 관련돼서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관련 유행은 27명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로 확진이 되어 누적 확진자는 29명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박애원 정신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인 입소자에 대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2명이 추가로 확인이 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된 확진자는 41명입니다. 경기 군포 ·안양의 가족 모임과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7명이며 감염의 위험요인으로는 가족 간의 식사 및 대화 등 밀접한 접촉으로 인한 전파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포항시의 어르신 모임방과 관련해서는 3명이 더 추가로 확인되어 현재까지는 총 11명입니다. 모임방을 방문하셨던 방문자가 8명이고 가족 및 지인이 3명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해외유입 확진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는 10명이 확인되었으며, 검역단계 7명,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인된 경우가 3명이었습니다. 유입국가는 주로 우즈베키스탄 2명, 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등이 각 1명이었습니다. 지난 1주간의 방역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1주간은 일일평균 75.6명으로 직전 1주보다는 31.8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지난 1주간 집단발생 신규 건수는 전주 대비 해서 12건이 감소해서 8건이 집단발생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의 비율은 20% 내외를 유지 중이며 방역망 내의 관리비율은 80%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최근 1주간 평균 일일 14.4명이 발생해서 지난주와 유사하게 10명에서 15명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주간 총 18분이 사망을 하셨습니다. 사망하신 분들의 연령은 80대가 5명, 그리고 70대가 10명, 60대가 2명, 그리고 50대가 1분이셨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17명이고 1명은 기저질환에 대해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최근 1주간의 주요한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가 184명으로 29.5%이며 선행 확진자하고의 접촉이 152명으로 24.4%입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가 127명으로 20%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한 전파 양상을 보면 아직도 다단계, 투자설명회 그리고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을 통한 감염 그리고 식당이나 사우나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전파 그리고 종교모임 등 종교시설을 통한 전파 등 다양한 집단을 통해서 감염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집단발생이 발생하는 위험경로가 굉장히 유사한 그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사실 이번 주부터는 연휴에 들어가는 국민들도 있으실 거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면서 보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기존에도 저희가 5월 초 연휴 그리고 8월의 하계 연휴기간을 거치면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거나 억지됐던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금번 추석연휴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며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을 자제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특히, 어르신 등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인 만큼 직접적인 방문보다는 영상통화 등을 통해 마음을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하실 때에도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나 각종 실내 장소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동하실 때에는 가급적 개인차량을 가족단위로 이용해 주시고 대중교통수단은 사전 예약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필요한 간식이나 물은 미리 준비해서 사람이 많은 휴게소 같은 공간은 최소한으로 머무르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향 친지를 방문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식사 시에도 대화는 자제하고 식사 전후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제례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신체적인 접촉보다는 목례로 표현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의심증상이 발생하실 경우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운영을 하며 기간별 운영상황을 변동될 수 있어서 응급의료 포털이나 아니면 보건복지부 지자체 등의 홈페이지 또는 119콜센터, 119의 구급상황 관리센터 등을 통해서 선별진료소의 운영여부를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운영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추석연휴가 있는 월요일입니다. 코로나 유행기에 맞는 첫 추석명절풍경이 모두에게 낯설지만 올해 추석만큼은 만남 대신에 따뜻한 마음만 보내고, 취미 있는 연휴를 보내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기간으로 삼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람 간 만남과 이동이 줄어들면 바이러스의 확산은 멈춥니다. 이번 추석연휴가 대면접촉을 자제한 진정한 휴식이 된다면 다가올 가을, 겨울 우리 사회는 더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에 고향이동, 휴양지의 여행이 또 다른 감염의 시작이 되지 않도록 예년과는 다른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주간으로 삼아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연휴에 크게 두 가지의 위험요인이 있습니다. 