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토바이 라이더에 대한 궁금증
저번주 까지 4주 출장으로 강원도 삼척끝부분에서 지내다.
금요일날 복귀했읍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이번추석은 어머니를 집으로 모셔서 지낼려고
오늘과내일 휴가써서
오전에 광주 광역시에서 일보고 오후에 완도로 출발
2시전 인데 고속도로 진입까지 차가 밀리네요..
기아자동차 수출 물량이 많아서인지 차량 실은 트레일러가 늘어서서
밀리더군요. 보통은 고속도로 타다가 나주로 빠져서 국도타고
완도로 가는데 트레일러들 늘어서서 진입로 진입 실패로 계속타고 목포로 ...
1차로 타고 계속 가보니 진짜 목포갈때까지 트레일러 계속보이네요.
목포지나서 순천간 고속도로 나와서 강진에서 해남가는 로터리에서 만난 문제의
라이더 bmw계열 오토바이에 뒷자석에 큰가방 양쪽에는 금속제 트렁크 달고
달리시는데 따라갈수가 없네요.. 이길 진짜 많이 다녔지만 솔로로 저렇게 달리시는분은 첨봤다는
해남 도착해서 완도 진입하는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 다시만난 라이더
번호판이 서울 강남 ㄷㄷㄷ 서울에서 출발했을까?? 보통 장거리 다니시는 분들은 그룹으로 국도
다니시는데 광주광역시 넘버는 많이 봤는데 서울넘버 제주도 가시나
생각했으나 .. 땅끝 방향으로 빠지시더군요..
아무튼 오후 제주 배시간쯤 완도가면 자주보는 라이더 행렬 이었느나
솔플로 서울에서 오늘 아침에 오셨을까 .......계속드는 생각뿐이네요.
아무튼 어머니 모실려고 복귀해서 집청소하고
그릇들 다꺼내 세척하고 바쁜 주말보내고 어머니 소변도 못참으시는분이
화장실 안가시려고 물도안드시고 . 휴게소 들렸더니 언능집으로 가자해서
바로 출발해서 2시간 좀넘어서 도착했네요.
내일부터는 상차림 준비부터 제가 다해야 할듯하네요...
20년 넘게 해오다보니.. 음식 만드는게 습관이 됐으요..
잠안 오는데 냉장고에서 캔맥주 하나 꺼내 와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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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다닐 때는 하루에 400키로 달리는건 우스웠죠.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