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아저씨 명장면...

잔인한데, 다시 봐도 잔인하군요.
이 영화 액션이 너무 좋아서 아저씨 정말 여섯 번은 봤네요.
원빈도 너무 멋있었구요. 개인적으로도 2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있습니다.

저는 방탄유리 씬...

방구석1열에서 감독이 말하길

보통 액션영화의 경우 처음에 액션이 강하다가 뒤로 갈 수록 약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아저씨에서는 뒤로 갈 수록 액션씬이 강하게 찍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장면에서 잘 보시면 발동작 액션이 아닌 손동작에 의한 액션으로 되어 있어 잔인하지만 깔끔한 (?) 장면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저도 잔인하지만 계속 보는 것이 아저씨네요

저는 폭력장면이 많아서.. 원빈도 너무 잘생겼고..

그래서 대신 '나의' 아저씨를 두번 보았습..

문득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게 만약 영화가 아니고 현실이라면;;;
옆 집 애 하나 구하자고 사람을 몇이나 죽이는거야?
뉴스에 대서특필 되었겠죠! 전직 특수부대 소속의 연쇄 살인마;;;
수십명을 살해하다! 살해 동기는ᆢ? 옆집 애 구할려고;;;
뭐 이렇게 되는ᆢ;;;
예전에 현실에도 한국에서 저런 일이 있었죠!
의령 시골에서 경찰 한명이 무슨 계기였더라? (동거녀와 말다툼이었네요!;;;)
무기고 탈취해서 칼빈소총과 수류탄 들고 온 마을을 돌아 다니면서
보이는 사람들 다 죽이고ᆢ수류탄 까서 던지고;;;
해병대 특등사수 출신이었다니;;;

웹툰 금붕어도 가만 보니까 금붕어 한 마리 때문에
사람을 몇이나 죽이는건지;;;
혹시 이런 영화 또 있을까요?
정말 사소한 사물 하나로 사람들 겁나 죽이는 뭐 그런 영화!

그러고 보면 제1차 세계대전도 오스트리아 왕인가?
양쪽 갈래길에서 저격범이 있는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서
그렇게 살해되고 그렇게 세계대전이 시작 되었다는거 보면
저런게 미국에서 나비가 날개짓 한번 한게 그게 한국에서는
태풍으로 돌아와서 수백명이 죽게 되는
나비효과라는거ᆢ;;;

저는 이런거 잘 못봐서 한 번 밖에 안봤는데, 액션신이
참 멋있긴 했어요. 그런데 너무 잔인해요오...

틀렸어, 넌 지금 아이들에게 사과를 했어야해.

당시엔 김희원이 살벌하게 보였는데
지금보니...

지금까지 봐왔던 영화들 중에는 가장 액션이 잔인하게 느껴졌어요... 손목과 아킬레스건 난도질 당할 때는 저도 모르게 몸서리 쳤던 기억이 나네요.

소미를 찾아도 너희 둘은 죽는다..

 소미가 먼저다

  오지마 피묻어

   한번만 안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