가족모임과 여행을 통한 감염의 확산입니다. 가족모임의 경우에는 지난 5월에 어버이날 가족식사를 한 후에 부모님과 어린 조카를 포함해서 가족이 모두 감염된 사례도 있었고, 또 9월에도 가족모임에서 자녀에게 감염된 80대 어르신이 사망하시는 안타까운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집안의 고령의 부모님, 조부모님이 계신 집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이 조금에라도 이상하면 방문하지 않는 게 안전하며 이상이 없더라도 무증상 시기에 전염가능성이 있으므로 집안을 수시로 환기하고 손 씻기, 거리두기, 밀접한 접촉 시에 마스크 착용하기 또 많은 가족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는 것 등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위험요인은 여행입니다. 지난 여름휴가 한산한 야외캠핑장을 찾았지만 여러 가족이 같이 식사하고 대화하는 등 밀접한 접촉을 통해 아이들을 포함해 여러 가족이 집단감염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동창회 속초여행 모임, 영남 골프여행모임 등 여러 가족 또는 단체가 동시에 여행을 할 경우에는 1명의 감염자가 있을 경우 집단발생으로 이어지고 또 무증상 경증 감염으로 확진이 늦어진다면 가족 그리고 직장으로 추가 전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행을 가신다면 동거가족 단위로 3밀 환경을 피하시고 휴게소는 음식은 포장해서 최소시간 머물러 주시고 한적한 자연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그런 여행으로 보내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추석연휴에 의심증상이 생겨서 검사를 받을 경우에는 안내드린 대로 앱을 통해서 선별진료소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추석명절에도 비상근무하면서 환자진료와 선별진료에 고생하시는 의료진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방역당국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브리핑 ????일시: 2020. 9. 28.(월) 14:10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브리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질병관리청장)

 

 https://youtu.be/1SfGDCBA_mc

 

12월 3일 수능 시행 일주일 전부터 전국 고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2021학년도 대입전형 관리방안 관련 교육부 브리핑 (20.9.28)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49만여 명 지원···12월 3일 시행 ▪️교육부·질병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합동상황관리반' 운영 ▪️수능 관리단 신설···시험장 방역조치 등 체계적 관리 ✔수능방역 가이드라인 10월 초, 협업대책 10월 하순 발표 ▪️일반 수험생 시험실 내 인원 24명 이내로 제한 ▪️유증상자 별도 시험실 총 7천8백여 개 준비 ▪️올해 시험 관리인력 총 12만 9천 명 투입 ▪️수험생 대비 역대 가장 많은 수준 ✔수능 시행 1주 전부터 전국 고등학교 원격수업 시행 ▪️11월부터 수능 시행일까지 비상대응체계로 운영 ▪️권역별 별도시험장 마련···전국 총 8개 권역으로 구분 ????발표 전문 오늘 교육부는 올해 12월 3일로 예정된 대입수학능력시험과 대학별로 운영하는 여러 대학별 전형을 안전하게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한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49만 3,433명이 지원하여 12월 3일에 시행됩니다. 올해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가 12월 3일 날짜를 기억해주시고, 안전한 수능대입전형을 위해 한마음으로 정부방역에 적극 협력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올해 수능을 안전하고 예측 가능하게 시행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11월 감염증 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며, 위험을 낮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가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며 코로나 집단감염 등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도움을 바탕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안전한 수능, 안전한 대입전형을 위한 응시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지금까지 시행한 적이 없었던 수준의 강화된 수능방역조치를 준비하고 학교 현장, 교육청과 함께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중대본, 질병관리청, 교육청 등과 협의해서 만들어진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수능관리계획입니다. 우선, 관리체계로 시험 준비부터 시행까지 전 단계에서 시험관리기관과 방역당국이 긴밀하게 공동대응하고 관계 유관부처에서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됩니다. 구체적으로 교육부,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합동 상황관리반을 운영하여 시도별 수능지원자의 확진, 격리 추이와 규모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기별로 위험요소를 진단하며, 상황을 종합관리하면서 중대본을 통해 유관부처와 공동 대응할 것입니다. 교육청, 학교와의 준비와 대응은 교육부·시도교육감 협의회가 중심이 되고, 구체적인 시험관리는 교육부 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구성된 수능관리단을 신설·운영하여 시험장 확보, 감독관 교육, 시험장 방역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학교와 교육청에 필요한 수능방역, 가이드라인은 10월 초순에, 정부 유관부처와의 협업사항을 담은 협업대책은 10월 하순에 발표하고 추진합니다. 다음으로 강화되는 수능 방역조치의 주요 내용입니다. 교육부는 과거 2010학년도 신종플루 수능대책 때보다 훨씬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여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할 것입니다. 우선, 수능시험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면서도 수능방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서 수능시험장과 시험관리 인력을 대폭 확대합니다. 수능시험실은 일반수험생 시험실, 시험 당일 발열 등의 의심증상을 보이는 학생을 위한 별도 시험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 확진자 병원 또는 생활치료시설 시험실로 구분하고 시험장별 특성에 맞게 세부 방역조치를 취합니다. 