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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번 국도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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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7 09:28:52

이런 여행을 한 한국인들이 쓴 글과 사진들은 인터넷에 무척 많지만 일요일이라서 저도 한 번 올려 보아요. (물론 사진들은 코로나 이전 것들입니다.) 1번 국도는 태평양을 따라서 미국 서부를 위에서 아래로 횡단하는 국도인데, 대륙과 대양이 만나는 지점에 걸쳐져 있어서 두 기세의 합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시간과 돈이 되시는 분은 한 번 여행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코로나가 잡혀야 되겠죠. 구경할 거 보고 가면 완주에 한 3-5일 정도 걸립니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원경입니다.

 

아마도 차이나타운 부근을 트램으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일 겁니다.

 

1번 국도상에 있는 몬테레이라는 곳일 겁니다.

 

여기도 아마도 몬테레이 부근

 

바다사자들이 놀고 있습니다. 

 

새가 많이 있습니다.  

 

 

 

1번 국도를 가다가 찍은 곳. 어딘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신기한 절벽이었습니다.

 

여기도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 곳인데 주차료를 받길래 들어가 보았는데 별 것은 없더군요. 비치 발리볼을 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도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 해변입니다.

 

 

산타바바라입니다.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아마 산타바바라 법원 내부일 겁니다. 일반인 입장이 가능합니다.

 

역사를 그린 벽화가 있습니다. 아름답더군요.

 

 

노을지는 산타바바라.

 

 

 

어느 수도원인데 역사가 길고 복잡하더군요.

 

 

 

LA에 거의 다 왔습니다. 게티 빌라라는 곳이고 미술관입니다. 아름답고 전시물이 화려한 곳입니다.

 

 

 

 

다 왔습니다. GTA5에서 보던 산타모니카피어입니다. 게임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니 별거 없더군요.

 

해변은 아름다웠습니다.

 

 

아마 베니스 비치인 것 같습니다.

 

그리니치 천문대로 올라가니 유명한 헐리우드 사인이 보입니다.

 

노을지는 LA다운타운입니다.

 

 

유명한 LA야경을 영화 속이 아니라 실제로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여행을 못하게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몇 년 후 끝나도 이런 여행을 갈 체력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일단 나이가 더 들었고 와이프나 저나 지병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아마 이런 여행이 더 이상 바람직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1번 국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면 미국 서부 관광 산업에는 조금 보탬이 되겠지만, 관광이란 것 자체를 줄여야지 지구에서 인류가 조금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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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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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09:30:13

19년도에 마일리지 털어서 미국 여행 갔다오면서 2년 후에는 가족과 함께 와야지 했는데, 이노무 코로나가 발목을 잡아버리네요~ 그때 미세먼지 천국(?)이었던 서울을 벗어나 LA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정말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 끝나면 말씀하신 대로 한 번 차로 종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려주신 사진으로 랜선 투어 했네요~ ^^ 감사합니다. 

WR
2021-01-17 10:06:39

고맙습니다. 방역수칙 잘 지켜서 빨리 코로나 끝내고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네요

2021-01-17 09:38:16

전 구간 혹은 일부 구간을 몇번 운전해서 가본적이 있는데, 1번 도로, 운전하는 맛이 제대로 나는 도로이죠. 

작년에도 운전해서 한번 내려가볼까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언제나 달려볼수 있을까 싶습니다.


1
2021-01-17 09:41:51


2019년 저도 SF부터 LA까지 1번국도 타고 내려왔었네요. 중간에 몬터레이에서 하루자고 이동했습니다. 참 좋은 경관이 끝없이 펼쳐지더군요. LA에서 하루쉬고 샌디에고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이것도 좋았습니다. 바다를 끼고 내려가거던요. 암튼 인상 깊은 보름동안의 여행이었습니다.

WR
2021-01-17 10:05:29

와 몸이 엄청 좋으시네요...전 배가 나와서 이런 거 못찍습니다.

2021-01-17 10:26:13

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저 때는 좀 쪄있을 때예요. 체지방률 15% 이상일 때 같으네요.
코로나 끝나면 (내년이나?) 미 동부도 한번 돌아보고싶어요.

