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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옆집이랑 한바탕 했네요.

 
8
  6665
2021-06-18 18:11:52

전에도 2번 시끄럽다고 찾아왔는데 2번다 제가 죄송하다고 주의 하겠다고 하고 돌려 보냈었습니다

처음엔 밤에 현관문 열어놓으니까 시끄러운가 보구나 하고 죄송하다고 주의한다고 하고

밤에는 현관문 닫고 생활하는데

2번째 찾아와서 설겆이 소리가 시끄럽다고 하길래 밤에는 현관문 닫아도 설겆이 소리가 

옆집까지 들리나 보구나 하고 또 죄송하다고 주의 한다고 했는데

오늘 오후 3시에 활동보조 아주머니가 설겆이 하시는데 또 찾아왔습니다.시끄럽다고.

오후 3시에 설겆이.청소기 소리가 시끄러우면 얼마나 시끄럽다고 찾아올까요?

한바탕 하는통에 관리소 직원들 출동하고....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22
Comments
2021-06-18 18:15:52

혹시 복도식 아파트인가요?

WR
2021-06-18 18:17:24

네 복도식 임대아파트 입니다

5
2021-06-18 18:15:54

지나치게 예민하네요;;;; 층간소음에는 헐크로 변할듯;;

WR
2021-06-18 18:18:58

정작 자신은 담배 겁나게 피워대서 답배연기 들어옵니다

2
2021-06-18 18:37:01

그거 아주 나쁜 사람이네요. 때가 어느 땐데.

1
2021-06-18 18:19:22

 복도식아파트면 좀 시끄럽죠. 현관문 꼭 닫으시고 문풍지등 방음 대책을 세우심이 좋을듯하네요. 저도 어릴적에 복도식 아파트에 산적이 있는데 옆집 사람들 대화소리까지 다 들려서리... 밤에 잠을 잘수가 없었...

WR
2021-06-18 18:23:23

그래서 밤에는 밥도 안먹고 주의합니다.대낮에 태클이 들어오니....사실 별로 시끄럽게 한게없어서 화가 났네요

3
2021-06-18 18:20:55

설령 시끄러워도 취침시간이 아니면 생활소음을 이해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정도면 낮에도 세탁기며 청소기 돌려도 , TV를 틀어놔도 문제가 될만큼 예민한것 같은데요


4
2021-06-18 18:21:48

저도 과거에 윗집에 열두시 넘어서도 애들이 뛰어다니고 해서 싸운적이 있지만
밤열시반까지는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낮에 설겆이소리까지 시비거는건 오바네요

1
2021-06-18 18:28:28

한국은 법적으로 뭐 밤 10시부터 아침 7시라던가에 조용히해야 하는 거 없나요?

독일 경우 이게 법적으로 정해진 대신에 다른 시간에는 뭘 하던 터치할 수가 없습니다.

경우 따라서 아파트나 주택들이 자체적으로 낮에 2시간 낮잠 시간을 정해두기도 하는데, 하여튼 저 야간 정숙은 법적으로 정해진 거라서...

 

밤에 그러는 건 이해가 가는데 낮에 다른 건 몰라도 본인들도 뻔히 인지한 생활 소음(설거지, 청소 등)을 가지고 뭐라 하는 건 말이 안되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흉한 소리가 들린다던가 하면 또 모를까...

2021-06-19 13:39:27

내부 인테리어를 포함한 공사의 경우 시간 제한이 있는 거로 알고 있지만
기본적 생활 소음은..없지 않을까요?

2021-06-19 15:33:24

청소나 설거지 샤워 등은 밤 10시 이전에 해야 합니당. ㅎㅎ..
화장실을 가지 말라는 거야 아니죠...

5
2021-06-18 18:39:26

아무리 복도식이라도 옆집에서 음악을 크게 튼 것도 아니고 설겆이를 아무리 시끄럽게 해도 생활소음인데 그 정도 소음도 못 참겠다면 아파트에 못 살겠는데요

4
2021-06-18 18:41:30

사실 이 글만 보곤 모르죠. 설거지라는 행위가 얼마나 시끄럽겠냐 그냥 밥먹고 그릇 닦는게 전부인데 

라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겠지만 그건 다 개개인의 입장일뿐이고 층간소음도 당해보지 못하면 모른다고 하잖아요

본인께서 정말 정상적인범주를 넘어서 시끄럽게 설거지를 할 수 있는거고 아니면 옆집이 예민한거일수도 있죠. 말 그대로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정말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둘중하납니다. 최대한 좋게 좋게 풀기. 이 방법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서로 수그려야 하는데 상대방이 수그리지 않는다면 뭐 나머지 방법으로 그냥 갈때까지 가보기로 하는게 베스트죠.  

2021-06-18 18:41:38

저는 작년에 밑에집에서 밤 12시에 찾아와서 경찰 불렀었습니다 행복주택인데 층간 소음이 심할정도로 집을 엉망으로 지어서 맨발로 걸어다니면 소음이 좀 있거든요 싸우기 싫어서 경찰 불렀었고 유아용 매트리스 조각을 발 닿는데에 다 깔아놨더니 뭐라 안하더군요 대신 저는 윗집에서 쿵쿵 소리나는걸 계속 듣고 있습니다 관리실 통해서 얘기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다음에 이사가는 원룸은 꼭대기층으로 이사 가려구요

1
2021-06-18 18:54:52

저도 위에서 쿵쿵에 가구 끄는 소리가 밤에 자려고만 하면 나서 짜증납니다.
우선 쪽지 하나 남겼더니 약간은 조심하는 거 같은데 일주일 지나니 뭐... 다시 서서히 도로아미타불 되는 거 같기도 하고.

4
2021-06-18 18:44:17

소음이 방음 안되는 집인게 제일 큰 문제겠지만 설겆이 소리도 못참을 정도로 예민하면 단독주택에 가서 살아야죠. 

1
2021-06-18 18:54:13

진짜 스트레스 받으시겠네요.

낮 3시에 설겆이 소음도 못 참는다면 상대방이 정상은 아니죠.

그 사람은 공동주택에서 살면 안되는 사람인 것은 확실하네요.

1
2021-06-18 18:57:42

오후 3~4시쯤에 아래층 부부가 올라와서 현관까지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휴대폰을 바닥에 두어서 진동때문에 낮잠을 못잔다고 -_-

지금도 그러지만 식탁 탁자 책상등에 두지 절대 바닥에 안두거든요.

당장 안나가면 무단 침입으로 경찰 부른다 했습니다.

2
2021-06-18 19:45:31

첫번째야 몰라서 실수할 수도 있고 하니 사과 하신건 잘하신거 같은데 두번째부터는 맞받아치셨어도 되었을거 같군요
사과를 잘하면 막 따져도 되는줄 알고 자꾸 그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
2021-06-18 22:40:43

저라도 가만 안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오후 세 시에 설거지 한다고
난리를 치면 그 인간들이
나가 살아야지요.

2021-06-19 18:13:48

그 집은 설거지 안 하나요? 그쪽 소리는 안 들리나요? 청소랑 설거지를 안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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