일반 수험생을 위한 시험실은 시험실 내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최대 24명 이내로 밀집도를 낮추고 시험책상마다 칸막이를 설치하여 책상 간의 이격거리 확보 효과와 점심식사 중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시험실 배치인원이 24명으로 줄면서 전체 시험장 4,318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험장 학교마다 의심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을 위한 최소 5개의 유증상자 별도 시험실을 준비하며 올해 처음 신설되는 유증상자 별도 시험실은 총 7,855개입니다. 이는 10년 전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보다 3.5배 더 준비하는 수치입니다. 이에 더해서 자가격리자 학생을 위한 별도시험장의 시험실도 759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반수험생을 위해 4,318개의 시험공간이 추가로 확보되고 특이 사정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서 8,614개의 별도 시험실이 마련되고, 확진자 학생을 위해서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시설에 직접 시험장을 준비합니다. 시험 감독 및 방역담당관 등 시험 관리인력도 대폭 늘어납니다. 올해 시험 관리인력은 총 12만 9,000명이 투입되며, 전년대비 3만 410여 명이 더 늘어나는 것입니다. 수험생 대비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의 시험장과 관리인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적극적인 학사 일정 조정입니다.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이나 학교 내 갑작스런 확진자 발생 등의 모든 불확실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 ·관리하기 위해서 수능 시행 일주일 전인 11월 26일 목요일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와 수능 고사장으로 제공되는 모든 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서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수험생은 외출 자제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기존 시험에 비해 방역 조치사항이 추가되는 만큼 사전 교육과 연수를 충실히 진행할 것입니다. 감독관을 보호하고자 방역수칙을 세밀하게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차지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감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감독관용 의자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별도 시험실의 감독관 교직원이나 교육청 직원에 대해서는 각별한 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할 것입니다. 교육부는 11월부터 수능 시행일까지 비상대응체계로 운영하며, 시험 관리 기관 및 방역당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등과 모든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대학별로 시행하는 대학별 평가 지원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대학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체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10월부터 시작될 대면 평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학별 평가는 원칙적으로 수험생이 지원한 대학에서 전형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격리 수험생이 대학에 이동하여 응시할 경우 전국 단위 이동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위험과 대규모로 응시인원이 집합된 학 내의 감염 위험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지난 8월 4일 대입관리 방향에서 교육부는 권역별 별도 시험장을 마련하고,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이동하여 응시하고 대학은 별도 시험장에 전형 관리인력을 파견하여 전형을 실시한다는 원칙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교육부는 전국을 총 8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 내에 별도 시험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대기업과 함께 대학이 별도 시험장에서의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수험생 수요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대학은 격리 수험생이 전형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노력을 최대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 앞에 학교에서 가장 힘들고 당혹스러운 사람은 올애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과 졸업생들일 것입니다. 수능 수험생 여러분, 매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주는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정부는 여러분이 계획하는 꿈과 미래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해 수능을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교육부, 교육청 그리고 학교는 모든 노력과 역량을 동원하고 모든 관련된 정부 부처 또한 수능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협력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감염증의 전국적인 상황을 질병관리청 등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판단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협의하며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육부#대입전형관리방안#브리핑 ????일시: 2020. 9. 28.(월) 14:00 ????장소: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브리퍼: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https://youtu.be/w6gyx31252I

한국판 뉴딜펀드, 40개 분야 197개 품목에 투자|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 (20.9.28.)