4
Updated at 2021-01-17 09:54:32

게티 빌라는 정말 가볼만한 곳입니다 폴 게티라는 백만장자가 LA에 박물관을 남겼는데 게티 빌라는 그 중 하나입니다 게티 박물관은 산 위에 있는데 기차타고 올라가고 건물도 좋아요 게티빌라는 이탈리아에 있는 유명한 유적지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하죠 폴 게티는 엄청난 유산으로 박물관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개했죠 우리가 인터넷에서 흔하게 만나는 게티스이미지라고 할때 나오는 그 게티가 폴 게티 맞아요
샌프란시스코 해변 도로 정말 절경이네요 저 길을 못 달려본게 아쉬워요

2021-01-17 10:04:13

하드리아누스의 별궁을 본땄다죠. 저 수영장 같은 게 하드리아누스의 목욕탕.

2021-01-17 10:05:52

하드리아누스의 별궁이군요 그때 방문했을때 보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2021-01-17 10:06:55

가물가물 이거 알기 시작했어요. 영화도 다 안 본 것 같고요.ㅠㅠ

WR
1
2021-01-17 10:04:54

게티 미술관보다 게티 빌라가 더 좋았습니다. 사람도 더 적고 건축물도 아름답더군요.

2021-01-17 10:05:56

저도요, 그래서 빌라만 두번 갔었네요.

2021-01-17 10:07:25

게티 미술관 사람 많은 날은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 소장품들도 좋았고 현대적인 건물이랑 외부도 좋았어요 게티빌라는 건물 자체도 정말 이쁘고 좋죠

2021-01-17 10:50:11

LA 갔을때 게티 미술관은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게티 빌라도 갈려고 했지만 일정 안맞어서 못갔었는데 코로나 끝나면 꼭 가고 싶네요

2021-01-17 10:51:52

게티빌라 진짜 가볼만해요

2021-01-17 10:10:23

잠시 추억에 빠져서 잘 다녀왔네요.
잘 봤습니다.
베니스 비치가 제일 최근(2019.3월)에 다녀온 곳이군요.
마리화나 냄새가 온통 진동하는 곳. ㅎㅎ

2021-01-17 10:17:39

몇년전에 근처를 돌아 다녔는데 .. 말씀 하신 쪽은 마지막 일정이 안맞아서 못가 봤네요. 샌프란시스코요. ㅋ 원래 아웃 예정지가 샌프란시스코 였는데 일정이 모자라 시애틀애서 마무리 했네요.
라스베가스. 데스밸리. 모뉴먼트. LA. 각종 캐넌 이동시 차를 이용 했었죠.

다음에. 가면 꼭 지나쳐 오고 싶네요.
미국을 너무 좋아 해서?(문화랑 경치 정도..) 너무 넓은 나라니 .. 차근 차근 다 가보고 싶으네요.

1
Updated at 2021-01-17 10:51:10

4~5년전 샌프란에서 LA까지 1번국도로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한 12시간 넘게 걸렸던것 같아요. 물론 중간에 밥도 먹고 구경도 했지만... 

 

사진보니 추억돋습니다. Camel by the Sea, 그리고 Bixby Bridge.. 

 

참 멋지죠 (뭐 물론 3~4시간 정도 달리다보면 이래저래 비슷한 풍경에 지겨워지는게 더 커지지만 ^^) 

 

저는 중간에 Sierra Mar 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미리 예약해야함) 정말 풍광이 끝내줬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이후 가실 기회 있으면 한번 꼭 들려보시길) 

 

Getty Villa는 그러고보니 최근에도 한번 아내랑 다녀왔었더랬습니다. ^^ 

 

내려오면서 가볼 수 있는 Mission들도 기억에 남는군요~

 

 | https://goo.gl/…  

 

WR
2021-01-17 11:07:16

와 레스토랑 멋지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꼭 한 번 여기 들려야겠네요.

