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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가장 좋아하는 고기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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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7 20:37:22

스테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후라이드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샤브샤브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곰탕, 갈비탕, 설렁탕, 삼계탕같은 탕류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바베큐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수육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불판이나 직화로 굽는 목살, 삼겹살, 항정살, 안창살, 채끝살 구이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스튜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저는 단연코 찜 혹은 오래 삶아낸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갈비찜이 제일 좋지만... 

 

다른 부위로도 좋더군요.. 

 

오쿠 같은 압력 용기에 오랜 시간 쪄서 입에 넣고 씹으면 달콤짭짤한 양념과 찜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예술이죠. 

 

디피 분들의 최애 고기요리는 어떤 것인가요?

 

사진은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인 른당(렌당)입니다. 

 

찜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런게 여러 양념을 넣고 오래 삶은 건데.. 

 

갈비찜도 찜이라기 보다 오래 양념에 삶아내는 거라서 비슷한 요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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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2-27 20:30:18

.......역시 고기는 구워야죠.

WR
Updated at 2021-02-27 20:39:51

불판이나 직화로 구워서 먹는 것보다.. 

 

제는 스테이크처럼 요리가 다 되어 나오면 그냥 먹기만 하는 걸 더 좋아합니다.

 

제가 고기를 잘 못 굽기도 하고요...
1
2021-02-27 20:38:16

맛나는 김치찌개에 들은 돼지고기

왕소금하고 후추 살짝뿌린 두터운 목살구이

안짜고 촉촉한 갈비찜

살짝 질긴감이 있는 삼계탕

넘 좋아요 ㅜㅜ

WR
2021-02-27 20:42:14

김치찌개도 한 10분 끓여서 돼지고기가 씹는 맛이 살아있는 스타일보다는 오래 끓여서 김치와 돼지고기가 모두 사르르 녹는 그 맛을 더 좋아합니다.

 

두터운 목살구이는 직화로 구워야 맛이 좋은데.. 제가 구우면 맨날 태우네요..

 

갈비찜은 좀 짭짤해야...

 

저는 질긴 것보다는 뻑뻑한 가슴살을 더 좋아합니다.. 

1
2021-02-27 20:43:05

돼지고기는 히레카츠
소고기는 안심스테이크!

WR
2021-02-27 20:44:22

한 때 최애 점심 메뉴가 돈까스였었죠..

 

특히 좋아했던 건 카레 돈까스입니다.

 

저도 등심스테이크보다는 안심을 더 선호합니다.

2021-02-27 20:50:39

돼지고기 신선한 거 쓰면 바싹 안 익혀도 되죠. 잘 튀겨 젓가락으로 가르면 돼지고기에서도 신선한 분홍빛과 육즙을 느끼는 경험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1
2021-02-27 20:59:36

저도 굽는 고기도 좋아하긴 하지만 찌거나 삶거나 볶는 걸 훨씬 더 좋아합니다.
양념한 고기 굽는 건 아예 싫어해서 숯불 닭갈비나 양념갈비 굽는 건 피하는 쪽입니다.

WR
2021-02-27 21:55:27

저는 양념한 고기 구워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똥손이라 태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2021-02-27 21:06:59

저는 고기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WR
2021-02-27 21:56:40

차별은 아니고... 호불호입니다요...

1
2021-02-27 21:12:03

전 보쌈이 쵝오예요

WR
2021-02-27 21:57:33

갓담은 김장김치에 먹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잘 익은 배추김치에 싸먹는 걸 더 좋아합니다.

1
2021-02-27 21:18:21

사진보니 맛있겠네요. 지방 거의 없이 뻑뻑한 고기 참 좋아합니다. ㅎㅎ

WR
2021-02-27 21:58:50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갈비찜 중에 뼈없이 살만 있는 것과 비슷한 맛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코코넛 밀크가 들어갔다고 하던데...

Updated at 2021-02-27 22:40:03

고기는 '어떻게 해 먹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먹느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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