✔최근 경제상황 점검·4/4분기 중점 대응방향 ▪️필수노동자 안전·보호 강화 추진방안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 후속조치 추진방안 ✔미국·유럽 코로나19 확진세 증가···봉쇄조치 강화 ▪️중국 코로나19 영향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실물지표 개선 ▪️수출, 2/4분기 극심한 부진서 벗어나 개선흐름 이어가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금융지원 프로그램 본격 시작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령자에 50만 원 지급 ▪️내년 초까지 정책형 뉴딜펀드 등 조성할 계획 ✔뉴딜 인프라펀드 투자 범위 명확화 ▪️디지털·그린 분야 각종 기반시설 기준 제시 ▪️개별 인프라 지정 신청···심의위원회 통한 절차 마련 ▪️뉴딜 분야별 투자 설명회 개최···민간사업·투자자 이해 제고 ▪️현재 9개 테마·46개 분야·300개 품목으로 구성 ????발표 전문 제4차 한국판뉴딜 관계 장관회의 겸 제 17차 비상경제 중대본회의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경제중대본 리스크 대응반 및 한국판 뉴딜 각 분과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최근 경제상황 점검 및 4/4분기 중점대응방향, 필수노동자 안전 및 보호강화 추진방안,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 후속조치 추진방안, 지역과 함께 하는 한국판 뉴딜 확산 방안 안건을 논의하였습니다. 주요 안건 논의결과 설명에 앞서,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글로벌 경제상황입니다. 세계 경제는 5월 이후 주요국 경제활동재개,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 등에 힘입어 완만한 개선흐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되면서 최근 실물지표 개선속도는 다소 둔화되고 있으며 국가 간에도 차별화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의 경우 5월 이후 고용 ·생산 ·소비 등 주요 실물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왔으며 연준도 이러한 회복세를 반영하여 미국경제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당초 -6.5%에서 최근에는 -3.7%로 상향조정한 바 있습니다. 다만, 향후에도 현재 빠른 회복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다소 불확실합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매일 3만~4만 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11월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정치 상황 등과 맞물려 추가경기부양책의 합의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민간소비 회복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8월 미국 소매판매지수도 전월대비 0.6% 상승에 그치며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바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최근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의 주요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각국은 부분적으로 봉쇄조치를 다시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3, 4월과 같은 전면적인 락다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나, 봉쇄조치 강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발표된 유로존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가 3개월 만에 기준치 50 밑으로 떨어진 점도 이러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추정됩니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산업 ·생산과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그간 감소폭을 줄여오던 소매 판매도 8월에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 주요 실물지표 대부분 개선되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 경제는 미중 갈등에 따른 중국 IT기업에 대한 제재조치 등이 회복흐름을 일부 제약할 소지는 있으나,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확대, 소비회복 등으로 전반적으로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국내 경제상황입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내수와 수출은 다소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수출은 주요국 경제활동 재개 등에 힘입어 2, 4분기 극심한 부진흐름에서 벗어나 개선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우리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 미국, EU 대상 수출이 모두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품목별로도 반도체, 가전 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출은 완만한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나, 앞서 말씀드린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 주요국 봉쇄조치 강화 움직임, 미중 갈등 등이 향후 수출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수는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재확산과 이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그간의 회복세가 제약받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점검 중인 속보지표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하순부터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비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에 발표된 9월 소비자 심리지수도 4개월 만에 다시 70대로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2, 3월 1차 확산기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소비 감소폭이 작게 나타났으며 이는 방역의 생활화, 마스크 수급안정 등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9월 중순을 기점으로 급격한 위축세가 다소 진정되는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추석을 전후한 추가확산도 우려되고 있는 만큼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주요 지표의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내일 발표되는 8월 산업활동동향은 이번 코로나19 재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 이후 처음 발표되는 실물지표로서 내수 및 경기상황 판단 등의 측면에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리스크 대응반별 주요 보고 내용입니다. 금융리스크 대응반에서는 금융시장동향, 금융지원 프로그램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 하였습니다. 9월 23일부터 지원대상 및 대출한도가 확대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프로그램2.0과 신기보 특례보증대출 추가지원 등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에서 발표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들의 집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경영애로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신용대출 등 금융시장의 잠재 리스크요인에 대해서도 금융권과 함께 경각심을 갖고 세밀하게 점검하겠습니다. 산업기업위기 대응반에서는 최고 수출실적 및 전망, 업종 ·분야별 동향 및 지원현황 등을 점검하고 보고 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 조치 이후 공연, 외식, 교통 등 분야의 어려움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에서 4차 추경을 빠르게 처리해주신 만큼 정부도 피해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여러 대책들을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게 집행해 나가겠습니다. 