2021-01-17 10:53:56

저는 시애틀에서 시작해서 네바다 갔다가 LA 거쳐서 산타바바라, 샌프란 이렇게 쭉돌아서 다시 시애틀까지 올라가면서 여행했었는데 코로나 끝나면 다시 가고싶네요

2021-01-17 11:05:28

사진 잘 봤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서부해안도로 멋지죠.
그리니치에서 바라 본 LA야경 보니 예전 큰 아이 꼬마 때 저 곳에서 사진 많이 찍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Updated at 2021-01-17 11:33:38

저도 옛생각 나네여.
1번 국도 드라이브, 참좋죠^^
San francisco, Palo alto, Santa cruz, Monterey, Carmel, Big sur 까지, 캠리 타며 지인과 달려본 추억이 떠올라요^^

나중에 따로 가본 LA, San diego 코스도 좋더군요^^

정말 미국 서부해안 드라이브는 차가 있다면 참 좋은 경험입니다!

2021-01-17 11:07:34

최근에 구글어스와 구글맵 그리고 드라마와 게임의 장면들 조합해서 글 올리고 있는데 이런 찐 여행기 사진들도 올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2021-01-17 11:57:45

 2006년에 산호세로 혼자  출장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해안도로 타고 LA까지 갔던 기억이 나네요.

혼자서 운전하랴 지도 보랴 좀 고생했습니다. 거의 12시간 운전했는데 저녁 비행기 시간 맞추느라

마지막 LA 공항 좀 못미쳐서 똥줄이 탔던 기억이... ㅎㅎㅎㅎ

 

 

WR
Updated at 2021-01-17 16:58:11

사진 감사합니다. (잠시 산호세 위치를 착각..)

2021-01-17 12:58:39

 사진과 설명 감사드립니다. 지병이 생기셨다는데 모두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WR
2021-01-17 16:55:49

저도 병이 나았으면 하는데 참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2021-01-17 16:18:16

 이게 미국 50개 주의 하나라는게 참 부럽죠.  물론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큰 주이기는 하지만.

예전 유학시절에 뉴욕주에서 플로리다 키아일랜드까지 차를 몰고 종단을 해본 적이 있는데,  

정말 미국이 크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차를 몰고 아래로 내려갈 수록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크리스마스였는데,  플로리다 도착하니 여름이었으니까요. 

열대우림 기후만 제외하면 우리가 지리시간에 배운 거의 모든 종류의 기후를 경험할 수 있는 곳.

그리고 거의 모든 종류의 지형을 볼 수 있는 곳.   정말 대자연의 보고입니다. 


1
2021-01-17 16:31:09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느낀건 지구상 어느 지역에도 밀리지 않는게 연중 대부분의 날들이 화창한 날씨와 파란 하늘인 것 같습니다. 참 축복받은 땅입니다.

WR
2021-01-17 16:55:11

할 수 만 있다면 저도 캘리포니아에서 살았으면 하는데, 인연이 되지 않더군요.

2021-01-26 18:36:45

뭐랄까...
꼭 여행중 이라서 그런건 아닌것 같고
뭔가 압박감?답답함 같기도 하고 ..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런것들이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2021-01-17 16:46:22

가장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죠.
LA까지는 아니지만 금문교에서 1번 타고 둘러둘러 내려가다가 저녁 때 맞춰 올라 오곤 했는데
언제나 다시 가나 싶네요.
눈에 익은 곳이 많아 반갑네요

Updated at 2021-01-17 22:59:53

 몬터레이 부근에서 찍으신 사진은 페블비치 근처 뷰포인트네요. 

 찾아보니 찍은 각이 다르지만 저 바위가 낯익다 싶은데 같은 곳이네요. ^^

 지도를 찾아보니 Lone Cypress 였던것 같아요.

 

 저는 불과 2달도 안되었네요. 가족들과 캠핑카로 여행 했던 루트라서 지금도 가슴뛰고 너무 생생합니다.

 

 몬터레이, 빅스비 브릿지, 빅서, 모로베이, 산타 바바라, 말리부, 산타모니카, 롱비치, 헌팅턴비치, 뉴포트비치까지 이어지던 늦가을 햇살이 쏟아지던 그 드라이브길... 정말 평생동안 못 있을 풍경이었네요.  

 

 올려주신 사진들 덕에 잠시 그 기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
2021-01-18 08:15:06

개인적으로도 빅스비 브릿지랑 몬테레이 해변이 참 인상적이었네요.

빅스비 브릿지의 웅장함, 몬테레이의 아기자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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