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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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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06:18:39

 

저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불고 비바람 불고

눈보라 쳐도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되리라

우리 함께 하리라 함께 손 잡으리라

거칠은 들판에 푸르른 솔잎되리라

우린 함께 하리라 함께 손 잡으리라

거칠은 들판에 푸르른 솔잎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우리들이

비록 적어도 손을 잡고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떨군 고개 두 눈 감고

구름타는 내 꿈을 찾고

거친 들판에 가지친

우리 계절없는 푸른 나무

인생은 아름답다고

한 번 더 외쳐본 다음

함께한 약속은 꼭 지킨다

화원에 꽃이 핀다

우린 함께 하리라 함께 손 잡으리라

우리 앞에 어떤 아픔도

거칠은 들판에 푸르른 솔잎되리라

우린 함께 하리라 함께 손 잡으리라

우리 앞에 어떤 아픔도

거칠은 들판에 푸르른 솔잎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손에 손 맞잡고 가리라

멀고 험해도 손에 손 맞잡고 가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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