고용위기 대응반에서는 주요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및 4차 추경예산사업의 신속집행계획 등을 보고 하였있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이어 일반업종에 대해서도 지원기간을 2개월 연장할 계획이며 현재 관련 시행령 개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이미 수령했던 특수형태 근로자 및 프리랜서 약 50만 명에 대해서는 내일까지 추가 50만 원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신규 신청자 20만 명에 대해서도 10월 둘째 주부터 신청을 받아 11월 말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 후속조치 추진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3일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통해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이 발표된 이후 민간뉴딜펀드가 출시되는 등 뉴딜펀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뉴딜펀드 중 나머지 정책형 뉴딜펀드와 뉴딜 인프라펀드도 2021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금번 회의에서는 먼저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대상을 명확히하기 위해 40대 분야를 선정하고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하는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습니다. 디지털 뉴딜과 관련하여 5G, IOT와 같은 차세대 무선통신과 AI 등 능동형 컴퓨터, 스마트 헬스케어 등이 포함되며 그린 뉴딜과 관련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소재 그리고 전기 ·수소차, 친환경 선박과 같은 차세대 동력장치 등이 대상입니다. 이는 현재 혁신성장 관련 금융지원에 활용 중인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토대로 관계부처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투자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는 기업, 프로젝트 등은 물론 관련 전후방 산업 등 뉴딜 생태계 전반에 폭 넓게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금번에 마련된 뉴딜 가이드라인은 앞으로도 산업계,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으로 뉴딜 인프라 범위와 관련한 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뉴딜 인프라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디지털?그린뉴딜 개념과 생산 활동의 기반이자 국민생활 편익 증진 등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이라는 개념을 합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디지털?그린 경제 구현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로 정의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서 금번 회의에서 디지털 뉴딜 인프라로서는 5G망,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지능형교통시스템, 스마트 물류 인프라 등이 제시되었으며, 그린 뉴딜 인프라로서는 친환경발전 단지, 전기?수소 인프라, 미세먼지 저감시설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뉴딜 인프라의 범위는 향후 관련 법령 개정 과정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뉴딜 인프라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개별 투자 사업에 대한 뉴딜 인프라 해당 여부를 심의할 것입니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 및 뉴딜펀드에 대한 민간 사업자와 투자자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0월부터 뉴딜 분야별 투자설명회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글자 수 제한으로 이하 전문을 붙이지 못하는 점 많은 양해 바랍니다. #제17차#비상경제#중대본 ????일시 : 2020. 9. 28.(월) 10:30 ????장소 :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발표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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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 코로나19 재확산 시험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0.9.2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 추가 총 2만3,661명 ▪️사망자 5명 추가 총 406명 ✔오늘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코로나19 재확산 시험대 ▪️추석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 ▪️일부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재개 ✔'코로나 우울증' 상담 급증···지원 인력 강화 ▪️정신건강 관련 전문의·자원봉사자 등 인력 확충 ✔189개 보건소 등에 에어컨 설치···동절기 대비 난방비 지원 ✔새희망자금···연매출 4억원 이하·매출 감소 소상공인에 100만원 지원 ▪️집합금지·업종제한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 지원 ▪️8월 16일 이후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 신청 가능 ▪️미취학 아동·초등학생 특별돌봄 우선 지급 ????발표 전문 9월 28일 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40명이고 그 가운데 수도권의 확진자는 33명, 그 외 비수도권 지역은 7명입니다. 어제 5분이 돌가셨습니다.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현재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은 억제되고 있으며, 국내 환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약 92명이었고 그 직전 2주간의 약 177명에 비해 상당히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방문판매, 회사, 병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은 20%대이며, 방역망 내 관리비율도 낮아 안심할 상황은 아니며 이에 따라서 추석 연휴의 방역관리의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였습니다. 오늘이 그 첫날이 되겠습니다. 전국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조치는 유지하되 시설별로, 지역별로 위험도를 고려하면서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 같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행사 등이 금지되고 목욕탕, 학원, 오락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등의 핵심 방역수칙도 계속 준수해야 합니다.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과 같은 방역관리가 우수한 실내 국공립시설은 운영을 재개합니다. 단, 이용 인원은 절반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것입니다. 인파가 몰릴는 가능성이 큰 시장이나 마트, 백화점 등이나 관광지에 대한 방역점검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수도권에 대해서는 유흥주엄 등 고위험시설 11종의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외식과 여가 등을 위한 음식점, 카폐, 극장 등의 방역조치를 보다 강화하였습니다.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클럽,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방문판매업 홍보관을 10월 11일까지 2주일간 집합금지 조치합니다. 코로나 우울에 따른 심리 지원을 위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의 강화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우울 등으로 상담전화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42명의 상담인력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상담자가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상담 전문인력을 최대한 빨리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중앙자살예방센터, 중앙심리부검센터 등에서 자살 상담이 가능한 인력 12명을 오늘부터 1393으로 단기 파견합니다. 또한, 상담인원 중 결론 또는 휴직인원 13명을 신속히 신규 채용하여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신건강상담 경력자 등 자원봉사자도 모집하여 다음 달부터 투입할 예정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1393의 정원을 확대하고 운영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며 지친 마음을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쉼'을 주제로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습니다. 