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국산 코로나 항체치료제, 2월5일께 허가 결정

치료제 투입되고 백신 맞아도 한동안은 계속 써야해요  

집단면역과 치료제는 별 상관이 없어요. 백신 아니면 마스크 못 벗습니다.

꼭 그런건 아니죠. 바이러스에 걸려도 치료제 덕에 후유증 없이 즉시 치료가 가능하다면 결과적으로는 별거 아닌 병이 되는겁니다.

그걸로는 마스크 못 벗어요. 지금으로서는 치료가 가능한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치료가 가능한지 확실치 않다는 근거는 무엇인지요? 항체치료제 얘기하시는건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1&aid=0003863625

예전에는 경증환자에게 효과를 기대한다고 하더니 2차임상 발표이후에는 중등증환자, 고위험군 경증환자로 제한했죠. 치료제로서의 신뢰를 할수 있는 단계인지 의심스럽거든요.

전 의료계에 계신 분이라 무슨 의학적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신줄 알았네요. 

애초에 이 약의 치료목적이 기저질환 있는, 노령의 고위험군(경증, 중등증)환자와 일반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거에요. 젊은 경증 환자는 자기면역으로 별 이상 없이 회복하거든요.. 그리고 자문단에서 의학적으로 안전성과 효과성에 이상없다고 발표했는데 치료가 가능한지 확실치 않다니요.. 

아마 젊은 경증환자도 처방 비용이 무료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라도 치료제 처방해달라고 할 겁니다. 1차 자문단에서 경증환자도 허가 했기 때문에 최종 허가시에 경증도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의료계 반응도 있습니다. 

그리고 항체 치료제는 이미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처방되고 있고 처방사례가 늘어나면서 그 효과도 명확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정부가 2곳의 항체치료제 회사로부터 약 5조원어치의 약을 구매 계약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상 디자인이 고위험군으로 되어있어 표본이 없는겁니다.

중등증 환자한테 효과가 있는게 경증에 효과가 없을까요?

식약처는 원래 발표를 저런식으로 합니다. 99%여도 1%의 가능성을 얘기하는 집단이거든요.

치료제로 인해 마스크를 벗을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릅니다만, 사람들이 백신과 치료제의 차이를 모르는게 아닙니다.

느닷없이 '집단면역과 치료제는 상관없다'는 말씀은 맥락이 안 맞죠.

같은 논리라면 백신으로도 마스크를 벗을지 안 벗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면역이 생길 확률도 아직 불확실하고요.

백신으로도 집단면역이 생길수 없다면 투여대상을 제한하는 치료제로 집단면역이 퍽이나 생기겠네요.

치료제로 집단면역 생긴다는 얘기 위에 누가 했는지좀 알려주세요. 님 혼자 섀도복싱 하지 마시고요.

불기둥은 아닌데요 ㅠㅠ

오늘 같은날 빨강이 어디에요.

올해 말까지 적정주가 19만에 Sell 리포트 낸 모간이 30만 넘게 사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