먼저,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속에서 국민들에게 쉼이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는 쉼 백일장 공모를 진행하여 우수작을 이야기 카드로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 모바일 프로필 사진이나 배경, 추석 인사로 활용할 수 있는 11가지 종류의 쉼 메시지 이미지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심 메시지가 확산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한다면 심', '부모님 진짜 속마음' 등 기획 영상, 부모님이 보내온 편지,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추석 쉼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환기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과 기획 영상은 보건복지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지원과 보완이 필요한 분야를 세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하절기 189개 보건소와 330개 의료기관에 에어컨을 설치한 데 이어, 동절기에 대비한 난방기 지원도 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전자출입명부 또한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QR코드 발급을 위한 개인정보수집 동의 절차를 '매번 발급할 때마다'에서 '최초 1회'로 간소화하고,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동의거부권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먼저 이번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새희망자금과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2단계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연매출 4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운데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에 대해서는 100만 원을 지급하고,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이 된 특별피해업종의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매출 감소와 상관없이 각각 200만 원 또는 1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추석 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우선 확인 가능한 241만 명 가운데 신청자에 대해서 신속하게 지급하고, 추석 이후에도 추가로 확인하여 지급할 예정입니다. 새희망자금.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24일 온라인으로 신청한 72만 명에 대해서는 지난 25일 지원금 7,700여억 원을 이미 지급하였습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한 104만 명에 대한 지원금 1조 1,100억 원 규모는 오늘 지급됩니다. 또한, 내일 오전까지 신청한 소상공인은 추석 전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신속 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은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은 8월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 20만 명에 대해 지역과 재창업 금 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폐업재도전장려금.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6일까지 폐업 신고한 신청자는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6,000여 명이 접수하여 3,800여 명에 대해 오늘 지급할 예정입니다. 그간 생업의 피해를 감내하며 정부의 방역조치에 협조하여 주신 소상공인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추경예산에 함께 포함된 아동특별돌봄과 비대면 학습지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집과 학교의 휴원 또는 원격수업이 지속됨에 따른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학생 이하의 아동 약 670만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이하에 대해서는 특별돌봄지원금 20만 원, 중학생에 대해서는 비대면 학습비 지원금 15만 원을 지급합니다. 아동수당 등 기존 전달체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은 추석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중학생과 학교 밖 아동에 대해서는 10월 중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개천절 관련 집회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규모 집회는 전국에서 많은 인원이 동시에 한 장소에 밀집하여 침방울을 배출하는 구호, 노래 등의 행위를 하는 만큼 감염확산과 전파의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지난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에 따른 확진자가 지금까지 약 600여 명에 이르는 만큼 이후에 사회적 비용이 막대하게 발생하였고 위험성도 높은 것이 자명합니다. 이에 오는 10월 3일 개천절 서울 시내에서의 신고 집회 가운데 10인 이상 혹은 금지구역 내에서의 집회 137건은 이미 금지 통보한 바 있습니다. 개천철 집회를 강행하고자 하는 단체에 대해는 다시 한번 엄중하게 경고드립니다. 집회 강행 시에는 정부는 신속히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이에 불응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등의 엄정한 대응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제 추석 명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 전하는 소중한 만남을 자제하도록 부탁드리는 것이 무척 송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지난 5월과 8월 연휴기간 동안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과 그 여파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과 한글날 연휴기간 동안 우리가 얼마나 방역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이번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의 유행 양상이 달라진다는 점을 재차 강조드립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번 명절에는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 여행 등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서 비대면으로 서로 안부를 전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이 있는 가정에서는 이동과 만남에 특별한 주의를 요청드립니다. 코로나19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치명률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우리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가운데서도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늘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경험해 왔습니다. 이번 명절도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더욱 가까이 느껴질 때 편지와 전화, 영상통화로 안부를 전하고 서로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길 바랍니다. 국민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다시 일상을 충실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브리핑 ????일시: 2020. 9. 28.(월) 11:00 ????장소: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브리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https://youtu.be/jW_09iibTeM

문 대통령의 다짐! 비극이 반복되는 대립의 역사를 끝내야 한다! 군사통신선 재가동 촉구. 수보회의 문 대통령 모두발언 풀버전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 28일,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의 사실관계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남북 간의 군사통신선 복구와 재가동을 북측에 요청하고, 시작되는 추석이 서로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보회의 현장,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문재인대통령#수석보좌관회의#군사통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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